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대서 정기학술 심포지엄부산치대·치전원 동창회 부산치대·치전원동창회(회장 정두윤)는 오는 20일 부산대학교 장전동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정기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The Zenith of Dental Esthet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에는 심미치과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와 최신의 연구결과와 치료 경향 등을 소개해 개원가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오전에는 박정길 부산치대 치과보존과 교수가 ‘심미 레진 수복에 대한 상식과 그 궁금증에 대해’, 오상윤 원장이 ‘Surgical protocol for successful ant. Implant’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후에는 김창환 기예원 소장이 ‘Digital dentistry-The new registration of dental works’를 주제로, 정창권 원장이 ‘Basis and application for ceramic restorations’, 신준혁 원장이 ‘CAD·CAM을 이용한 심미 보철과 앞으로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뒤에는 폐회식을 갖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 등록은 오는 16일
5기 프론티어 국내연수 성료덴티스, 8월 UCLA치대 연수 접수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제5기 프론티어연수회가 지난달 22일 모든 국내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8월 미국 UCLA치과대학 연수프로그램만을 남겨 두고 있다. ‘성공적인 임플랜트 시술과 우리 병원 살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Basic Section과 Advance Section으로 구성된 국내강연(8회)과 UCLA치과대학 연수프로그램(2회)으로 구성됐다. 국내 강연의 Basic Section에서는 실패하지 않는 치료계획 세우기, 아름다운 연조직 처치법, 올바르게 선택하는 뼈와 막, GBR과 Hands-on등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Advance Section에서는 정주의식하진정요법(Ⅳ Sedation)과 Hands-on, Dental Fluoroscope, CAD/CAM, 임상적 적용 Hands-on, 상악동 기초 다지기, X Lateral & Crestal Approch, Live Surgery를 주제로 한 4회 강연이 진행됐다. 이에 오는 8월 총 2회의 UCLA치과대학 연수프로그램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UCLA치과대학 연수는
동문간 화합·단결 실천 ‘하나로’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 종합학술대회 전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임익준)가 학술대회로 뭉쳐 동문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총동창회는 지난달 2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였다<총회 기사 46면>. ‘임상 치의학의 완성을 위한 牙園人 학술의 場’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동문들의 학술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420명이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개교 30주년을 기념한 학술대회를 제외하고, 동창회 주최의 대규모 학술대회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여서 동문 단합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컸다. 학술대회에는 동문 연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심포지엄, 초청 연자와 모교 교수의 특강, 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핸즈온 과정, 연구하는 동문들의 포스터 전시 등으로 구성돼 종합학술대회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심포지엄에서는 황성연 원장(사람사랑 치과의원)이 ‘개업가의 치주 치료 이렇게 하자!’라는 주제로 포문을 열고, 이어 김인수 원장(삼성이플러스 치과의원)이 ‘임플랜트와 구강내 소수술의 Gold Standard’라는 주제로, 김영삼 원장(사람사랑 치과의원)이 ‘우리
양규호 명예교수 소아교정 연수회전남대 치의학연구소 (20일) 전남대 치의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는 양규호 전남치대 명예교수의 소아 교정 연수회가 오는 20일 열릴 전망이다. ‘초보자 중심의 성장기 아동의 정형적 교정적 치료 연수회’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에는 오전시간에는 정형적 치료, 오후에는 Tweed philosophy의 개념과 MEAW의 wire bending exercise를 시행해 교정을 시작하는 개원의 중심으로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시는 오는 20일(일)로, 장소는 광주시 광산구 수완지구 노블치과의원 내 세미나 실(8층).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011-621-5136.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근관치료 정석 실습 기회비엔엘바이오테크, 엔도 전국 순회 빅 세미나 (6월 3일) 근관치료의 정석을 충분한 실습의 기회와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주)비엔엘바이오테크가 국내 엔도 석학들을 연자로 초청해 진행하는 ‘ENDO! 전국 순회 Big Seminar!’가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린다. ▲오는 6월 3일 대구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첫 강연회를 시작으로 ▲6월 10일 대전 컨벤션 센터 ▲7월 1일 부산 벡스코 ▲7월 8일 광주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등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백승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존과 교수를 메인 연자로 김성교 경북대 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 교수, 민경산 원광치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 김현철 부산대 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 교수, 황호길 조선대 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 교수 등 국내 근관치료 전문가들이 총 출동해 강의한다. 강연에서는 정확한 근관장 측정법, NiTi file 파절을 줄이는 방법, 쉽고 빠른 근관 형성법, 효과적 근관 세척법, 쉽게 3D 근관충전하기 등의 교육내용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이론 강의와 핸즈온 코스를 구분해 참가신청을 받으며, 핸즈온 코스 신청자들은 이론강의 진행 후 연자들로부터
<38면에 이어 계속> 임상적 치관이 너무 짧은 경우, 연조직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이와 동반하여 치주염으로 인한 치조골의 손상이 야기될 수 있기에, 장기적 안정성을 위해 생물학적 폭경과 적절한 임상치관의 길이가 확보되어야 한다. 그림 4 에서, 적절한 임상치관을 위한 공간이 부여되지 않은 경우, 구강 위생 유지 관리가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어, 심한 임플란트 변연골 파괴를 동반한 임플란트 주위염 증례를 보여주고 있다(그림 4). 요약치아가 상실된 경우 적절한 시기에 보철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대합되지 않는 치아들의 정출로 인해 수직공간의 소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임플란트 보철 치료를 위해 요구되는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이다. 이 후의 내용에서 정출 정도에 따른 각각의 치료방법 및 고려사항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1. Shugars, D.A., et al., The consequences of not replacing a missing posterior tooth. J Am Dent Assoc, 2000. 131(9): p. 1317-23.2. Craddock, H.L., et a
