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제가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제14대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경선에 나선 임훈택 후보(기호1번)가 선대위 발대식을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청역 인근 오펠리스 20층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남섭 협회장, 김춘길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이용식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등 내외빈과 동료, 선후배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해 임 후보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특히 임 후보는 ▲부실해진 협회의 재정을 재확충 ▲약화된 회원사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대통합을 완성 ▲회원사와 비회원사 간의 차등을 실현 ▲유관단체와의 활동을 재개해 협회 위상을 고취 등의 4대 공약과 제조업 회원사를 위한 공약 4가지, 수입·유통업 회원사를 위한 공약 3가지, 일반 공약 5가지 등 총 16개의 주요 공약들을 발표했다. 또 안제모 대표(스피덴트), 최인준 대표(오성엠앤디), 강효봉 대표(굿모닝덴탈) 등 함께 선거를 치를 3인의 부회장 후보들도 소개했다. 임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말로만 하는 공약은 속 빈 강정일 수밖에 없다. 말로만 하는 공약은 말만 할 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공약은 실천하고 실현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며 “저는 회사 운영과
양규호 전남대 치전원 명예교수가 ‘소아치과에 내원한 소아환자의 정형적 교정적 치료 연수회’를 오는 3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0주간에 걸쳐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 광주지부(동구 산수동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양 명예교수는 “그 동안 10여 차례의 연수회를 바탕으로 30여년 간 소아환자 성장기의 정형적 치료 후 MEAW를 이용한 FINISHING 증례를 토의하고 성장종료 시점까지 추적관찰을 통한 수술 가능성을 줄이거나 심도를 근기능 요법을 병용함으로서 완화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강의와 타이포돈트 실습을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문의: 010-3621-5136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노년층의 건강 관리는 많은 이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년층 80% 이상은 부실한 치아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의 경우 대개 몇 개의 치아만 있거나 치아가 아예 없는 무치악인 경우가 많으며 이를 모두 임플란트로 대체하기에는 환자에게 정신적, 비용적인 면에서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소 식립으로 전체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Overdenture가 최근 노년층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덴티움은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Overdenture 원데이 세미나를 진행할 전망이다. 오는 3월 4일 서울 삼성동 동성빌딩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서울 Overdenture 원데이 세미나는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각각 ▲Easy application of Implant Overdenture: Decision making and clinical tips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Implant Overdenture의 임상 팁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실습 시 자세한 지도로 많은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은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의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턱 안면 수술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조망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New Horizon : Innovation and Collaboration’를 주제로 제58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원광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학술대회장 권경환)으로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현재까지 축척된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새롭게 다가오는 미래를 내다보며 타 학문과의 교류를 통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 턱안면 분야 등 구강외과영역 총망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슬로건에 맞게 3D Analysis and Navigation Surgery Orthognathic and Cancer Reconstruction을 주제로 4개 심포지엄과 8개 테마의 Oral Presentation, 교육특강과 초청특강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과 강연을 구성하는 한편 국내외 저명한 연자 들을 초청해 Special Lecture와 Invited Lecture를 구성하고 있다. Oral presentatio
사체해부를 통해 구강암 수술은 물론 성형재건 및 기능회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악성학회)가 공동주최하고 구강암연구소(소장 김욱규)와 가톨릭의대 응용해부학연구소가 주관한 ‘2017 Cadaver Workshop’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2일까지 가톨릭의대 응용해부학연구소에서 진행됐다. 카데바 워크숍은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악성학회의 전통적인 워크숍으로서, 이번 워크숍에서도 사체를 이용해 이론과 사체해부 실습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첫날인 20일에는 구강암 및 성형재건과 관련된 이론 강의 위주로 진행됐으며, 이튿날과 마지막 날에는 직접 사체를 해부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워크숍 둘째 날인 지난달 21일에는 김욱규 소장 등 구강악안면외과학회 및 악성학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는 한편 향후 양 학회 운영계획 전반에 걸친 브리핑을 이어갔다. 김욱규 구강암연구소 소장은 “올해도 50여명의 연수생들이 참가하는 등 전통적인 연수회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 연수회도 해를 거듭할수록 젊은 교수들이 유입이 돼, 과거 연
