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일본악변형증학회 학술대회 참가 “한국 악교정 수술 우수성 알렸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 준우 ·이하 악성학회)가 일본악변형증학회(이사장 사이토) 학술대회에 참석, 한국 악교정 수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2차 일본악변형증학회(Japanese Society of Jaw Deformity)에 악성학회는 임원진를 포함한 학술 발표자 45명을 참석 시켰다<사진>. 학술대회 첫날에는 박재억 교수(서울성모병원)가 한일우호기념 초청강연을 했으며, 심포지엄 초청연자인 황순정 교수(서울치대)가 ‘악교정수술에서의 3차원 시뮬레이션과 네비게이션’을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신효근 교수(전북치대)외 30여편의 악교정수술에 대한 구연 및 포스터 논문 발표가 이뤄졌으며, 악교정 수술에 대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에 대한 일본측 참가자들의 열기와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이어 학술대회 마지막 날에는 한국측 참가자들을 위한 초청 디너파티에서 양 학회간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논문 교류, 연자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 방문단은 올
결과 대한노년치의학회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 고령화 시대 노인환자 진료법 전파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준봉·이하 대노치)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 특화 진료 연수회를 성공리에 정착시키고 있다. 대노치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AGD 연계 등록자를 포함해 25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보철과) 등이 연자로 나서 노인환자에 있어 총의치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과 임플랜트 오버덴처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노인환자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춰 강의를 진행했으며, 더불어 노인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전달했다. 대노치는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과 과정에서 노인심리, 약물, 만성병, 정신건강, 정책, 치과진료분야 등 6가지 주제를 다루며 노인진료에 통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노치는 앞서 학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으며, 이번 개원의 대상 연수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발전된 주제로 강연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용근 대노치
새터민 어린이 야구단과 자매결연건보공단 경인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태형)가 북한이탈 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1일 새터민 어린이 야구단 ‘논현 돌핀스’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사진>. 공단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날 인천 남동구에 있는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야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명예구단주로 위촉받았으며, 선수들에게 유니폼과 모자를 씌워주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창단식과 자매결연식이 끝난 뒤에는 인천문학경기장으로 이동해 공단 직원 및 새터민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340여명이 함께 도시락과 음료를 나눠 먹으며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야구경기 식전 행사에서 새터민 어린이 10여명 등과 운동장에서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야구단 소속의 새터민 어린이가 시구에 나서기도 했다. 이태형 본부장은 “이번 새터민 어린이 야구단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야구경기 관람이 새터민 어린이 및 다문화가정 등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후견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경북치대 ‘그린 포효’전국치대동문회 골프대회 … 경희 2위·단국 3위에 전국 11개 치대 및 치전원 동문들이 초여름 그린 위에서 하나가 됐다. 제6회 전국치과대학동문회 골프대회가 지난 17일 경남 창녕 힐마루 C.C에서 개최됐다. 부산치대·치전원 동창회(회장 정두윤)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세영 협회장과 박영섭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 대학 동문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경북치대 동문회가 1위를 차지했으며, 경희치대와 단국치대 동문회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불법 네트워크치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각 대학 동문회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출신대학을 떠나 회원들간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경북치대 동문회는 대회 우승 상금 전액을 불법 피라미드형 네트워크치과 척결 성금으로 기부했으며, 서울치대 동문회도 지난 5월 자체 동문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척결 성금에 보탰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齒&通 유디치과 앞 피켓시위 “무혐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은평구에 개원하고 있는 전용찬(연세치대 90졸)이라고 합니다. 작년 8월말 유디치과 은평점 앞에서의 은평구치과의사회 피켓시위 때문에, 유디치과 김종훈이 그때 당시 은평구회장인 저와 이재윤 총무이사, 그리고 성명불상의 약 20여명의 은평구 회원들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의료법 위반 등 3가지 건으로 2012년 2월 24일에 고소했습니다. 그 이후 저는 이번 고소건의 주피고소인으로서 서부경찰서 조사, 서부지검 형사조정, 서부지검 검찰조사 등 일련의 조사를 받았고, 드디어 서부지검에서 위의 고소건에 대해 혐의없음 통지서가 와서 기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작년 여름 MBC PD수첩 방송 이후 저희 은평구치과의사회에서는 과잉진료, 비의료인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불법위임진료, 발암물질 베릴륨 사용 등등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디의 폐해를 의료인으로서 더 이상 그냥 두고 볼 수 만은 없어서, 긴급 회장단 회의와 긴급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2011년 8월 22일(월) 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점심시간에 관내 유디치과 은평점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집회 3일전 적법
결과 로덴치과그룹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재교육’ 수료식 “지속적 임상표준화 열정 나눴다” 로덴치과그룹이 여섯 번째 임상재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룹 측은 필수교육인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재교육(Continuing education for the Rodenian Course)’의 6번째 수료식을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기 임상재교육에는 최근 가입한 5개 지점의 원장과 스탭, 기존 2개 지점의 신입직원이 참석했으며, 2개월간 총20시간에 걸쳐 교합이론과 실습 그리고 각 회원 병원 별 임상케이스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수료식을 앞두고 참석자들은 각 병원들의 임상케이스를 통해 교합적용방법 및 현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형래 원장(구미로덴치과의원)은 ‘구치부 보철과 교합진단 케이스 스터디’를 주제로, 실제 수개월간 임상에 적용해 선보인 3가지의 증례를 통해 교합을 기반으로 원칙을 지키는 치료가 왜 중요한지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조현호 치과기공사(쌍문로덴치과의원)의 ‘구치부 크라운’ 등 여러 케이스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금번 임상 재교육을 수료한 한 참석자는 “지속적인 임상표준화를 위한 조영환 대표의
