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톡톡 콘서트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곽덕훈),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지난 12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내 강당에서 ‘제4회 희망나눔 톡톡 콘서트’를 열었다. 제1회 디자이너 이상복, 제2회 산악인 엄홍길, 제3회 팝페라테너 임형주 씨에 이은 네번째 강연자는 가수 강원래 씨로 ‘쿵따리 샤바라, 절망은 없다’라는 주제로 삶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정신, 조금 더 긍정적인 삶, 나눌 때 더 강해지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복지부 박금렬 나눔정책추진단장은 “희망나눔 톡톡콘서트는 사회적 저명인사가 자신의 나눔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듣는 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의 의미와 나눔에 관해 생각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장애인 치료·전문인력 양성세미나단국대치과병원 단국대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기석)은 지난 10일 단국치대 강의실에서 치대병원 교수 및 전공의, 지역치과의사, 충남지역 치과공중보건의 170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제1차 장애인환자 치과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장애인 구강진료에 대한 지식과 능력을 갖춰 장애인치과치료에 동참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이긍호 경희치대 명예교수가 ‘발달장애인의 치과관리’ ▲나성식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회장이 ‘장애인 정책 및 인식개선’을 주제로 3시간에 걸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장애인치과학회와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은 이날 교육이 더욱 뜻 깊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치과진료 가이드북’ 120권을 기증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밝은 미소 찾아주기 대작전서울의료봉사재단, 몽골 진료봉사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조병욱)이 몽골 어린이들의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 동안 ‘2012 몽골 구순구개열 아동 무료수술 및 치과진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일반인 등 총 70명이 참여해 몽골리아, 울란바타르시, 에르데넷시 지역내 구순구개열 어린이 및 빈곤층에 대한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은 2008년 몽골 보건복지부 및 한몽교류진흥협회와 몽골의료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2009년부터 해마다 몽골의 아동들에게 빈발하는 선천성 안면 기형인 ‘구순구개열-언청이’의 무료수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의료봉사재단 관계자는 “상설무료진료센터를 설립해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가난한 안면 기형 아동들에게 밝은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발전 방안 하계 세미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치과병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치과병원의 발전 방향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2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치과병원 하계 대학발전세미나’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기택 교수가 ‘학·석사통합과정운영(안)’, 구 영 교수가 ‘원장후보추천위원회규정제정(안)’, 이재일 교수가 ‘인체유래물은행운영(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 마지막 순서인 인문학 특강에서는 주경철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의 ‘문화와 환경-역사적 관점’ 강의가 이어졌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결과 제32회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 성료 개원가 지속적 관심·열정 ‘입증’ 치아 교정의 ‘뉴 트렌드’를 표방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이 인증세미나를 최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제32회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를 열었다. 인비절라인 인증의 및 인증치과 스탭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비절라인의 전반적인 프로토콜과 치아의 시뮬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클린첵 프로그램’의 활용, 인비절라인의 임상사례에 대한 강의에서부터 인비절라인 마케팅과 인상채득 실습까지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인증세미나에는 25명의 개원의와 70명의 스탭들이 참석,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인비절라인에 대한 개원가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방증했다. 참석한 개원의 및 스탭들은 “흥미로웠다”, “다시 듣고 싶다”, “빨리 케이스를 진행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통해 이번 인증세미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회사 측은 인비절라인 인증의들을 위한 심층세미나를 곧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문의 02-557-8080(인비절라인 코리아) 윤선영
100세 시대 공동연구 MOU보사연·우리투자증권 연구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이하 보사연)과 우리투자증권 부설 100세시대연구소(소장 박형수)가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지난 12일 보사연 소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연구 학술교류협력 협약식(MOU)을 가졌다. 최병호 보사연 원장은 “우리투자증권과 MOU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국민 생활이 100세까지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고 밝혔다. 전병윤 우리투자증권 부사장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과 대표적인 국책연구기관인 보사연이 함께 손잡고 국민이 풍요롭게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를 하는 데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미래 치의학 발전방안 논의연세치대 교수세미나 연세치대(학장 권호근) 교수진이 미래 치의학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치대 교수일동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중장기 치과계 미래 전망과 대비’라는 주제로 전체교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교수세미나에서는 김종구 한국기질검사연구소 소장을 특강연자로 초청해 ‘나를 알고 너와 소통한다’라는 주제로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한 나와 상대방 간의 깊이 있는 이해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수진은 미래치의학교육, 임상치과의료의 변화, 치의학연구동향, 치과산업, 치과의료계의 국제화 등 5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진행된 지난 2011학년도 우수업적교수 시상식에서는 ▲연구부문에서 차인호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와 정한성 구강생물학교실 교수가 ▲진료부문에서는 이찬영 보존과학교실 교수와 차정열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학생강의평가에 의한 우수강좌상에는 1학년 면역학의 유윤정 교수와 2학년 무치악보철치료학의 문홍석 교수, 예방치과학II의 김백일 교수, 3학년 구강악안면외과학II의 이상휘 교수가 선정돼 수상했다. 