전남대 치전원 교정학교실·치의학연구소·교정학교실 동문회가 제26회 전공의 수료기념 교정치료 증례 발표회를 오는 2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 세션Ⅰ에서는 ▲박하연 전공의의 골격성Ⅱ급 high angle 부정교합자에서 minicrew를 이용한 발치 교정치료를 포함해 ▲추현희 전공의의 빠른 안모개선이 필요한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 환자의 선수술(two jaw) 교정치료 ▲안정순 동문의 첫 내원부터 준비하는 우수증례 발표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어 세션 Ⅱ에서는 추현희 전공의의 입술돌출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치열 후방이동을 통한 비발치 치료와 ▲박하연 전공의의 골격성 Ⅲ급 성장기 환자에서 facemask를 적용한 성공적인 성장조절치료 및 CG ceph을 이용한 3차원적인 평가 증례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교정치료 증례 발표에서는 Alumni room 현판식과 수료패, 학위패, 감사패 등 증정식도 예정돼 있으며 ‘In memory 2016’ 순서도 마련될 예정이다. 일시는 오는 2월 11일(토)이며, 시간은 오후 6시부터다. 장소는 전남대 치전원 평강홀(5층)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가 오는 3월 5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Innovation & Renovation of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4개의 세션으로 나눠 미국 UCLA 치과대학 Tara Aghaloo 박사를 비롯한 9명의 연자들이 나와 강연할 예정이다. 먼저 ‘소수임플란트를 이용한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치료방법’을 주제로한 1세션에서는 ▲권긍록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가 ‘보철물 형태에 따른 적절한 임플란트의 갯수는?’ ▲박동원 파크에비뉴치과 원장이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철성 보철물 제작을 위한 치료계획’ ▲허중보 부산치대 보철과 교수가 ‘소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Guided-Surgery의 한계 극복’을 주제로한 2세션에서는 ▲김영준 한국과학기술원 박사가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 ▲김기성 남상치과 원장이 ‘오스템 디지털 가이드 수술 시스템 : 원가이드 시스템의 활용’ ▲서상진 창원예인치과 원장이 ‘세렉가이드 2 시스템: made in clinic’을 주제로한 강연이 준비됐다. 점심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술 행사로 자리매김한 덴티움 포럼이 오는 4월 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Esthetic & Digital Implantation’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10년 동안 입증된 장기적 안정성 뿐 만 아니라 시술과 보철의 편의성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SuperLine을 포함해 덴티움 제품의 우수성을 구체적인 임상 증례를 통해 증명할 예정이다. 덴티움은 Live surgery를 비롯해 이번 행사를 위해 분야별 유명 연자를 초청, 세션별로 나눠 강연을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증례를 활용해 술식 공유 및 최신 트렌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Hands-on 부스, 전시 부스 등 덴티움의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Tissue Regeneration’를 다루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가 첫 연자로 나서 ‘Open healing ridge preservation을 통한 각화치은의 증대’를 주제로 강연하는 것을 비롯해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의 ‘Implant-supported fixed prosthesis for Maxillary Anterior region and Pr
“센베노?(안녕하세요?)” 훈련시설이 여의치 않은 몽골의 빙상 선수들이 한국체육대학교의 빙상훈련장을 이용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몽골과 깊은 교우를 맺고 있는 김미애 원장(K치과병원)이 선수들을 인솔하고, 훈련과정을 주선하는 등 백방으로 뛰었다. K치과병원은 현재 한체대와 협약을 맺고, 한체대 선수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특히 김미애 원장은 1년에 수차례 몽골을 오가면서 옴니고비주 병원에 기자재를 제공, 치과 개원에 산파 역할을 하기도 했다<사진>. 김미애 원장은 “몽골은 내게 또 하나의 고향일 정도로 정이 많이 든 곳이라 선수들을 인솔했으며, 협력하고 있는 한체대에서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대전지부 회장이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상훈 회장은 지난 11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공로상인 ‘경희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규 경희치대 동창회 고문과 안민호 동창회장, 조선경 동창회 부회장이 참석해 이상훈 회장을 축하했다. 안민호 경희치대 동창회장은 “지역치과의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상훈 대전지부 회장의 수상을 축하한다. 자랑스러운 경희대 동문으로 앞으로도 치과계와 모교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영국·이하 경희치대) 제48대 학생회(회장 김종필)가 ‘함께 만드는 큰 울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희치대 학생회는 첫 일정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2017년도 Leadership Training(이하 LT)’을 개최했다. 이날 LT에는 박영국 학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와 47대 학생회 ‘동행’ 및 예과 학회 임원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박영국 학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전임 학생회의 사업결과 보고와 신임 학생회의 사업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7년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경희치대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가치 창출을 위한 구성원들의 노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공감이 이뤄진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종필 신임 학생회장은 “48대 학생회는 LT를 시작으로 ‘경희치대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소통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학생자치와 학교발전을 위해 경희치대 구성원 모두의 의견을 듣고 학생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 학생회 임원과 교수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찬종 현대해상화재보험(이하 현대해상) 대표이사 등이 지난 13일 치협 협회장실에 내방해 최남섭 협회장과 환담했다<사진>. 이날 최 협회장은 “지난해 도입한 치과 재산종합보험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높다. 앞으로 치과의사들의 노후 대책 마련을 위한 상품도 현대해상에서 연구해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현대해상 측은 “치과의사에 특화된 상품 개발을 고민해보겠다. 그동안 여러 면에서 도움 주셔서 고맙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