보철보험 등 급여화 대비 특별위 구성키로치과의료정책연구소내 소장·보험부회장·지부장 1인 참여 7월부터 시행되는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를 앞두고 오는 20일경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수가 등이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치협 대의원총회가 사후관리 기간 등을 포함해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치협 집행부가 협상력을 갖고 복지부와 협상에 임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했다. 또한 보철보험을 포함해 보험급여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주도적으로 정부와 협상을 진행해 나가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됐다. 지난달 28일 열린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해송 전남지부 대의원은 올해 전체틀니와 내년 부분틀니 보험화가 예정돼 있는 상태인 만큼 협회내에 주도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회원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치과의료정책연구소 내에 소장, 보험부회장, 지부장 1인 등이 포함된 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마경화 부회장이 위원회 범위를 보철 보험 뿐만 아니라 급여화에 대비하고 중장기적 로드맵을 만들기 위한 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달라고 제안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날 총회에서 마경화 부회장은 노인틀니 급여화에 따른 쟁점과 최근 변화된 상황, 향후 전
“불법 네트워크 쐐기 박자” 성금 줄이어 전북치대 총동창회 쾌척 전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임익준)도 불법네트워크 척결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임익준 회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총동창회 총회에서 김세영 협회장에게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임익준 회장은 “비록 액수는 적지만 전북치대 동창회는 금액 이상의 정신무장을 하고 있다”며 “총회에서 회원의 징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회칙개정안을 통과시킬 정도로 불명예스러운 회원에 대해 심각한 우려의 뜻을 갖고 있다. 앞으로 성금이 불법 네트워크 치과를 와해시키는데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또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좀스럽고 음습한 사고에서 벗어나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존중하는 선후배의 사랑을 통해 나의 발전과 치과계의 밝은 미래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동창회의 성금에 전북치대의 대동단결의 실천이 담겨 있다. 앞으로도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동창회 차원에서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불법 네트워크 쐐기 박자” 성금 줄이어 구보협도 힘 보태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가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김동기 구보협 회장은 지난달 28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앞서 김세영 협회장을 만나 불법 피라미드형치과 척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사진>. 김 회장은 “치협의 노력으로 이제는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치과계 단체들이 이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협력의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영 협회장은 “이제 치협의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운동은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개정 의료법이 철저히 적용될 수 있도록 치협의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 인터뷰 남순현 신임 회장 “내년 IAPD 성공 개최 집중”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소아치과학회(IAPD)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학회의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남순현 대한소아치과학회 신임 회장은 오는 2013년 6월 12~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APD의 성공개최가 자신의 임기 중 핵심 사업이라고 밝히고 행사를 준비하는 이상호 IAPD 조직위원장(조선대 치전원 교수)을 전폭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 신임 회장은 “내년 IAPD는 우리 소아치과학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현재 외국 학회에 참가해 홍보에 열을 올리는 한편, 국내 회원들에게도 참여를 독려해 총 2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는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남 신임 회장은 “자체 학술대회에 학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세션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소아·청소년기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 중”이라며 “치과의사와 국민 모두 소아·청소년의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회의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수환
치과 미용술식 개원가 ‘반색’메디칼유나이티드 ‘안티에이징 오픈 세미나’ 치과 미용술식 관련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 오픈 세미나에 일선 개원의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최근 치과 개원가에 대한 잇단 고발 등의 논란 속에서도 10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하며, 해당 술식에 대한 관심 및 저변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주)메디칼유나이티드가 지난달 2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안티에이징 OPEN SEMINAR’를 개최했다.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의원), 최 준 원장(드라마치과의원), 최재영 원장(코스메틱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필러 ▲보톡스 ▲프락셔널레이저 ▲녹는실 리프팅(PDO) 등 다양한 안티에이징 관련 시술방법이 제시됐다. 특히 이날 첫 강연의 연자로 나선 이성헌 원장은 식약청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에서 최고등급 4등급을 획득한 녹는 실과 관련한 내용을 공개한 후, 라이브서저리를 진행, 참석자들의 집중적 관심을 받았다. 심장 봉합사 등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녹는 실은 V라인부터 Full Face까지 적용 가능해 리프팅의 영역을 넓혀주며 통증, 부작용 등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즉각적인 효과로 최
라오스에 선진 의술 전파단국치대, 보건과학대학과 MOU 단국치대(학장 신동훈)가 국립 라오스 보건과학대학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신동훈 단국치대 학장과 국립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알롱라데스 부총장은 지난달 23일 단국치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 및 교수 교류 ▲학점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 교류 ▲공동 연구 진행 ▲학술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단국치대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라오스의 치의학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선진 의술 전파와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량 기획대외부총장, 신동훈 학장, 국립 라오스 보건과학대학알롱라데스 부총장, 셍포반 치과대학장, 본홍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체결에 앞서서는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본홍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단국치대는 미국 인디애나대 치과대학, 일본 쓰루미대 치과대학, 인도네시아 무스타포치과대학, 몽골국립치과대학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활발한 해외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윤복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