소화제 등 상비약 13개11월부터 편의점 판매 타이레놀 등 13개 상비약을 오는 11월부터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 5일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 13개 품목을 결정했다. 편의점 판매가 결정된 품목은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류로서 타이레놀500㎎, 판콜에이내복액, 훼스탈플러스정, 신신파스아렉스 등 13개이다. 보건복지부는 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제도 시행 6개월 후 소비자들의 안전상비의약품 사용실태 등을 중간 점검하고, 시행 1년 후 품목을 재조정키로 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11면에 이어 계속> (시술기관) 레진상 완전틀니와 임시틀니는 동일 병·의원에서 시술 임시틀니에 대한 보험 급여는 원칙적으로 레진상 완전틀니 제작을 전제로 하는 경우에 한하여 인정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레진상 완전틀니의 제작을 원치 않고 임시 틀니만 제작하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급여적용이 불가능합니다.또한, 임시틀니는 레진상 완전틀니 장착 전의 사전 단계이며, 임시틀니 제작 시점부터 등록이 되기 때문에 임시틀니와 레진상 완전틀니는 동일한 병·의원에서 진행하여야 합니다. 틀니 장착 후 유지관리 Q19 레진상 완전틀니 장착 후 유지관리는 무료제공 기간이 있나요? 보험급여가 가능한 기간은 언제인가요?(무상유지관리기간) 레진상 완전틀니 장착 후 3개월 이내 6회까지 레진상 완전틀니 장착 후 3개월 이내(횟수로 6회까지) 유지관리를 무상으로 제공되며, 이 경우 진찰료만 징수하시면 됩니다. 다만, 틀니 장착 후 유지관리 행위는 ‘12.10.1일부터 급여 항목으로 신설될 예정입니다. Q20 틀니 장착 후 유지관리 수가 및 인정기준은 어떻게 되나요?(수가 및 인정기준) 추후 공지 예정 틀니 장
YESDEX·GAMEX 국제대회 인정 <영남 국제학술대회·전시회> <경기도 국제학술대회·전시회> 학회·학술대회인정심의위 회의 공정경쟁규약과 관련한 학회 및 학술대회 인정심의를 위한 위원회가 지난 6월 본격 가동된 이후 지난 9일 두번째 회의를 열고 최근 접수된 학회 및 학술대회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사진>. 학회·학술대회인정심의위원회(위원장 김경욱·이하 위원회)는 이날 ‘YESDEX 2012(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비롯해 ‘GAMEX 2012(경기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HODEX 2012(호남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AOCMF 한국지회 학술행사 인정에 대한 심의를 위원회 규정에 따라 진행했다. 위원회는 ‘YESDEX 2012(11월 17~18일)’와 ‘GAMEX 2012(10월 27~28일)’는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 규정에 맞게 두 행사 모두 5개국 이상에서 외국 참가자들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2일 이상 국제규모로 진행됨에 따라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로 인정키로 결정했다. 또 위원회는 오는 9월 1~2일에 열리는 ‘HODEX 2012’의 경우
“이런 것도 공직부패”청탁·연고 관계 일처리 등 항목 추가 올해 실시되는 공공기관의 청렴도 측정에는 청탁이나 연고관계에 따른 업무처리, 부당한 사익 추구, 권한 남용, 퇴직공직자의 불법로비 등 최근 새롭게 부각된 공직부패유형들이 평가항목으로 추가된다. 또 공직유관단체 평가에 ‘부패사건 언론노출지수’가 감점요인으로 새롭게 적용되고, 서울대, 카이스트 등 36개 국·공립대학도 올해부터는 교수의 연구활동이나 예산 집행, 논문심사나 표절 등의 항목으로 청렴도 측정을 받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이하 권익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계획을 최근 확정, 발표했다. 올해 청렴도 측정대상기관은 모두 665개 기관으로, 청렴도 측정의 가장 큰 변화는 ▲국민이 부패로 느끼는 새로운 공직부패 유형들을 청렴도 측정항목에 포함시켰고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에는 ‘부패사건 언론노출지수’를 새롭게 반영하며 ▲36개 국·공립대학도 대학 업무에 특화된 평가로 청렴도를 측정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금품·향응 수수라는 전형적인 부패 이외에도 부정한 청탁의 수수, 연고관계에 따른 업무처리, 부당한 사익 추구, 권한 남용, 퇴직공직자의
“보육교사 처우 개선해야”이낙연 의원 정책토론회 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지난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에서 보육시설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300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 이 의원은 “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처우가 열악하고 분야별로 공정하지도 못하다”면서 “특히, 법인 어린이집과 보육교사들이 몹시 고통스럽다. 농어촌 지역 등 취약한 곳부터라도 우선해서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종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 소장은 “운영난으로 법인 어린이집이 운영을 멈추게 된다면 단 1곳의 어린이집도 없는 지역이 읍면동 143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운영비 지원체계와 보육교직원에 대한 정년제 시행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과 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박병석 국회부의장,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원내대표,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과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