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형성 새 유전자 역할 규명유형근 원광치대 교수 유형근 교수(원광치대 치주과) 연구팀이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골아세포로 분화되는 과정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의 기능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연구팀의 ‘IFITM1 increases osteogenesis through Runx2 in human alveolar-derived bone marrow stromal cells’란 제목의 연구결과는 골대사 관련 국제저널 중 최정상급인 BONE(impact factor 4.6) 인터넷판 5월호에 실렸는데, 인터페론-감마에 의해 유도되는 IFITM1이 골형성 과정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 IFITM1은 그동안 위와 장의 종양에 관여하는 것으로만 알려져 있었다. 연구결과 사람의 치조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골아세포로 분화되는 과정 중에 발현이 증가하는 IFITM1은 치은과 같은 다른 연조직에서는 발현되지 않고 오직 골세포에서만 발현이 됐으며, 이러한 특이적 발현은 골형성 과정의 마스터 키 역할을 하는 Runx2를 통해 조절되고 있음이 세포 실험과 동물 실험을 통해 규명됐다. 유형근 교수는 “IFITM1이 골형성 과정에 관여한다는 것은 획기적인
예정 굿파트너 세무세미나(16일) 종합소득신고 관련 세무관리 전수 치과 세무인사 경영자문 그룹인 ‘굿파트너’가 종합소득신고와 관련한 세무세미나를 오는 16일 강남역 토즈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이달에 종합소득신고를 하는 원장들을 대상으로 송철수 굿파트너 대표가 연자로 나와 ▲성실신고 확인제를 대비하는 현실적인 대응방법과 ▲조사 위험도를 어떻게 획기적으로 낮출 것인가 등을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송철수 대표는 “이달에 신고하는 원장님들은 기존과 다른 세무관리 전략과 접근이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대비로 현실적인 대응방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2-511-7223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결과 레이저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9대 회장 김수관 교수 취임 김수관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이 레이저치의학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레이저치의학회(이하 학회)가 지난 3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2012년도 대한레이저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김수관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2년 임기로 학회를 이끌 김수관 회장은 “기초와 임상의 균형을 이뤄 대학과 개원의들의 레이저 교육을 담당하는 학회로 거듭나 한국 치의학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관 회장은 임기 동안 ▲신규 회원 수 배가와 레이저 분야 관련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 발굴 ▲치과 레이저 활용을 위한 전문가 양성 및 레이저치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인정의 제도’ 활성화 ▲레이저를 활용한 미용치료와 보톡스, 필러 등에 대한 치과 영역 인식 재고 ▲임상 연수회(표준숙련 과정)의 개선 및 매뉴얼 편찬 ▲학회지 발간 활성화 ▲홈페이지 개정작업 ▲국제학술대회 개최 ▲자평 학술상 수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관 회장은 조선치대를 졸업하고 전남치대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조선치대 학장, ICOI KOREA 부회장, (사)대한턱관절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
취미 정유미 원장의 ’애마사랑’ 연 재 순 서1. 승마의 효과와 이점2. 올바른 승마자세 3. 말의 특성과 승마시 기본에티켓4. 말의 보법과 부조5. 승마복장과 장비 말과 호흡맞추기‘기본’ ◀◀◀ 말의 보법(Gaits) ▶▶▶ 승마를 시작하면서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속도에 따라 달라지는 말의 걸음걸이(보법, 步法; Gaits)이다. 또한 말의 보법을 반드시 알아야거기에 맞춰서 연습을 할 수 있고, 말과 호흡을 맞출 수 있기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사항이라 하겠다.사람은 두 다리로 걷기 때문에 특별한 동작을 하지 않는 한 좌우 다리를 교대로 움직인다. 그러나 말은 4개의 다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다리를 움직이는 방법이 복잡하다. 보통 4개의 다리 조합에 의해 평보, 속보, 구보의 3가지 보법으로 걷는다. 이외에 경마에서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습보가 있으나 일반승마 시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보법이다. ◀◀◀ 올바른 부조 (Aids) ▶▶▶ 부조는 기승자와 말과의 상호대화를 위한 전달매체로써 승마 운동시 기승자와 말과의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호의 전달
