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CAD/CAM 시스템 강연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세미나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 임원들이 회무도 열심히 하면서도 첨단 치의학에 대한 공부에도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김은숙 회장을 비롯한 대여치 임원들과 이사회에 참석한 지부장 등 20여명은 지난 17일 시로나 덴탈아카데미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 앞서 박현식 원장으로부터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1시간 30분에 걸쳐 최첨단 CAD/CAM 시스템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사진>. 박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사용경험과 임상경험 등을 바탕으로 CAD/CAM 시스템과 진료방식의 장점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연 뒤에는 직접 장비를 시연해 보고 박 원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진지한 세미나 시간을 가졌다. 대여치 임원들은 세미나 후에는 아카펠라 그룹인 ‘메이트리’의 공연을 들으며 음악에 흠뻑 빠져 들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디지털 치과임상 이해와 준비’미넥 세미나 (28일) 미넥이 치과 임상에 디지털을 접목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미넥은 이미 치과계의 한 분야로 자리잡은 CAD/CAM의 활용에도 불구하고 치과 임상 기본적인 진단 및 치료 계획 등 디지털 활용 발전 속도가 빠르지 않다고 판단해 디지털을 치과 임상에 접목시키고 준비 할 수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 오는 28일 이승엽 원장(대구 미르치과병원)을 강연자로 초청, ‘디지털 치과임상 시대를 위한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치과용 CAD/CAM의 현재와 미래, 인트라 오랄 센서를 이용한 디지털 치과 임상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장소는 대구 미르치과병원 B1 세미나실. 문의: 010-9377-6972.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덴처 기공 30년 경험 나눈다” 치의대상 기공 임상연수회(내달 1일)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기공 임상연수회가 내달 1일 서울대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린다. 비고임상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제26회 비고치과기공소 임상연수회에서는 오는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인 완전틀니 보험화 등으로 치과계 관심이 높은 덴처에 대해 집중 다뤄진다. 이날 남관우 기공소장이 연자로 나와 기공 30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기공과정에서의 보철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관우 소장은 “이번 세미나에는 기공 30년 동안 기공을 하면서 특히 틀니에 집중하면서 얻은 임상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며 “오는 7월부터 덴처 환자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임상에서 유용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2236-7520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지부 창립 30돌 … 의미있는 학술대회”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내달 2일)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2012년 1차 학술대회를 다음달 2일 조선대 치의학 전문대학원 6층에서 연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황충주 교수(연세치대)가 ‘교정환자에서의 Informed consent’를 주제로 강연한다. 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 “올해는 지부 창립 3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한해라면서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 참가 문의는 조선대치과병원 교정과 배슬아 010-4160-7390, 062-220-3870번으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레벨앵커리지 시스템 배울 기회” 소래안 교정연구회 ‘Typodont Course’(내달 4일) 소래안 교정연구회(디렉터 이효연)가 ‘제9회 Typodont Course’를 준비하고 수강할 치과의사를 모집하고 있다. 첫 강의는 다음달 4일 오후 8시 소래안 치과에서 있을 예정이다. 교정코스는 Typodont Basic Course와 Advanced Course로 구성돼 있다. Typodont Basic Course는 매주 한번씩 6개월에 걸쳐 총 26회의 강의와 실습을 하며,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기본으로 한 교정치료법과 제반 교정이론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또 실습에서는 실제 치료한 환자의 증례를 Wax Typodont에 복제해 임상에서의 치료내용을 그대로 재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dvanced Course는 Typo dont Basic Course를 마친 치과의사와 교정 임상 경험이 있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격주마다 한번씩 총 13회의 강의와 진단 실습을 한다. 특징적인 증례를 비교 분석해 진단하고, 증례의 실제치료 결과를 축적된 자료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임상진단을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개념 치아교정 탑 시크릿 공개오라픽스, 디디에 필리옹 박사 초청 One-day Course (내달 9일) Dental CAD/CAM 토탈 솔루션 기업인 오라픽스(대표이사 권하자)가 Lingual Straight wire system의 대가인 ‘디디에 필리옹 박사 초청 One-Day Course’를 다음달 9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2층 프로방스 홀에서 연다. 디디에 필리옹 박사는 세계설측학회 전임 회장(WSLO)을 역임한 인물로 이날 초청 특강에서는 ‘The Orapix Lingual Straight wire system(DLS system)’을 주제로 3D CAD/CAM System이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디디에 필리옹 박사는 이 같은 ‘오라픽스 3D 환자맞춤 치아교정시스템’을 활용해 세계인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국의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을 치료해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바 있으며 이날 영국의 왕세자비를 환하게 웃게한 치아교정테크놀로지의 탑 시크릿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강연에는 조형준 원장(닥터스마일 고른이 치과의원)이 ‘교합의 정량
교정치료 첫 개원의에 맞춤 세미나미시간교정연구회·모아치과네트워크 임상교정연수회 교정 치료를 처음 접하는 개원의들을 위한 맞춤 교정 임상 세미나가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미시간교정연구회와 모아치과네트워크는 3월 2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최신 임상교정연수회를 진행한다. 이번 교정임상연수회는 Straight Wire Appliance를 이용해 Wire bending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인 교정술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며, 교정 치료 중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또 연수회를 마치고 바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키포인트 전달에도 역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김왕식 원장(상동 모아치과병원)의 강연으로 진행될 이번 연수회는 3월 25일 시작으로 ▲4월 15일 ▲5월 20일 ▲6월 17일 ▲7월 22일 ▲8월 22일 ▲9월 16일 ▲10월 21일 등 매월 세번째 일요일에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장소는 광명데이콤 서울 사무소(서울역 4번 출구)이며, 등록비용을 내면 실습 모형, 실습재료, 매뉴얼 등을 일체 제공한다. 문의:
Relay Essay제1725번째 Messenger 1. I wish I’d had the courage to live a life true to myself, not the life others expected of me. 2. I wish I didn’t work so hard.3. I wish I’d had the courage to express my feelings.4. I wish I had stayed in touch with my friends.5. I wish that I had let myself be happier. 윗글은 인터넷에서 본 글인데, 호주의 Bronnie Ware라는 간호사가 환자들이 세상을 떠나기 전 3주에서 12주 동안 함께 지내며 들은 이야기를 정리한 글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가지고 있던 꿈의 반만이라도 이루지 못했던 것을 뉘우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많은 남자 환자들은 너무 일만 했음을 후회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부인과 함께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고, 일에 너무 매달리며 많은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깊게 후회했으며, 감정을 솔직히 표현
월요시론허 택 <본지 집필위원>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시작됐다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현재 일반 직장인의 평균퇴직 연령이 53세로 산정됐다면 베이비부머의 퇴직이 2008년도부터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베이비부머는 이미 알고 있겠지만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가족계획 정책이 도입된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일컬으며,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약 71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한국경제가 성장하던 19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 취직해 죽기살기로 일했으며 그 덕분에 한국을 세계 상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베이비부머가 한국경제의 급속한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은 여러 경제수치로 알 수 있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사회의 룰에 따라 은퇴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들의 사회적, 경제적 역할과 비중이 매우 컸기 때문에 그들의 은퇴는 한국사회와 경제에 매우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게 된다. 또한 아직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연령에 그들이 은퇴하는 것은 사회 전반에 공황상태까지 유발시킬 수 있겠다. 또한 개인의 입장에서도 가정경제 타격과 건강한 사회활동의 위축
치협 대의원제 개선안 제출 결의대여치 정기이사회 … 의무 배정·기명제 요구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이 지난 17일 시로나 덴탈아카데미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현행 대의원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대여치의 안을 치협 정관개정위원회에 제출키로 결의했다<사진>. 대여치는 현행 치협 대의원제의 개선을 위해 대의원 구성에 있어 연령별, 성별 비례를 반영하는 등 여성과 신규개원의를 우선적으로 의무 배정하고, 대의원총회 의결시 중요사안에 대해 대의원들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의결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기명제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의원총회 의결 외에도 일정회원 이상의 발의를 통해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회원발의제를 도입할 것을 치협에 적극 건의키로 방침을 정했다. 서울, 인천, 광주, 대전, 강원지부 회장과 총무이사를 비롯해 대여치 임원 20명이 넘게 참석한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18대 대여치의 주요 활동상황 보고와 일본 영리병원 연구 용역을 진행하기 위한 현장 방문조사, 경기지부 주최 치협 회장 선거제도 개선 공청회 결과, 대의원제도 개선안 제안에 대한 기자간담회 결과 등 주요정책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또한 지부회장들이 지부의 활동상황
“경과조치 12월까지 … 이수시간 확인 필수”AGD 필수교육 3차년도 4월 강연 확정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제도 경과조치 필수교육이 올해 12월까지 3차년도 마지막 교육이 이뤄짐에 따라 특히 AGD 자격증 취득예정자의 경우 이수시간 확인 등 교육 참석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AGD수련위원회(위원장 김기덕)에 따르면 3차년도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4월 교육일정도 확정됐다. 4월 강연일정을 보면, 1일에는 대전(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 세미나실)과 대구(경북대 치전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전 강연에서는 Medical Risk Assessment, 보존수복학에 대해 다뤄지며, 대구 강연에서는 치과마취과학과 임플랜트, 의료윤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또 8일과 15일에는 서울(치협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8일에는 방사선학과 임플랜트에 대해 교육강연이 이뤄지며, 15일에는 보험과 보철교합학에 대해 다뤄진다. 이어 22일에는 부산(디오부산본사 대강당)에서 열리며, 소아치과학과 근관치료학, 의료윤리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29일에는 서울(가톨릭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이날은 방사선학과 임플랜트, 감염관리,
“치과의사학 교과 과정 재정비돼야”이주연 원장 “인문사회학 등 연계 개발 필요” 치과의사학 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독립적 완결성은 물론 인문사회치의학과의 연계를 동시에 고려한 교육과정이 개발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울러 치과의사학 교수진간의 공조와 재교육, 연구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주연 원장이 ‘대한치과의사학회지’ 최신호(통권 32호)에 게재한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의사학 강의 현황과 과제’논문에서 치과의사학 교육의 개선방안과 관련,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논문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현재 ‘치과의사학’과목을 개설한 치대 및 치전원은 총 8개 학교였다. 대부분의 학교가 본과 1학년을 대상으로 강의를 개설했으며, 평균 0.9학점이 배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치과의사학’이라는 독립 과목명을 유지하고 있는 학교는 3개교에 불과했으며, 나머지는 ‘치의학입문’이나 ‘치의학과 사회’. ‘인문사회치의학’ 등의 교과명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었다. ‘치과의료윤리’과목을 개설한 학교는 총 10개교로, 본과 2학년 대상의 평균 1학점 강의가 진행 중이었으며, ‘인문사회치의학개론’과목은 7개교에서 평균 0.7학점이 개설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