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 직후 치과진료를 받는 비율이 평소 치과진료 비율보다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인 2016년 치아우식, 치은염, 구내염, 보철물 재부착 등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약 3천3백만명으로 1일 평균 약 9만1천명의 인원이 치과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설 및 추석 연휴기간과 그 이후 14일간 치과진료를 받은 인원은 각각 약 247만명과 약 223만명이었으며, 이에 따른 1일 평균 치과진료 인원은 약 13만7천명, 약 13만2천 명을 기록해 연간 일평균 치과진료 인원보다 약 1.4~1.5배 더 많은 인원이 연휴 직후 치과를 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추세는 인 의원실 조사 결과 수년 간 지속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설 및 추석 연휴 직후 2주간 일평균 치과진료 인원은 각각 약 12만1천명, 약 12만4천명으로 같은 해 전체기간의 1일 평균 치과진료 인원인 약 8만4천 명 보다 각각 1.4배, 1.5배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듬해인 2015년 설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지난달8일부터 9일 양일에 걸쳐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GAO International Cours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9개국에서 약 60명의 해외치과의사들이 참여한이번세미나에서 첫째날에는 국내 연자인 김종엽 원장과 김종화 원장이, 둘째날에는 미국 연자인 Peter Shatz 원장과 Dennis Smiler 원장이 각 Guided implant surgery, Advanced implant placement and Anytime loading, Minimally invasive sinus lifting, and GBR technique을 주제로 강의와 핸즈온 워크샵을 이끌었다. 고강도 2일 교육 코스를 수강한 참석자들은 실제 진료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술 프로토콜과 테크닉과 같은 실용적인 지식을 얻었다는 점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미나에 이어 지난 11일에는 GAO 코어멤버 미팅이 서초구 쉐라톤 팔레스 호텔에서 열렸다. 국제적으로 GAO 그룹을 대표하는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이번 모임에는 6개국에서 14명의 핵심 구성원이 참여했다. 각 참석자가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 발표를 하고 이어 같은
IBS 국제임상교육원에서 주최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Flapless Surgery’ 연수회 2기가 지난 9월 9일 시작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총 5회 코스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의 화려한 경력과 뛰어난 임상 노하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2기 코스에서는 민승기 원장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며, 오상천 교수(원광치대 보철과), 이영욱 원장(덴타피아 치과의원), 이영한 원장(유진 치과의원), 이은택 원장(고구려 치과의원), 장호열 교수(건양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강연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 디렉터인 민승기 원장은 원광치대 병원장을 역임하고 20년 이상의 대학병원 임상 교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따른 이상적인 치료법 및 시술을 통해 임플란트로 인한 치주염의 예방 및 치료, 잇몸뼈 흡수, 임플란트 기둥 노출 등의 문제를 최소화 하고장기간 유지관리가 가능한 임플란트 리페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환자별 사례에 따른 맞춤 임플란트 시술로 부작용 없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승기 브이라인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 원장은 최근 인천지부 학술대회에 참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가 지난 9월 14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재윤 원장(포항 신세계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의 최신 경향과 Complication 극복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은 “임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만족스럽다”, “치과의사들이 알고는 있지만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내용을 한번 더 짚어줘 좀 더 편리하게 치료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이재윤 원장와 함께 찾아가는 세미나를 기획해 보다 알차고 수준 높은 강의를 개최하겠다” 고 전했다.
덴티움이 지난 5월 성황리 종료된 상반기 GBR & Sinus 열기에 힘입어 오는 10월 21~29일 총 4회 차에 걸쳐 하반기 GBR & Sinus 세미나를 서울 삼성동 동성빌딩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연은 민경만 원장, 양승민 교수, 김우현 원장, 김형섭 원장, 이창균 원장, 유정훈 원장, 남세진 원장, 김정범 원장, 이성원 원장 총 9명의 연자가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이론 강의와 중복되지 않는 Hands-on 중심의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세미나에 참가하는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GBR Part에서는 Pig jaw를 이용한 발치 후 즉시 식립 및 Lateral augmentation, 비흡수성 차폐막를 이용한 Advanced GBR(Vertical augmentation) 및 Sinus Part에서는 Sinus Bone Graft와 관련해 Lateral & Crestal approach, Suture technique에 대한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이성원 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의 Sinus와 관련된 Complication case의 치료 전략에 대한 강의는 개원의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제12회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이하 APSP) 서울대회 및 제57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KAP) 종합학술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의 학술축제라는 기록을 남기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Contemporary Concepts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지난 1997년 이후 20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열리게 된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 등 아태 지역의 여러 나라에서 1천여 명이 참석, 명실공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주인들의 가장 큰 학술축제의 장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 치주·임플란트, 교합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대회 첫날인 9월 22일에는 치주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엿 볼 수 있는 주제들을 대상으로 Shiya Murakami 교수의 치주조직 재생에 대한 강연을 비롯해 7개국 9명의 연자들이 각국을 대표해 기초연구 강연을 펼쳤다. 이튿날인 23일에는 8개국 10명의 연자들이 현재의 치주·임플란트 임상에서 핫한 주제로 떠오르는 발치처치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비롯해 개원가들에게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임상영역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가 치의학 R&D 산업을 발전시킬 전초기지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치의학 분야 연구개발에 매진키로 결의했다. 지난 21일 광주 테크노파크 2단지 내 치과용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이하 치과 센터) 개소식이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 최치원 치협 부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관계자들과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 등 정관계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은 “광주는 조선치대와 전남치대 2곳이 있어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하다”면서 “뿐 만 아니라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따른 입법발의도 진행했으며, 광주시 차원에서의 치의학 R&D사업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미 광주에 주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치의학연구원이 설립된다면 광주가 치과산업의 메카로 거듭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은 “치과 센터 개소에 따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치과센터 개소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한다. 국립심혈관 센터 등 의학센터가 개소 돼 치과센터와 함께 어울러 진다면 첨단의료에 대한 새로운 비전이 제시되게 될 것이다. 치과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수
