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임상 증례와 새로운 치료 전략들을 공유할 교정 세미나가 내달 초 부산에서 열린다.덴츠플라이코리아가 오는 3월 13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백철호 원장 초청 부산 세미나’를 연다.하프 데이(half day)임상교정 강연회로 진행되는 이번 부산 세미나에서는 특히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현재 집필 중에 있는 교정학교과서인 ‘생체친화적 전략적 교정치료 및 미니스크류 임플란트’(일본 퀸테센스 출판예정)의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해 발표한다.특히 010, 012(compressed extra length Niti)를 이용한 생체친화적인(Tissue-friendly) 레벨링, ‘stripping before leveling’을 통한 전략적 레벨링, low friction MBT sliding mechanics, minimally invasive speed orthodontics, gummy smile 개선법 vs incisor showing을 늘리는 테크닉 및 miniscrew implant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 술식 등을 폭넓게 제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연자가 발표한 임상논문집도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 문의
■인터뷰/한국맥시코스 도입 10주년 기념 '심재현 디렉터' 미국 치과임플란트학회(AAID)의 공식 임플란트 수련프로그램인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가 올해 국내 도입 10주년을 맞았다. 한국맥시코스는 AAID와 공동운영으로 지난 2007년부터 10여 년간 국내에서 진행돼온 ‘최장수’ 임플란트 연수코스로 손꼽힌다. 전 세계적으로 30년 이상 검증돼 시행되고 있는 AAID 맥시코스의 기준에 맞춰 10개월에 걸친 강도 높고 차별화된 임플란트 임상교육과정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나면 미국까지 직접 가지 않고 국내에서 AAID의 인정의(AF)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는 1차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메리트다.한국맥시코스 도입 10주년을 맞아 지난 2007년 국내에 처음 맥시코스를 도입 한 후 현재까지 디렉터로 활동하며 코스를 이끌어 오고 있는 심재현 원장(심재현 치과의원)을 만났다. ■ 한국맥시코스의 꾸준한 인기 비결이 있다면?한국맥시코스는 한마디로 ‘치과의사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다. 철저하게 AAID의 공식 임플란트 수련프로그램에 입각해 해부학부터 심폐소생술까지 임플란트 전문가가 되기 위한
오는 2월 27일(토) 열리는 (주)신흥 주최 ‘발치의 모든 것’ 세미나가 등록 오픈과 동시에 신청자가 대거 몰리는 등 반응이 뜨겁다. 세미나는 신흥 연수센터에서 열린다. 송승일 교수(아주대병원 치과센터)와 김태완 교수(분당제생병원 구강외과)가 진행하는 발치 세미나는 지난해 처음 시작돼 큰 인기를 얻으며 앵콜강연까지 이어진 바 있다. 뜨거운 반응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연자인 송승일 교수와 김태완 교수는 “발치는 보철 및 임플란트 치료 등 모든 치과 치료의 예후를 좋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술식”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치와 관련된 모든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두 연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치 전 평가 및 의뢰 기준과 마취 노하우, 사랑니, 매복니 발치를 잘하는 방법, 엔도된 치아, 강직된 치아 발치 노하우와 발치 후 약물처방, 발치 관련 합병증의 예방과 대처법, 보철 및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발치의 중요성 등 발치에 대한 모든 것을 풀어 놓을 계획이다. 신흥 관계자는 “발치는 개원가에서 궁금할만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세미나가 많지 않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치의 기본적인 사항과 치료방법 등 모든 것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사□ 임명(개방형직위)▲ 국제협력단장 류종수 (이상 1명)□ 보임(지원장)▲ 의정부지원장 박인기 ▲ 전주지원장 조원구 (이상 2명)□ 전보(부장)▲ 고객지원부장 김인욱 ▲ 정보자원부장 이영곤 ▲ 자원운영부장 길종선 ▲ 자원관리부장 박영자 (이상 4명)
등록문의 쇄도·명강연 다시듣기 첫선‘제10회 2016 샤인학술대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뜨거운 관심 속에 치과의사 및 진료스탭 세션 모두 조기 마감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2월 14일(일) 코엑스에서 열린다.매년 초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을 위한 양질의 학술 강연으로 임상트렌드를 선도하고 다양한 치과기자재 제품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치과계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샤인학술대회는 올해 10회째를 맞아 ‘Practical Dentistry 2016’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 12월 21일 사전등록을 오픈한 바 있다. # 엔도·레진·교정 등 핫 토픽 엄선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10회째를 맞아 더욱 엄선된 강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성무경 학술위원장을 위시해 분야별, 전공별, 연령별 조건 및 로컬에서 폭넓게 활동하면서 개원가의 의문점을 가장 잘 수렴할 수 있는 12명의 전문 학술위원들이 일반 개원의들에게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강연 토픽을 선정하기 위해 힘썼다.샤인학술위원들은 “무엇보다 청중이 원하고 청중이 필요로 하는 강의를 기획하고자 했다. 고난도의 학문적인 이야기보다는 실전 임상에서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는 다양한 토픽들이
치협 임원들과 전국시·도 지부장협의회 지부장들이 “대한민국 치과의료계는 의료법 제33조 제8항 (1인 1개소법)과 관련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앞두고 있는 현시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1인 1개소법의 사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안민호 부회장은 1월 30일 열린 임시 대의원 총회 개회식에서 치협 임원들과 전국시·도 지부장협의회 지부장들을 대표해 이 같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현재 일부에서) 직업의 자유와 기본권을 내세워 1인 1개소법을 마치 불법으로 개설된 의료기관들의 진료비 할인행위를 막으려는 법인양 대국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데 1인 1개소법 자체는 진료비와는 전혀 상관없는 법”이라는 점을 강조, “1인 1개소법은 단지 의료인이 복수의 의료기관을 경영하는 것을 금지행위로 규정함으로서 자신의 면허를 바탕으로 개설된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의료행위에 전념하도록 장소적 한계를 설정한 조항”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국내외 120여개의 치과를 한 개인이 소유하고 운영하면서 나타난 문제점과 폐해가 언론을 통해 낱낱이 보도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고 국회에서도 이 같은 국민 피해
