2단계 BK21사업 ‘최우수등급’전남대 치전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고령화시대 구강조직재생 서비스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김선헌)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단계 BK21사업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2단계 BK21사업 성과전시회’에는 총 500개 사업단(팀) 중 43개 사업단(팀)이 선정됐으며, 치의학분야에서는 전남대 치전원이 유일하게 참여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남대 치전원은 지난달 23일~24일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성과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용재 기자
치과 양악·악안면센터‘시선집중’이엘치과병원, 대전 의료관광 컨퍼런스 참가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이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2 대전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에 참여해 이엘치과병원의 양악·악안면 센터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엘치과병원은 치과교정 및 악교정 수술을 위한 진단프로그램인 3D 모르페우스를 시현, 가상성형에 대한 참석자 및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이엘치과병원은 병원을 직접 방문한 인도네시아 Iqbal Alan Abdullah 의원을 통해 이엘치과병원과 인도네시아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간의 MOU를 맺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미얀마 4개의 국가의 의료관련 인사들이 이엘치과병원을 방문해 팸투어를 진행, 이엘치과병원 관련 영상을 감상하고 병원의 전 진료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엘치과병원의 우수한 소독환경 및 양악관련 시스템에 감탄한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감동과 감사의 인사로 이엘치과병원에 카자흐스탄 전통 장식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엘치과병원 관계자는 “많은 의료관계자들과 대중들에게 올바른 의료 정보를 전하고, 건강한 치아관리를 홍보하는 뜻 깊은 행사
세계무대서 한국 교정학 특강한국 MEAW 교정연구회 장영일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철 교수(원광치대), 차혜영 원장(차혜영치과의원)을 비롯해 (사)한국 MEAW 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교정연구회) 임원진 및 회원들이 제10회 국제 MEAW 학회 미팅에 특별초청돼 강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NEW ERA OF MEAW ORTHODONTICS’를 주제로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이번 미팅에서 장영일 명예교수와 정운남 교정연구회 부회장은 각각 ‘Extraction vs Non-extraction: Historic controversy’와 ‘The Occlusal Plane; Change or Not?’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Dr. Young H Kim Memorial’ 세션에서 최낙준 회장은 ‘Dr. Young H. Kim’s Concept’, 정운남 부회장은 ‘The Memorandum for Great Professor Young H. Kim’에 대해 발표하며 고 김영호 교수를 추모했다. 아울러 김정일 사무총장, 김종완 학술이사, 김재형 편집이사, 김상철 교수(원광치대)도 강연을 진행하며 한국의 교
베트남서 30여명 구순구개열 시술악성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학회장 박준우·이하 악성학회)가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제9차 베트남 구순구개열 진료봉사’를 총 17명의 학회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하노이 국립치과병원(National Hospital of Odontostomatology in Hanoi)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진료봉사는 2004년 제1차를 시작으로 매년 1회씩 제9차에 이르고 있으며 제1차 진료부터 진료단장을 맡고 있는 신효근 교수(전북대 부총장)를 비롯해 박준우 회장, 김종렬 고문, 류동목 명예회장 등 교수진 9명과 펠로우 및 전공의 7명 등 총16명이 전국의 악성학회 산하 대학병원에서 참여했다. 진료단은 지난달 20일 40여명을 대상으로 진찰을 시행한 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총 30명의 전신마취 수술로 구순구개열등의 선천성 기형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인술을 펼쳤다. 아울러 22일에는 수술 시작에 앞서 하노이 국립치과병원에서 진료단 공식 환영행사가 열려, 환자 및 보호자와 병원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다수의 현지 미디어 매체들을 통해 진료단은 방송과 신문에 보도됐으며, 진료단
낙엽 밟으며 역사 속으로~광주지부 문화테마여행 ‘성료’ 광주지부(회장 고정석)가 회원 단합을 위한 문화테마 여행을 최근 기획했다. 지부 측은 지난달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회원 단합을 위해 전남 강진일대 문화테마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16명의 지부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테마여행은 월남사지석탑, 월출산 다원, 무위사, 사의제, 다산초당, 백련사, 고려청자박물관, 금곡사 순으로 김병태 원장의 해설을 들으면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문화테마 여행은 그 동안 치과근무로 잠시도 쉬지 못하는 580여명의 광주지부 회원들에게 친구, 가족들 그리고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마음 편한 벗과 낙엽을 밟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지부 측이 마련한 행사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박행조 광주지부 회원은 “처음 문화 테마여행에 참여했는데, 가본 곳도 있지만 김병태 원장의 전문 해설을 들으며 다시 보니 새삼 우리나라 유물이 새롭게 느껴지고 많은 공부도 되는 등 남다른 추억으로 남는다”며 내년에도 다시 꼭 가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치수내 줄기세포 활성화’ 우수논문상이가영 조선대치과병원 소아치과 전공의 이가영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전공의가 지난달 26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치과학회 2012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전공의는 이날 ‘Pulpotomy of immature permanent teeth using plate-rich firbin’을 주제로 미성숙된 영구치의 신경치료에 사람의 혈액을 원심 분리해 추출한 혈장을 사용, 치수내 줄기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연구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연구는 