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회비 장기미납자 구제책 마련 치협이 지난 17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협회비 장기미납자에 대한 구제방안을 심각하게 논의하고 회비납부 유도를 위한 특단의 방안을 마련했다. 최근 개원가가 무척 어렵다보니 치협 중앙회비와 입회비를 비롯해 지부 및 분회 회비와 입회비를 내기가 버거운 상황이고, 미가입 회원들이 계속해서 늘어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치협에서도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 6월 13일 ‘미입회 회원 관리방안 연구 TFT 회의’를 개최해 장기미납자에 대한 구제방안 등을 신중하게 논의한 바 있다. 전국 시도지부장협의회도 지난달 6월 30일 천안에서 모여 미입회 회원 관리에 대한 해법과 대안을 논의했다. 그만큼 미가입 회원에 대한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날 치협 이사회에서는 장기미납자들에 대한 현실적 구제 방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특별 납부기간을 설정한 후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며 납부의사를 약속한 회원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의 납부 기간을 부여해 분할 납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미납기간이 10년 이상인 회원은 최대 10년에 걸쳐서 분납할 수
Japan to revise PKO law to allow limited collective self-defense The Tokyo government is reportedly seeking to revise the law governing its Self-Defense Forces’ U.N. peacekeeping operations to allow them to use force if an international organization outside their base is attacked. The move has sparked controversy as the revision could contravene Article 9 in the “pacifist” constitution that bans Japan’s exercise of the right of collective self-defense - the use of force to respond to an attack on an ally. Japan’s daily Sankei Shimbun reported on Tuesday that th
Research links enzyme to cancer growth Korean scientists found that an enzyme suppressing protein aging also causes and accelerates cancer growth, which could open a new door to treating the fatal disease. Sunkyunkwan University professor Han Jeung-whan and his research team found that an enzyme, called Protein L-isoaspartyl methyltransferase or PIMT, negatively regulates another protein, known as protein 53. P53 plays an important role in reducing the growth of cancer cells and killing them. It was previously thought that PIMT only helped repair a
Study shows spaceflight may ‘slow aging’ A group of international researchers found that spaceflight may extend the lifespan of a certain type of microscopic worm, providing clues to better understand how to survive in space and opening up possibilities for deep-space exploration. A team of scientists led by Nathaniel Szewczyk from Nottingham University found that the metabolism of Caenorhabditis elegans (C. elegans) changes in space in order to “adapt to the new environment,” according to a report on Science Daily. “We identified seven genes, which were down-r
유경험자·여성가장 우대치위협, 유휴인력 재취업교육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이 2012 하반기 유휴인력 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치과위생사 면허증 보유자로 교육수료 후 취업의사가 확고한 비취업 여성으로 유경험자, 여성가장 등 취업취약계층이 우대된다. 접수기간은 8월 22일까지며, 이메일 접수(syju0630@naver.com)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2동 501-1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1층 사무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이력서(사진첨부필수), 관련면허증(관련면허증 사본은 선발 이후 제출) 등이며, 선정방법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 예정이다. 교육은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 주3회(09:30-17:30, 1일 5시간~7시간)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치과임상실무, 치과경영관리, 의료서비스 매너교육, 구직스킬교육 등이며, 교육 장소는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다.(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2동 501-1) 모집정원은 25명이며, 교육비는 5만원으로 수료후 취업시 전액환급된다. 문의 :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사무국 02-2236-0914,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02-3399-7610, 02
간호사 350명 참여간협 치매 전문교육 대한간호협회가 치매전문인력 교육을 전국 5개 권역에서 간호사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간협은 2012년 보건복지부 치매전문인력 교육사업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앞서 간협은 2010년부터 매년 복지부 사업으로 선정된 치매전문인력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5개 권역 중 첫 번째로 실시된 수도권 교육은 간협 중앙회가 주관했으며, 수료식이 지난 7일 열렸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간호사 93명이 대한간호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치매센터, 장기요양기관 및 의료기관에 근무하거나 근무를 희망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연구중심병원 성공장기적 지원에 달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설문 역량있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정부의 장기적인 제도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최근 연구중심병원 사업 관련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구중심병원의 성공은 정부 지원에 달려있다는 견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 연구중심병원 성공 요인으로 장기적 제도지원(세금감면 및 규제완화 등), 장기적 재정지원, 외부자금 투자허용 등의 항목이 4.6점(5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병원과 기업의 연계지원(4.2점), 특성화·집중화된 지정 및 지원(4.1점), MD과학자 조기 육성 정책 마련(3.8점), 역량 있는 병원에 대한 지정 및 지원(3.8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일선 연구자들은 불확실한 성공분야에 대해 대규모 자금을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연구의 특성상 단기적인 지원보다는 장기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1면에 이어 계속> 이어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부장협의회에서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한 2차 성금을 모금키로 결의한 데에 발맞춰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도 2차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키로 결정했다<관련 기사 5면 참조>. 