█ 인터뷰 우르스 C. 벨저 교수 “심미 만족도 고려한 술식 필요한 때” “이제는 단순히 임플랜트의 생존율만 중요시 할 때가 아니라 환자의 심미적인 만족도도 고려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이번 스트라우만 SLActiveⓇ 3주년 기념 심포지엄 초청연자로 한국을 찾은 벨저 교수는 강연에서 SLActiveⓇ의 축적된 임상증례들을 선보이며 무엇보다 심미성을 고려한 술식을 강조했다. 벨저 교수는 강연에서 ‘Pink Esthetic Score(PES)’, ‘White Esthetic Score(WES)’ 등 임플랜트의 심미적 척도를 선보이며, “이제는 환자의 심미적 만족도도 함께 다루며 임플랜트를 시술해야 하는 시대다. SLAc tiveⓇ은 이러한 척도에 부합하는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벨저 교수가 지난 5년간 대학에서 축적한 SLActiveⓇ의 임상증례는 3500여건. 수술의 성공률은 98%, 염증 없는 완벽한 성공률은 96%에 달한다. 벨저 교수는 “이제 임플랜트가 갈 방향은 치아우식이나 치주질환 등 자연치아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며 자연치아만큼의 심미성을 갖는 것이다. SL
깊이 있고 폭넓은 학술 교류 기대Dentium World Symposium 2012 in Moscow(9월 15일~16일) 올해 4월 성황리에 개최됐던 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2에 이어 이번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Dentium World Symposium 2012 in Moscow’가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Dentium world Symposium은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 이외도 2010년 L.A. 2011년 베이징에 이어 2012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함으로써 동서대륙을 아우르는 세계속의 업계 대표 전문기업으로의 위상과 한국 임플랜트 업계의 세계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 장소가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으로 알려져 심포지엄의 가치를 더욱 올리고 있다. 크렘린 궁은 붉은 광장과 더불어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장소로, 지난 수 백 년 동안 러시아 권력의 중심지이자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난 격동의 무대다. 이는 권위의 상징으로 여타의 경우도 허용치 않은 장소적 제약이 덴티움의 이번 심
█ 인터뷰 심기봉 대표이사 “유럽시장 진출 제품 안착” “이미 덴티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이란에서 2백만불 이상을 수주하는 등 중동과 동유럽, 아시아 각국에서 뛰어난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제는 독일 등 유럽에까지 덴티스 제품을 안착 시킬 것입니다.” 심기봉 대표이사는 작년 7백만불에 이어 올해 연매출 1천3백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는 덴티스의 성장세에 자부심을 표하며, 이제는 임플랜트 제품군 뿐 아니라 LED light 등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획기적 신제품을 계속해 내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 SIDEX을 통해 공식 런칭 할 Luvis-s와 Luvis-m 등도 이러한 맥락의 제품으로, 심 대표이사는 “이번 제주도 월드 심포지엄에 이어 내년 독일에서도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는 등 유럽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이사는 “매년 해외 쪽 매출이 70~80%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16년까지 국내 1등 임플랜트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최근에는 새로운 표면처리와 디자인의 ‘원큐’ 임플랜트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덴티스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 인터뷰 김현철원장 “다양한 증례 마스터된 테크닉 전달” “확실한 임상근거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치유속도가 빠른 술식을 환자에게 소개하는 것도 치과의사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김현철 원장은 “임플랜트 환자의 정확한 조기진단을 바탕으로 골 부족시 순차적인 술식을 따라가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HA coated 임플랜트 등을 제대로 활용해 즉시 식립 술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도 환자만족도와 선택의 폭을 넓게 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라며 “이번 연수회에서 HA coated 임플랜트인 ‘짐머 TSV Ta pered Screw-Vent Implant’를 적용한 다양한 수술증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 원장은 환자에게 최선의 경제적·임상적 결과를 줄 수 있는 ‘Puros’를 활용한 골이식술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이번 연수회에서는 그냥 지나치기 쉬운 X-ray 판독법에서부터 다시 시작해 다양한 골이식재의 선택과 시술법 등 기초가 되는 내용도 충분히 다룰 예정이다. 그러나 기초개념을 정확히 숙지하면서도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제시할 수 있는 Advance한 술식들을 익히게 하는데 더 중점을 둘 것”이라며 “20년
