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교 치의보건간호과 평가한다보조인력개발 특별위, 실사 등 실효성 높이기로 치과보조인력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맹명호·이하 특별위)가 지난 18일 서울역 소재 중식당에서 제4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특별위는 ‘치의보건간호과 관리 방안’과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관리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사진>. 먼저 특별위는 치의보건간호과에 대한 관리를 위해 학업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치협, 해당지역 치과의사회,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청 관계자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올해 신설된 학교를 제외한 전국 14개교 치의보건간호과에 실사조사를 벌여 각 학교를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평가위원의 평가결과에 따라 하위 학교에 대해서는 교과부와의 합의에 따라 선정된 제재방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치의보건간호과 운영지침을 개정해 실효성 있는 학업평가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학협력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벌여 부산 및 전라도 지역에 부족한 교사를 보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관리 방안으로 지난 4월에 실시한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1회 시험에 이어 오는 9월말 또는 10월초에 2회 시험을 시행해 지속적으로 인력을
7월 AGD 필수교육 강연 확정경과조치 올해까지 … 이수시간 확인 필수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제도 경과조치 필수교육이 올해까지 3차년도 마지막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특히 AGD 자격증 취득예정자의 경우 이수시간 확인 등 교육 참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AGD수련위원회(위원장 김기덕)에 따르면 3차년도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7월 교육일정도 확정됐다. 교육 참가 신청 및 확인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에 접속해 (오른쪽 Quick Link) AGD 클릭→강연신청을 하거나 또는 AGD 홈페이지(www.agd.or. kr)에서도 강연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치협 AGD수련위원회(02-2024-9197)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치과분야 보장성 우선순위 선정 논의건보공단, 전문가 자문회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13년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예정인 부분틀니와 치석제거에 이어 치과분야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항목 선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치협에서도 2013년 이후 치과분야 보장성 확대에 미리 대비해 보험위원·보험연구위원 합동회의와 전국 보험이사 연석회의 등에서 확대 항목 및 급여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전국 보험이사 연석회의에서는 2013년 이후 새로 수립해야 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에 우선적으로 반영할 치과건강보험 항목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 마경화 보험담당 부회장은 “지금까지와의 대응방식과 달리 치과 보장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달 중으로 지난 4월 대의원총회 결정대로 보장성 확대에 대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미리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험공단은 지난 14일 본부 세미나실에서 치과분야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항목 및 급여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부분틀니 등 내년도 보장성 확대 계획 항목 이외에 광중합형복합레진충전
Flapless Implant 학회 창립 ‘시동’최병호 교수, 2013년 국제대회 추진 Flapless Implant로 세상을 바꾸려는 힘찬 날갯짓이 시작됐다. 상금 3천만원을 내건 Flapless Implant 국제대회가 국내에서 야심차게 추진되고 있다. 최병호 교수(연세대 원주 기독병원)는 “(가칭)International Flapless Implant학회를 창립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며 “최근 준비위원회 모임을 열고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빠르면 2013년 봄쯤에 상금 3천만원의 국제대회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Flapless Implant 시술법이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편화되지 못해 안타깝다”며 “Flapless Implant로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을 실현해보고자 한다”고 대회 의도를 밝혔다. 최 교수는 “조만간 학회 창립을 위한 발대식 및 총회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시상을 위해 해외 석학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공신력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교수는 최근 Flapless Implant를 기반으로 하루 만에 시술하는 ‘Simple Implant’
양악수술 발전 도모 ‘유익’대한양악수술학회 6월 학술집담회 양악수술에 대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승진·이하 학회)가 지난 14일 서울성모병원 별관(구, 강남성모병원) 2층 임상강의실에서 6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허종기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하악 열성장 또는 과두흡수 환자의 악교정 수술’을 주제로 ▲하악골 열성장 또는 과두흡수 환자의 악교정 수술시 고려할 점들 ▲심한 과두흡수 증례에서 인공 턱관절 전치환술을 동반한 악교정수술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회 측은 “턱관절 장애 증례에서 술 후 안정성을 위한 수술적 고려를 중심으로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며 “50여명이 넘는 교정과 및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연자와 자유롭게 토론하며 양악수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 볼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Dentium SimpleLine Ⅱ) 지지 오버덴춰 - 증례보고 1 김민수, 김하영, 이정열, 신상완 | 고려대 구로병원 보철과, 임상치의학연구소 Ⅰ. 서론무치악환자를 총의치로 수복해 주는 경우, 유지 및 안정성 부족과 저작력 감소 등으로 의치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1) 특히 치조골의 흡수가 심한 하악의 경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임플란트지지 오버덴춰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2)하악의 임플란트 오버덴춰는 임플란트지지 고정성 보철물에 비해 술식이 간결하며 비용면에서 효율적이다.3)하악에서 두 개의 임플란트 지지되는 오버덴춰는 이미 McGill consensus conference에서 하악무치악에 첫 번째 치료 옵션으로 추천될 만큼 좋은 임상적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4) 임플란트 오버덴춰의 어태치먼트 시스템들은 크게 바(Bar), 스터드(Stud), 마그넷(Magnet)의 3가지 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5) 일반적으로 어태치먼트 시스템의 선택은 주로 경험과 수련에 기초한 임상가의 주관적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어태치먼트 시스템은 임상가들에 그 선택에 있어
잠 못들수록 고혈압 조심!미국 수면장애센터 연구팀 불면증이 고혈압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핸리 포드 병원 수면장애센터 연구팀은 불면증을 가진 5314명과 정상으로 잠을 이루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면증을 가진 사람들의 고혈압 유병률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지난 6일 사이언스데일리가 전했다. 연구팀은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이 완전히 잠들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자다 깨는 경우가 많아 고혈압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잠들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고 밤중에 잠을 깨는 빈도가 많은 사람일수록 고혈압이 더욱 심각했다고 밝혔다.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민수면질환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0~40%가 불면증 증상을 보이고 10~15%는 만성불면증을 겪는다고 알려지고 있다.
