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오스템 인도법인, 첫 Advanced Prosthetic Course 다양한 임플랜트 임상 노하우 전수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이하 오스템) 인도법인(법인장 임마누엘박)이 뭄바이에 위치한 Ramada Plaza Palm Grove Hotel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첫번째 Advanced Prosthetic Course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사진>. 지난 2006년 법인 설립과 함께 구성된 오스템 인도 AIC는 임플랜트 불모지였던 인도에서 지난 6년 동안 Implant Training Course, Sinus Course,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Course 등 Implant 관련 임상 연수회를 개최해 이미 400여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AIC Course를 수료한 바 있다. AIC 수료 이후 5년간의 외과적 노하우를 축적해왔던 치과의사들은 ‘환자가 더욱 만족할 만한 임플랜트 치료’를 위해 Implant 관련 Advanced Prosthetic Course 개설을 요청했고, 그 요구에 맞춰 지난 7~9일에 첫 번째 코스가 이뤄졌다. Course Director인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 원장
내리막길과 오르막길 늦은 오후에 동네 뒷산으로 산행을 하였다.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야산치고는 꽤 큰 산이다. 산에서 내려오는데, 앞에서 70대 초반의 할아버지와 5살 먹은 손자가 손을 잡고 내려가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먼저 손자에게 말했다. “아까 올라갈 때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안 힘들지?!” “네”“힘들 때가 있으면, 힘 안들 때도 있는 법이란다.” 평범한 말이지만 연로한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해줄 수 있는 인생의 진리였다. ‘삶에 있어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는 법이고, 힘들 때가 있으면 힘들지 않을 때도 있다는 것’. 아마도 할아버지는 어린 손자에게 ‘네가 앞으로 살아갈 인생도 그렇단다.’라고 해주고 싶었을 테지만, 그 말을 알아듣기에는 너무 어린 아이였다. 이들의 몇 마디 대화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졌다. 불교 경전에 이런 내용이 있다. 한 장자의 집에 아리따운 아가씨가 찾아와 대문을 두드렸다. 장자가 문을 열자, 그 여인이 말했다. “나는 공덕천이라고 하는데, 당신 집안에 행복한 일과 재물을 가져다주며, 행운이 따르는 좋은 일만 가져다주는 사람입니다.” 장자는 너무 기뻐서 여인에게 ‘어서 들어오라
예정 서울치의학교육원, 홍성우 교수 교합세미나 실전 교합 노하우 전달 학문적인 접근이 아니라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합관련 강의가 마련됐다. 홍성우 교수가 진행하는 교합세미나 첫 강의가 오는 9월 23일 서울치의학교육원(강남역 10번·신논현역 6번출구)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에서는 교합과 치과질환, 성장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2회차 강의에서 교합과 악관절, Splint ▲3회차 강의에서 교합과 전·구치 ▲4회차 강의에서 교합과 인레이, 크라운 등의 영역을 강의할 예정이다. 각 강의별로 부분수강이 가능하다. 또 서울치의학교육원에서는 임하영 강사가 진행하는 Temporay crown 임상 마스터 세미나를 오는 9월 9일 동 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임시치아 기본기 코스가 진행되며 12월 중급자를 위한 Temporay Bridge Course도 계획 중이다.문의: 02)592-0333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예정 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25일) 복합레진 수복의 ‘정석’ 공개 술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특별한 복합레진 심미수복법이 공유된다. 황성욱 원장이 진행하는 ‘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연수회를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번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술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주제로 진행되며, 임상 술식과 재료들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총망라해 제공될 예정이어서 다시 한번 개원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원)은 “최근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환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바로 ‘아프지 않는 치료, 신속한 치료, 치아를 많이 삭제하지 않는 치료, 심미적인 치료’라며 “자연 치아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최상의 심미적인 결과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복합 레진 수복 치료는 개원가에서 항상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치료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회는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 ▲복합 레진 재료에 대한 이해 ▲복합 레진 수복에 사용되는 재료 및 기구에 대한 정
사설 1인 1개소 의료법 오늘부터 발효 1인 1개소 개설 기준을 명확히 하고 면허 대여를 금지하는 의료법이 오늘(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또한 사무장병원 단속과 신고를 활성화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 개정안도 이날부터 적용에 들어가게 된다. 의료법 통과를 위해 몇 개월간의 힘들고 험난했던 과정들과 법 통과 이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개정 의료법이 제대로 효력을 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온 치협으로서는 매우 의미있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법 통과과정도 결코 순탄하지 않았지만 천신만고 끝에 법이 통과됐음에도 7개월이 다 지나도록 보건복지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하지 않으면서 시간만 허송세월 했다는 안타까움도 지울 수 없다. 그 사이에 일부 피라미드형 병원들이 전문프렌차이즈형 병원체제로 변모하는 등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채 편법을 보이고 있어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한 시점이 됐다. 법 시행을 며칠 앞두고 지난달 24일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에 대한 첫 번째 업무보고에서도 의원들은 1인 1개소 법 시행과 법 시행에 따른 편법운영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등 의료계 주요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제 책임은 복지부로 넘어갔다. 국
Gray hair may indicate good health Graying hair is typically regarded as an indicator of senility, but new study suggested it may actually be a sign of health, according to a report on Lives cience.com. Researchers from Museo Museo Nacional de Ciencias Naturales in Spain recently found that some wild boars with reddish furs tend to be more vulnerable to cell damage. Red fur points to abundant pheomelanin, a pigment that produces color in fur. Scientists found that more pheomelanin boars have, more likely they are to lack glutathione, an antioxidant. Study researcher