또 향후 치과의사 과잉공급에 대한 문제점 등을 공론화하기 위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 감축 TF’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 TFT는 치무 담당 부회장을 위원장, 치무이사를 간사로 하며, 치협 내부 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치협은 현재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전국 치대학장 및 치전원장 협의회 측에 재차 공문을 보내 TFT 참여를 촉구키로 했다<관련 기사 7면 참조>. 이와 함께 최근 사설자격증 발급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이른바 ‘치과건강보험청구사’에 대해서는 일부 지역에서 현행법 위반인 불법 대행청구를 하는 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해당 기관에 항의 공문을 보내는 한편 지부 및 본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주의를 당부한다는 계획이다<관련기사 8면 참조>.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수련고시위원회, 협회지편찬위원회의 위원을 교체했으며, 자재·표준위원회와 피라미
“대국민 마라톤 축제로”‘스마일 런 페스티벌’ 홍보활동 박차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대국민 마라톤 축제로 만들기 위해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012 스마일 Run 페스티벌 관련 제4차 운영위원회 회의가 지난 18일 치협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3번의 회의를 통해 논의된 부분을 정리하고 세부적인 운영계획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홈페이지 리뉴얼 진행상황 검토 ▲기념품 최종 선정 ▲행사 타임테이블 검토 ▲홍보방안 모색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회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치대, 치과병원, 보건소 등에 부착을 요청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서울메트로와의 협의를 통해 지하철 역사 내 광고란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추진, 대국민 홍보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치과의사 연합밴드가 최적의 환경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음향 시스템, 리허설 및 공연 시간 등을 지속적으로 조정해 나가기로 했다. 심현구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완벽을 기해 준비하자”며 “치과인들도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2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의
“다시 힘 모으자 … 불법 척결 중단없다” 김세영 협회장 1천만원 등 집행부 2차 성금 결의 치협 집행부가 2차 성금 모금 결의를 통해 불법 네트워크 치과에 대한 중단 없는 척결 의지를 재천명했다. 특히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부회장, 각 이사 등 임원진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한 성금을 갹출키로 하는 등 단호한 결의를 나타냈다. 치협은 지난 17일 제3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최근 치협 집행부가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한 2차 성금 모금에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이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세영 협회장이 1천만원을 기탁키로 한 것을 비롯해 부회장은 2백만원, 이사는 1백만원의 성금을 내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사회에서 같은 금액의 성금을 내기로 의결한 데 이은 집행부 차원의 2차 성금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전국 시·도 지부장협의회(회장 고천석)에서는 18개 지부 회장들이 모두 나서 불법 피라미드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한 2차 성금 모금에 앞장서기로 결의한 바 있다. 김세영 협회장은 이날 치협 집행부의 성금 기탁과 관련 “스스로 ‘탄환’을 조달하는 상황이 됐지만 이번 2차 성금이 우리의 ‘
치과의사 과잉공급 “머리 맞대자”치협, 치대·치전원 입학정원 감축 TF팀 구성 치대·치전원협의회 참여 촉구키로 치협이 치과의사 과잉공급에 대한 근본적이고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치협은 지난 17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홍순호 부회장을 중심으로 치대 및 치전원 입학정원 감축을 위한 TFT를 구성키로 했다. 치협은 TFT를 통해 치과의사 과잉공급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민구강보건의 흐름 및 치과의사 취업률 및 폐업률 등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이번 TFT는 홍순호 부회장과 이성우 치무이사를 비롯한 치협 내부임원으로만 우선 구성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 치협이 전국 치대학장 및 치전원장 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치대 및 치전원 입학정원에 대한 협의체 구성’을 위한 공문을 발송했으나 지금까지 어떠한 회신도 받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협의회 측의 반응으로 인해 TFT 구성이 계속해서 지연됨에 따라 치협은 이번 이사회에서 독자적인 TFT를 구성할 것을 결의하는 한편 재차 협의회에 공문을 발송, 참여를 촉구하기로 했다. 이성우 치무이사는 “2025년까지 5천여명의 치과의사가 과
사설 보험청구사에 맡기면 “불법” 대행청구 의뢰 원장도 처벌 … 주의 요망 치협은 최근 일선 개원가에서 사설자격증인 ‘치과건강보험청구사’를 통한 대행청구 사례가 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관련기사 본지 제2045호(7월 2일자) 5면>. 치협은 “최근 일부에서 치과건강보험청구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사설청구업자가 돼 몇몇 지역에서 불법으로 대행청구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우려하면서 “사설 건강보험청구사 자격증의 취득 유무를 떠나 사설업체나 개인에게 대행청구를 의뢰하는 것은 현행법상 위반으로 그에 따른 처벌도 이뤄지기 때문에 회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치협은 지난 17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대한치과건강보험청구사협회에 불법 대행청구를 양산하는 사례에 대한 유감표명과 함께 대행청구 활동에 대해 반대한다는 공문을 발송키로 결정했다. 또한 치협은 개원가에서는 이 자격증을 치협에서 주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고,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며 이러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부 및 치의신보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현행법상 치협을 비롯해 신고한 지부 및 분회만 심사청구 대행을 할 수 있도록 제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