기초서 심화까지 실전 팁 배울 좋은 기회(주)신흥이 지난해 앵콜 강연 쇄도 요청을 불러일으킬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던 치주시대 세미나를 올해도 이어간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하반기 진행됐던 ‘치주시대 Episode I’에 이은 ‘치주시대 Episode II’를 타이틀로 오는 2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연세치대 김창성·이중석·차재국 교수, 단국치대 신현승·조인우 교수 등 5명의 실력파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핸즈온 노하우를 선보인다.‘치주시대 Episode II’ 세미나는 지난해 진행됐던 ‘치주시대 Episode I’에 이어 ‘테크닉 중심의 손으로 생각하는 치주’라는 기본 모토는 살리되, 지난 세미나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치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강의 최소 핸즈온은 최대특히 ‘Resolution of Disease’을 주제로 했던 Episode I에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는 ‘Regeneration Periodontal plastic surgery’를 대주제로 강의는 최소화하고 핸즈온 시간은 더욱 늘려 배운 것을 강의 시간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치주시
제1회 대웅 치조골재생 심포지엄이 ‘대웅이 선도하는 맞춤형 GBR(골유도재생술)’을 주제로 오는 2월 21일 대웅제약 신관 지하1층 베어홀에서 열린다. 대웅제약의 관계사인 CGBIO(시지바이오)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양사는 치과 합성골이식재의 다양한 line up을 소개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심포지엄은 먼저 시지바이오 유현승 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가 ‘NOVOSIS-dent를 이용한 치조능 증대술에 있어 BMP-2 성장인자를 이용한 GBR(Guided Bone Regeneration) case에서의 효과’에 대해 강의한다.이어 김형준 교수(신촌세브란스)가 ‘세계 No. 1 골이식재인 Bio-Oss와 대웅의 BMP-2인 NOVOSIS-dent와의 골치유 양상에 대해 비교한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이승근 원장(공릉서울치과의원),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의원),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Simple, Easy, Safe Sinus lifting using Excelos Inject ▲상악전치부 발치즉시 임플란트, 이것만은 지키자! ▲할 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하 심평원)은 지난 1월 27일 원주혁신도시에 새워진 신사옥 개청식을 열고 심평원 ‘원주시대’의 개막을 알렸다.원주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개청식에는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김기수 국토교통부 지원국장, 맹성규 강원도청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김기선 의원(원주지역구), 이강후 의원(원주지역구)등을 비롯해 최남섭 협회장 등 의약계단체장들과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심평원의 성공적인 원주 안착을 기원했다. 심평원 신사옥은 원주혁신도시에 2013년 착공해 2015년 11월 준공됐으며, 원주시 시화(市花)인 장미를 형상화해 설계됐다. 연면적은 6만1469.67m2(약 1만8600평)으로 지하 2층, 지상 27층으로 건축됐으며 현재 원주이전을 끝마치고 총 12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 새 CI 스스로 변화하는 ‘H 염색체’ 형상 상징 한편 심평원은 이날 개청식에서 ‘원주시대’의 비전 담은 새 CI를 선포했다. 지난해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는 국민의료평가기관’이라는 ‘2025 New Vision’을 수립해 본원 조직의 원주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심평원은 이 같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월 25일(월)부터 2월 5일(금)까지 ‘제13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최고위자과정은 정부, 국회, 언론, 보건의약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책 ▲의료비 심사·평가 ▲약제 및 의료자원관리 등 건강보험 주요 현안 등에 대해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본 과정은 2007년에 개설돼 2015년(12기)까지 460여 명의 사회 각계각층 리더들이 참여해 수료했다.심평원 관계자는 “원(院) 내외 보건의료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논의하고,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제13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심평원 본원 서울사무소(서초동)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모집요강 등 최고위자과정과 관련한 자세된 사항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팝업존 또는 ‘국민소통/HIRA교육/최고위자과정/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3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프로그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새내기 직원들이 연탄배달 봉사를 통해 건보공단인으로서 의미 있는 새출발을 다짐했다.건보공단은 지난 21일 294명의 신입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제천시 청풍면 등 29개 마을의 저소득계층 67세대에 연탄 2만장을 배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4일부터 인재개발원(충북 제천 소재)에 입소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편성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나눔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대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직원은 “공단인으로서 첫발을 봉사활동과 함께 시작하면서 연탄의 무게를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직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홀로 손자를 돌보는 70대 모 할머니는 “요즘처럼 추울 땐 연탄 한 장이 매우 소중한데 오늘 연탄이 가득 채워지니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입 직원이 됐으면 한다. 2016년에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우리 건보공단이 앞장서도 노력하겠다”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2016년 협회 슬로건을 이같이 정하고 현대의학으로서 한의학의 역할강화와 이를 통해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한의협은 “현재 암을 비롯한 각종 희귀 난치성 질환 등의 치료에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실제로 하버드나 존스홉킨스와 같은 세계적인 병원에서는 이미 한의학을 환자 질병치료에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한의학과 같은 동양의학의 뛰어난 치료효과와 잠재력은 지난 2015년 10월, 중국 중의학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을 통해서도 다시 한 번 입증된 바 있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이에 “세계 전통의학 중 가장 발전되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의학이 명실상부한 세계의학으로 발돋움함으로써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하고,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통해 대한민국 의학을 선도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슬로건을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