치대생·수련의 대상 8월말까지 접수덴츠플라이 ‘Dentsply Asia Endodontic Case Contest’ 한국 치과대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근관치료의 최신 치료 경향을 공유할 국제 학생경연대회가 열린다. 덴츠플라이 코리아(대표이사 김기업)는 국내 치과대학(원) 학생 및 수련의들을 대상으로 ‘Dentsply Asia Endodontic Case Contest 2012’에 대한 등록을 오는 8월 31일까지 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덴츠플라이가 근관치료의 올바른 진단법 및 시술절차를 비롯한 최신 치료 트렌드와 진보된 술식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진행하는 것이다. 1차 경연(Country Level Con test) 우승자는 오는 10월 1일, 2차 경연(Regional Level Contest) 우승자는 11월 30일 발표된다. 등록 마감은 8월 31일(금). 자세한 참가 양식은 02-2008-7612(정세민 덴츠플라이 코리아 마케팅팀 대리)로 문의하면 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심미보철 관심 쏠려 최대 등록‘대성황’대한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첫 번째 개최한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백철호)에서 유례없는 최다등록인원을 기록하고 성황리에 학술대회를 마무리했다<아래 관련 인터뷰 참조>.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10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8인 8색, 한국의 심미치과 대표연자 8명이 펼치는 심미치과 이야기’를 대주제로 인준학회 기념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심미치과학회 역사상 국내대회로서 최대 등록인원인 700여명이 참석해 기존에 계획된 강연장 외에 추가로 강연장을 마련하는 등 치과의사들의 심미치과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체감했다. ‘8인 8색’의 강연을 펼친 주인공은 고여준 교수(삼성서울병원), 김창환 소장(기예원), 김병호 원장(웃는 내일 치과), 이종엽 교수(강북삼성병원),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 김광효 원장(미르치과병원), 신주섭 원장(미치과), 백승진 원장(백치과) 등으로 대주제에 걸맞게 ‘팔색조의 심미치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최신 흐름인 1대 3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적용해 청중들이 강의
지르코니아 심미보철 최신 연구 공유하이덴탈코리아 특별강연회(7월 8일) 지르코니아를 활용한 심미보철에 대한 최신연구결과를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하이덴탈코리아(대표이사 김용락)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Zirkonzahn Prettau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지르코니아 보철의 다양한 적응증 ▲Prettau로 제작된 다양한 임상증례 소개 ▲Zirconia full crown(PRETTAU)의 임상적용시 궁금증 해소 ▲Customize abutment와 Prettau의 만남 ▲CAD/CAM 활용의 극대화를 통한 digital dentistry의 구현 등의 내용이 소개된다. 강연은 이현석 원장(광화문 예치과병원)이 ‘Clinical tips to maximize the result of Zirconia prsthesis’, 박종찬 원장(평촌 예치과병원)이 ‘Prettau를 활용한 임플랜트 임상증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치전원)이 ‘Systematic review and smart work on CAD/CAM dentistry’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년간 심미 연구를 해온 심미보
안면비대칭 치료 ‘외과·교정과 협진’ 필수웃는내일치과의원 개원 9주년 교정학술집담회(7월 14일) 안면비대칭 치료를 위한 외과의사와 교정의사의 협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웃는내일치과의원이 오는 7월 1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 504호에서 개원 9주년 기념 교정 학술집담회를 연다. ‘성공적인 안면비대칭 치료를 위한 교정과-구강외과 역할분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담회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비대칭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구강악안면외과 의사와 교정과 의사간의 긴밀한 의사소통과 협력과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먼저 유준영 원장(내소치과의원)이 ‘비대칭의 수술교정에서 외과의사가 교정의사에게 바라는 사항들’을 설명하고,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원)이 ‘좋은 수술결과를 위해 교정의사들이 어떻게 술전 교정을 통해 준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또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원)과 유준영 원장이 ‘비대칭 수술시 그 기준이 되는 정중시상평면의 설정’과 ‘비대칭 수술 이후의 변화와 결과 평가’에 관해 교정의사와 외과의사의 관점에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문의: 웃는내일치과의원 김연숙(1566-7528)
얼굴·턱 미용술식 대표연자 ‘총출동’(가칭)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 (내달 8일) 얼굴·턱 분야의 진료를 활성화시켜 치과 개원가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학회가 내달 초 공식 창립된다. (가칭)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Korean facial & jaw cosmetic dental clinic Association·이하 KFA)가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다음달 8일(일) 오전 9시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치과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재영 원장을 비롯한 모두 9명의 미용성형 분야 연자들이 총출동, 개원가를 위한 다각도의 대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 오전 세션에서는 ▲치과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필러(반재혁 원장) ▲Fractional Laser(임형태 원장) ▲치과의사가 보는 건강과 뷰티시장(이건무 원장) ▲치과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보톡스(최재영 원장) 등의 연제가 다뤄진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턱수술:국소마취로 하는 다양한 안면골격수술(이성헌 원장) ▲PRP를 이용한 피부미용(권혁용 원장) ▲Bio absorbable thread lifting tec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