지르코니아 보철 ‘성공적 첫 걸음’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연수회(7월 2일, 9일, 16일) 지르코니아 보철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회장 김성훈·이하 연구회)가 7월 2일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서울 청담동 소재의 GAO세미나실에서 연수회를 개최한다. ‘고민 없는 지르코니아 보철, 성공적인 첫 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지르코니아 보철, 기초에서부터 실전 임상 노하우, 어버트먼트의 활용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먼저 7월 2일에는 김성훈 교수(서울대 치과병원)가 ‘지과세라믹에서 지르코니아의 위치’, 임범순 교수(서울대 치전원)가 지르코니아의 치과생체재료과학적 이해‘, 김형섭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위한 치아 삭제의 비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9일에는 박지만 교수(이대목동병원)가 ‘인상, 뜨지 말고 찍자: 디지털 인상법’, 김종엽 원장(스마트치과의원)이 ‘알고 보면 쉬운 지르코니아 보철물 제작법: CAD-CAM 시스템’, 하승룡 교수(아주대병원)가 ‘접착과 합착 사이에서: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세멘테이션’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16일에는 최유성 교수(단국대 치과병
입회비·회비 규정 현실적 개정 검토치협 재무위원회 회비 및 입회비 납부에 관한 ‘상생’의 해법이 최근 열린 치협 재무위원회(위원장 김종수·이하 위원회)에서 공유됐다. 위원회는 지난 14일 치협 회관 인근에서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회의를 개최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입회금·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 검토의 건 ▲지부 이전 시 입회비 관련의 건 ▲장기미납자 협회비의 건 등의 안건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현행 입회금·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현실적으로 개정하는 방안에 대해 각 위원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이를 연구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 13일 열린 ‘미입회 회원 관리방안 연구 TFT’ 회의 결과와 각 지부 및 분회별 회비 현황 자료에 대한 검토를 바탕으로 지부 이전 시 입회비, 장기미납자 회비 납부 등을 비롯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입회 회원의 회비 납부 유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우종윤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효율적인 회비 납부 및 징수 방안에 대해 각 위원들이 좋은 의견을 기탄없이 제시해 주면,
지르코니아 심미보철 최신 연구 공유하이덴탈코리아 특별강연회(7월 8일) 지르코니아를 활용한 심미보철에 대한 최신연구결과를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하이덴탈코리아(대표이사 김용락)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Zirkonzahn Prettau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지르코니아 보철의 다양한 적응증 ▲Prettau로 제작된 다양한 임상증례 소개 ▲Zirconia full crown(PRETTAU)의 임상적용시 궁금증 해소 ▲Customize abutment와 Prettau의 만남 ▲CAD/CAM 활용의 극대화를 통한 digital dentistry의 구현 등의 내용이 소개된다. 강연은 이현석 원장(광화문 예치과병원)이 ‘Clinical tips to maximize the result of Zirconia prsthesis’, 박종찬 원장(평촌 예치과병원)이 ‘Prettau를 활용한 임플랜트 임상증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치전원)이 ‘Systematic review and smart work on CAD/CAM dentistry’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년간 심미 연구를 해온 심미보
█ 볼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Dentium SimpleLine Ⅱ) 지지 오버덴춰 - 증례보고 1 김민수, 김하영, 이정열, 신상완 | 고려대 구로병원 보철과, 임상치의학연구소 Ⅰ. 서론무치악환자를 총의치로 수복해 주는 경우, 유지 및 안정성 부족과 저작력 감소 등으로 의치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1) 특히 치조골의 흡수가 심한 하악의 경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임플란트지지 오버덴춰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2)하악의 임플란트 오버덴춰는 임플란트지지 고정성 보철물에 비해 술식이 간결하며 비용면에서 효율적이다.3)하악에서 두 개의 임플란트 지지되는 오버덴춰는 이미 McGill consensus conference에서 하악무치악에 첫 번째 치료 옵션으로 추천될 만큼 좋은 임상적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4) 임플란트 오버덴춰의 어태치먼트 시스템들은 크게 바(Bar), 스터드(Stud), 마그넷(Magnet)의 3가지 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5) 일반적으로 어태치먼트 시스템의 선택은 주로 경험과 수련에 기초한 임상가의 주관적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어태치먼트 시스템은 임상가들에 그 선택에 있어
양악수술 발전 도모 ‘유익’대한양악수술학회 6월 학술집담회 양악수술에 대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승진·이하 학회)가 지난 14일 서울성모병원 별관(구, 강남성모병원) 2층 임상강의실에서 6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허종기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하악 열성장 또는 과두흡수 환자의 악교정 수술’을 주제로 ▲하악골 열성장 또는 과두흡수 환자의 악교정 수술시 고려할 점들 ▲심한 과두흡수 증례에서 인공 턱관절 전치환술을 동반한 악교정수술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회 측은 “턱관절 장애 증례에서 술 후 안정성을 위한 수술적 고려를 중심으로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며 “50여명이 넘는 교정과 및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연자와 자유롭게 토론하며 양악수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예지성 있는 보철을 위한 제언그린B&D 노인틀니 관련 세미나(7월 7일) 그린B&D가 7월 7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신소재 Fiber의 덴처적용 및 임플랜트 오버덴처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먼저 최경규 교수(경희대 치전원)가 연자로 나서 ‘Fiber-based post의 특성과 올바른 적용방법, 실패원인/문제점과 해결방법’을 주제로 증례 중심의 강의를 펼쳐 임상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우이형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Fiber의 덴처적용과 임플랜트 오버덴처’를 주제로 의치를 중심으로 한 예지성 있는 보철 방법을 설명한다. 특히 우 교수는 레진상의치의 파절 방지와 이장과 같은 수리의 편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예지성 있는 보철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린B&D 관계자는 “노인틀니와 관련해 치과의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답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2-795-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