빛고을 광주에서 호남 치과인들의 최대의 학술 축제가 열린다. 제8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대회장 박창헌, 조직위원장 형민우·이하 HODEX 2017)가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광주·전남·전북지부는 지난 16일 HODEX 2017 중간 보고회를 광주 모 식당에서 3개 지부 회장단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개최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정병초 광주지부 총무이사가 HODEX 2017 경과보고를 진행했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3개 지부 회장들과 임직원들의 각오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직위 측은 대회참가 예상인원을 40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광주지부를 비롯한 전남, 전북지부 전체 회원의 현재 70%가량이 사전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앞으로 참여율을 90%대까지 끌어 올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치의학· 인문학을 아우르는총 30여개 강연 ‘미래! 과거로부터 배우다. Lessons from the past, Guides to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광주지부(회장 박창헌)와 전남지부(회장 홍국선), 전북지부(회장 장동호) 주최하는 이번
심미보철의 대가들이 심미보철, 올-세라믹과 관련된 풍부한 증례들을 발표해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주최하는 ‘Competence in Esthetic, 서울 심포지엄’이 지난 17일 치과의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올-세라믹 시스템에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임상 증례를 통해 짚어 나가는 한편 향후 미래를 고찰해 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보클라 비바덴트 측은 독일 터프츠 대학 교수이자 보철학회(Academy of Prosthodontics)차기 회장인 Kenneth Malament 교수와 샤리테 대학 치과보철과 과장으로 재직 중인 Florian Beuer 교수를 특별히 초청, 이들 연자들은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주옥같은 명 강연을 선사했다. 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찬권 에이블치과 원장을 비롯한 국내 유명연자들이 초청돼, 심미 보철을 위한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 처리, 임플란트와 자연치 위의 처리, 디지털 보철, 필수 고려사항, 단일치 수복 등과 관련된 노하우를 전달했다. 오경진 이보클라 비바덴트 지사장은 “별도의 등록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심미보철
IBS 임플란트 국제임상교육원이 Flapless Surgery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노하우를 연수회를 통해 전수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Flapless Surgery’ 연수회가 지난 7월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IBS Implant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사진>. 이번 연수회에서는 민승기 원장(브이라인치과)을 디렉터로, 오상천 교수(원광치대), 이영욱 원장(덴타피아치과), 이영한 원장(유진치과의원),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의원), 장호열 교수(건양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다채롭고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에 익숙하지 않은 개원의들에게 정립된 이론 교육과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을 실전에서 쉽고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게 hands-on 실습까지 체계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구체적인 연수회 내용으로는 ‘더 쉽고 더 편한 임플란트 시술법’이라는 주제로 IBS Implant system 소개와 임플란트 식립을 쉽고 편하게 하는 노하우를 시작으로 ▲P.B.R technique(Peripheral Bone Removal Technique) 골밀도와 상관없이 단 한 번의 드릴링으로 식립구를 형성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오는 23일(토) ‘골다공증약제와 관련한 악골괴사증의 다학제간 역할과 치료(Interdisciplinary Approach for Treatment of MRONJ)’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추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Session 1에서는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좌장을 담당하고 문영철 교수(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의 ‘Oncologic viewpoint of administration of MRONJ related drug’ 강연을 포함해 ▲이연아 교수(경희대학교 부속병원 류마티스내과)의 ‘Endocrinology viewpoint of administration of MRONJ related drug’ ▲김영훈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의 ‘Drug holiday, 정형외과적 합병증’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Session 2에서는 권대근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좌장으로, ▲한상선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영상치의학과)의 ‘Radiologic viewpoint of MRO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와 메커니즘을 알게 돼 매우 흥미롭고 알찬 세미나였습니다. 지속적인 세미나가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월드바이오텍이 주최하는 ‘투명교정 제대로 알고하자’ 세미나가 지난 8월 20일 서울성모병원 106 강의실 대학본관 1층에서 열린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개원의들은 기존 투명교정 세미나와는 차별화 된 이진균 원장(페리오치과의원)의 명쾌한 강의에 매료됐다<사진>. 사전 등록 참석자 외에 현장 등록도 50여명이 넘어서 성황을 이룬 이번 세미나에서 이진균 원장은 투명교정의 원리와 장치 제작 방법, 적응증, 금기증을 비롯한 투명교정의 전반적 원리에 대해 집중적인 강연을 펼쳤다. 이 원장은 특히 강연 전 예고한 바와 같이 투명교정의 치아 이동 메커니즘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으며, 투명교정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나아가 투명교정의 수요와 저변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기존 세미나와 차별을 두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 이 원장은 투명교정의 한계와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높은 강연을 이어가는 등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 원장은 “기존 투명교정 세미나와는 다르게 접근한 측면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