Best-ever images of solar corona captured U.S. astronomers have released what they say are the highest-resolution images ever captured of the Sun’s corona, its million-degree outer atmosphere. NASA’s High Resolution Coronal Imager, or Hi-C, on July 11 launched a sounding rocket and captured the 16-megapixel images in an extreme-ultraviolet wavelength of light. “Even though this mission was only a few minutes long, it marks a big breakthrough in coronal studies,” Leon Golub of the 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 said. The new image
홈메우기 6세 미만도 급여화10월 1일부터 제2대구치 적용 오는 10월 1일부터 치아홈메우기의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과 달리 6세 미만 어린이도 치아홈메우기 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제2대구치도 급여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10월 1일부터 어린이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치아홈메우기의 보험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안예고하고 9월 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치아홈메우기 급여적용의 예를 들면 만 5세 소아가 치과의원에서 하악 우측 제1대구치 1개를 치아홈메우기로 시술받을 경우 초진시 본인부담금은 1만3600원, 재진 시 본인부담금은 1만2300원이다<우측 실제 사례 참조>. 치아홈메우기는 지난 2009년 12월 1일부터 6~14세 어린이 중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제1대구치에 한해 급여적용이 돼왔다. 그러나 6세 미만 어린이 중 연간 4만1천명은 치아발육이 빨라 제1대구치가 났음에도 연령 때문에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기다려야 했던 것을 하한연령을 삭제해 불편을 없앴다. 또 제2대구치는 제1대구치와 마찬가지로 1년 이내에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보험적용이 확대됐다
“시행 1개월 늦어져…혼란 우려”치협, 치아홈메우기 지연 유감 표명 치협이 치아홈메우기 급여확대와 관련 당초 9월에서 10월로 1개월 늦춰진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이하 복지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어린이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치아홈메우기를 기존 만6~14세의 제1대구치에서 만6세기준 삭제 및 제2대구치까지 급여확대를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안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치협은 제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치아홈메우기 급여확대 방안 등에 대해 오는 9월부터 적용하기로 심의의결하고도 정부 측에서 입안예고 기간이 부족하다는 등 행정적 사유로 적용시기를 1개월 지연시켜 일선 의료기관과 국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게 됐음을 지적했다. 복지부는 지난 5월 보도자료를 통해 치아홈메우기 급여적용이 9월부터 시행될 예정임을 알린 바 있으며, 치협도 자체적으로 포스터를 제작 홍보한 바 있어 개원가와 국민의 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다. 또 장애인 진료 시 가산을 확대하는 기준도 오는 9월부터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같은 이유로 오는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에 있다.
‘탈세’ 스마트폰으로 신고모바일 신고체계 구축 인터넷 탈세제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당국은 탈세제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스마트폰용 앱(App)까지 개발했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인터넷 제보건수는 212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상반기 제보건수인 1616건에 비해 31.5%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25일에는 스마트폰용 탈세제보 앱(App)까지 선을 보였다. 국세청은 “모바일신고체계 구축과 인터넷 홈페이지 개선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시민들의 제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청소년 희망직업 의사 9위교사·연예인 1,2위 청소년 희망 직업 조사에서 의사가 전체 9위에 올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지난달 19일 전국 13세~18세 청소년 남녀 102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래희망 직업’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교사(15.3%. 93명)와 연예인(14.8%, 90명)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공무원(13.8%, 84명), 요리사(11.3%, 69명), 디자이너(10.4%, 6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약 70여 개의 직업이 거론된 가운데 보건의료관련 직종으로는 간호사가 8위(6.6%)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의사는 6.1%로 9위에 올랐다. 설문에 응답한 청소년들은 이 같은 직업을 선택한 이유로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기 때문에’(46.9%), ‘내 능력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32.5%), ‘안정적인 직업이기 때문에’(10.5%) 등을 꼽았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2일 개정의료법 적용 “촉각곤두” “의료질서 파괴세력 … 법 저촉땐 가차없다” 치협, 정부 공조 감시·감독 철저 강력 의지 표명 불법네트워크 더 이상 설 자리 없어 보건의료계 의료정의 구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개정 의료법이 2일부터 발효됐다. 치협을 비롯한 전체 치과계는 불법 네트워크와 1년간 벌인 치열한 전쟁 속에 얻은 의미있는 결과물을 취지에 맞게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감시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렇다면 과연 개정의료법이 발효된 8월 이후 치과계를 비롯한 보건의료계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 우선, 법 집행의 키를 쥐고 있는 보건복지부는 의료계 질서 문란의 원흉인 불법 네트워크만큼은 정리하고 간다는 명확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개정 의료법 관련 세미나에서 배금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과장은 “1명의 치과의사가 100개가 넘는 치과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MSO를 통해 의료기관을 임대해주며 그 임대비용을 수익으로 삼는 것은 의료법에서 명확하게 규제하고 있는 영리법인의 의료기관 운영과 다를게 없기 때문에 불법에 해당된다”고 강조했다. 즉, 정부의 강한 의지와 치협의 지속적인 감시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