임상적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연구로써 이를 통해 염증이 있는 치수를 보존적으로 건전한 치수로 치유시킬 수 있어 향후 지속적인 연구에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아동 구강건강 갈증 해소”구강건강교육프로그램 전국 100곳서 운영 ‘아동구강건강교육프로그램’이 전국 100개 기관에서 운영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이 개발한 것으로, 구강건강을 위한 사회적 기반이 취약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아동의 구강건강 개선과 바른 구강건강실천 행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현재 전국 14개 시·도의 총 100개 기관(보건(지)소, 대학, 어린이치과 병의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한국건강증진재단 구강보건사업팀(02-3781-35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한 보건지소 담당자는 “프로그램을 보급 받고 너무 기뻤다. 지역적 한계로 교육매체 보급 및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이 들었다”며 “동화와 노래에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교육에 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턱 수술시 교합 중요성 강연정민호 원장, 교정학회 등 연자 활동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의원)이 대한치과교정학회 제45회 학술대회와 제70차 대한성형외과 학술대회에 연달아 연자로 선정됐다. 정 원장은 교정학회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3일 ‘비발치치료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고 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턱 수술 시 교합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정 원장은 성형외과 학술대회 강연에서 마케팅적인 이유로 선수술을 하고 있는 많은 성형외과들이 교합을 고려하지 않음으로 인해 환자들에게 미칠 수 있는 부작용과 악영향을 부각시켰다. 한편 매년 국내 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해외 강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민호 원장은 2011, 2012년에 이어 Marquis Who’s Who 인명사전 2013년판에도 등재됐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짙은 가을향기에 여심 달래다전북지부 ‘여자치과의사의 날’ 행사 전북지부(회장 곽약훈)가 지난달 25일 ‘여자치과의사의 날’ 행사를 마련, 전북지부의 여자치과의사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면서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 리움미술관을 방문해 그림을 감상하며 가을정취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가을여행에는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미술관 방문 후 남산에 올라 도심의 늦가을 정취와 삶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을 기획한 김미자 부회장과 장미성 여성이사는 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열정을 보였으며 “앞으로 많은 여자치과의사들이 행사에 동참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일반치의·타과 전공의 입회 못한다”교정학회 회칙 개정 교정학회가 일반치과의사 및 타과 전공의의 교정학회 입회를 허용하지 않도록 회칙을 변경하기로 했다. 교정학회가 지난 2일 간담회를 갖고 전날인 1일 열린 평의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간담회에서 교정학회는 교정과 전문의 및 전공의, 수련의만 교정학회 준회원으로 입회할 수 있도록 회칙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교정학회는 입회를 원하는 모든 치과의사에게 준회원의 자격을 부여했으며 입회 후 3년 동안 회원의 의무를 다하면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정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교정학회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교정학회가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며 “교정전문가가 모여 최고수준의 진료와 학술활동을 통해 세계교정학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또 교정학회는 현재 연간 6호씩 총 3000부를 발행하고 있는 교정학회지의 발행부수를 호당 500부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교정학회는 “디지털시대라는 시대적 흐름과 경제 불황의 그늘 속에서 인쇄매체의 발행을 줄이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연간 3천만원 이상의 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될 것
대학병원·개원가 윈윈 소통전북지부·전북대병원 치과진료처 MOU 전북지부(회장 곽약훈)와 전북대병원 치과진료처(병원장 서봉직)가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북지부와 전북대병원 치과진료처는 지난달 26일 전북대 치과진료처 2층 회의실에서 MOU를 맺고, 상호 긴밀한 협의진료를 통해 전라북도 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한편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 전북지부에서는 곽약훈 회장, 오환용 부회장, 승수종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대병원 치과진료처에서는 서봉직 처장, 백진아 기획조정부장, 김경아 교육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거점 국립대학교 치과병원과 지역치과의사회 간에 열린 MOU 체결식으로 어려워지는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상호협력과 신뢰로 희망의 장을 여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향후 상호협력을 위한 상설위원회를 설치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앞으로 위원회에서는 환자의뢰에 있어서 대학병원과 개원가의 의사소통의 애로사항이나 협력사항 및 보수교육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개원가의 경쟁 심화, 치과의사 수급문제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정미 기
치협 직원 화합 체육대회 치협이 직원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치협 직원체육대회가 지난 3일 경기 양평 소재의 수림공원에서 열렸다<사진>. 치협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발야구, 피구, 풋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진행돼 함께 땀 흘리고 서로를 이해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유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