“해외유저 제주도 총집합 신제품 접했다”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성료 국내외 덴티스 유저들이 제주도에 모여 최신의 임플랜트 관련 강의와 함께 업체의 신제품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3회(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월드 시포지엄이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제주도 샤인빌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이란, 체코, 중국, 일본 등 20개국 400여명의 해외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최신의 임플랜트 지견을 공유했다. 이틀간 진행된 강연에서는 해외연자 15명, 국내연자 7명이 나서 ▲Long Term Stability of Cleanlant DENTIS Implant System ▲Craniofacial Tissue Engineering and Adult Stem Cell Therapy ▲Using Haptite Surface treated Short Implants as an Excellent Non-Invasive Method for Restoring Posterior Maxilla 등 다양한 주제의 30여개 강연 및 핸즈온 코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덴티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치과수술용 LED light ‘Luvis-s’를 선보
█ 인터뷰 최진영 회장 “핸즈온 코스 운영 내실 기할 것” “턱얼굴 미용치료는 치과의사가 당연히 할 수 있고 해야 할 치료입니다.” 최진영 (가칭)대한턱얼굴미용치료학(이하 KAMAT) 회장은 지난 2일 춘계학술대회 기간 중 치과계 전문지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최 회장은 특히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의과 등의 대규모 고발 사태와 관련 “현재 우리 학회 등이 학술활동을 하고 있고, 대학에서도 관련 내용을 배우고 있다. 또 미국치과의사협회(ADA)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턱얼굴 미용치료에 대한 부분이 다 명시돼 있는 실정”이라며 시술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일부 치과에서는 오히려 재판을 받아서, 이를 정식 판례로 인정받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인 곳도 있다는 것이 최 회장의 설명이다. 또 최근 일부 미용치과 관련 학회들이 발족한 것과 관련해서는 “한 곳에 모여서 힘을 모아야 회원 수도 늘고 인준학회 진입도 쉽다”며 “그래야 재판이나 영역 확보 활동에 유리하지 찢어지면 훨씬 어려운 상황이 된다”고 우려했다. 현재 KAMAT는 춘계 학술대회와 가을 핸즈온 코스를 중심으로 회원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회장은 “
‘치과서 적용 가능한 안면윤곽술’주제로(가칭)대한턱얼굴미용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정기총회 치과에서 적용 가능한 안면윤곽술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공유한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가칭)대한턱얼굴미용치료학회(회장 최진영·이하 KA MAT)가 지난 2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1층 강의실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안면윤곽성형술’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조직 및 연조직에서 각각 시행할 수 있는 악안면 관련 술식 및 노하우들이 공개됐다. 먼저 ‘경조직 안면윤곽성형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Ⅰ에서는 ▲돌출입의 외과적 진단과 치료(팽준영 강북삼성병원 교수) ▲Facial contouring Surgery(최진영 서울대치과병원 교수) ▲국소마취하의 facial contouring surgery(이승건 청담필치과의원 원장)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이어 ‘연조직 안면윤곽성형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Ⅱ에서는 ▲Perioral region의 연조직 개선시 고려사항(이찬일 동산치과의원 원장) ▲보톨리늄 톡신 주사(안경천 새로이클리닉 원장) ▲PRP를 이용한 미용목적의 지방이식(양은영 팰리스성형외과 원장)등
█ 연자 인터뷰 로만 스무클러 “5년전부터 사용 만족하는 제품” “덴티스 임플랜트는 세계 유수의 브랜드보다 뛰어난 임상결과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덴티스 제품을 유럽에 더 많이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번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석한 로만 스무클러 체코치과대학 교수는 자신이 사장으로 있는 체코 치과네트워크 아스클레피온에서 기본 임플랜트로 덴티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로만 스무클러 교수는 “덴티스 제품을 5년 전부터 채택해 사용해 왔는데 장점만이 응축된 디자인과 표면처리로 시술 시 용이함과 함께 임상결과가 매우 좋다”며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가 만족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로만 스무클러 교수가 이끄는 아스클레피온은 동유럽 최대 규모의 치과네트워크로 치과의사 양성교육 및 관련 치과기자재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스무클러 교수는 “한국의 치과기자재들이 대체로 우수한 것 같다. 덴티스가 새롭게 출시한 LED light 등 한국제품 수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