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부(회장 박현수)가 지난 1년간의 대내외적 활동을 마무리하고 2016년도 회무를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충남지부는 지난 16일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박현수 회장을 비롯한 충남지부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세종웨딩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총 대의원 62명 중 35명이 참석해 성원이 된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15회계연도 회무·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1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각각 심의하고 원안대로 승인했다. 충남지부 2016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학술대회 개최를 포함해 ▲의료 민영화 등 의료법, 의기법 개정 등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마련 ▲신종 사무장치과 척결 및 부정 의료업자 척결 노력 ▲회원 복지 및 후생 친목도모 ▲의료 취약지역 의료봉사 ▲치아의 날 행사 개최 등으로 요약된다. 아울러 충남지부 집행부 상정안건으로 치협 협회장 보수를 삭감해 상근이사 등을 확충 운영하자는 의안이 발의돼 통과됐다. 제안 설명에서 박현수 회장은 “치과계 각종 현안이 집중돼 있는 치협 보험 또는 법제 등 관련이사를 상근 또는 반상근제로 전환해 회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 같은 의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또 충남지부는 회원명부 발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대만 학회와의 학술교류를 통해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하고 나섰다. ‘TAOMS-The 28th Annual Conference o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이하 제28차 TAOMS)’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만 Taichung, Conference Center of Asia University에서 개최됐다사진. 이종호 이사장과 김철환 총무이사, 이부규 국제이사, 차인호 교수, 오희균 교수, 서병무 교수 등 구강외과학회 관계자들은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해 한국 구강외과학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이종호 이사장의 Latissimus dorsi(LD) free flap and reconstruction plate used for extensive maxillo-mandibular reconstruction after tumor ablation 강연을 비롯해 ▲차인호 교수의 Biomakers and predicting factors in oral cancer ▲오희균 교수의 Surgery-First Approach (SFA) in dentofacial deformity patien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공동으로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의료인이 갖춰야 할 덕목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2일 2016년도 구강악안면외과 1년차 전공의들과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이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강연에서는 ▲양승욱 변호사의 의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의료윤리와 의료분쟁 외에 ▲박홍주 전남치대 교수의 악안면 감염환자의 치료와 관리 ▲이흥범 전북의대 교수의 ICU환자의 관리 및 모니터링 ▲신터전 서울치대 교수의 악안면 응급환자 관리 및 기도관리 ▲이재열 부산치대 교수의 실제 임상에서 만나는 입원환자 및 수술환자의 관리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김영수 전북치대 전임의는 전공의 생활을 유익하고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갔다.학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각지에서 함께 근무하게 될 동료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더불어 전체 회식자리를 통해 친밀감을 더욱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고 밝혔다.
무치악 환자의 보철치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덴티움이 지난 5일 원데이로 마스터할 수 있는 Overdenture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이번 Overdenture 세미나는 신상완 교수(고대구로 병원), 이정열 교수(고대구로 병원), 박현식 원장(하임 치과의원), 이훈재 원장(이다듬 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초청돼, 강의뿐만 아니라 수년간 축적된 임상테크닉을 바탕으로 유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다양한 연자들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Overdenture의 기본인 무치악 환자의 치료계획부터 Attachment 선택방법, 리콜환자 관리법 등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 또 핸즈온은 단계별 데모 동영상을 활용해 단시간에 참가자들의 이해력을 높였으며, 4명의 연자와 김하영 원장(우리들 치과의원)이 패컬티로 나서 보다 세심한 1:1 맞춤 핸즈온 코칭이 진행됐다.Overdenture 세미나를 마친 수강생들은 “Attachment 내용을 현재 트렌드에 맞게 쉽게 풀이한 강의 내용과 임상에서의 Overdenture 치료계획에 대해 설명해 실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미르 아카데미(위원장 정회웅)가 치과용현미경 근관치료법을 완전히 마스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미르아카데미 2016 근관치분과에서 진행하는 현미경 핸즈온 세미나가 오는 4월 9일 6시부터 10일 17시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근관치료를 중심으로 치과용 현미경을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으로 현미경 시술 시에 필요한 근관치료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정리한다. 또 현미경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내용을 통해 장비를 최단기간 습득할 수 있는 기본기를 마련하며, 핸즈온을 통해 임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할 전망이다. 연자로는 이동균 원장(목포 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며 ▲치과용 현미경 사용 가이드 ▲근관와동 형성을 꼭 이런 모양으로 해야 하나요 ▲근관성형과 세정을 마음 편하게 해보기 ▲너무 중요한 근관 충전과 수복 ▲근관치료와 관련된 통증 매니지먼트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정회웅 미르아카데미 위원장은 “지난해 진행한 현미경 핸즈온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세미나의 외부 오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근관치료의 이론과 실습으로 현미경을 이해하고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
덴티움이 오는 4월 1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전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Dentium Seoul Symposium 2016’을 개최할 예정이다.‘Esthetic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의 임상 강연이 펼쳐지며, 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임플란트의 미래 또한 체험할 수 있는 학술의 장으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다양한 주제의 강연 주목강연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첫번째 세션은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진행된다. 민경만 원장(메이치과의원)의 ‘Clinical Proposals necessary for 10-year successful results’ 강연을 포함해 5개의 강연이 포진돼 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치과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과 이러한 변화에 따른 병원 시스템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강연으로 채워진다. Dr. Young-han Koo 박사가 ‘3D Guided Implantology: The Art Science’를 강연을 포함해 총 3개의 강연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1인 1개소법’ 등 의료기관 개설 및 운영에 관련된 의료법의 위헌여부를 가리기 위한 과정으로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정부 측에서는 1인 1개소법이 위헌이 될 경우 의료 상업화가 가속화될 뿐 아니라 관련 의료법 조항에도 위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강하게 전달했다. 반면 헌법 위헌제청 및 소원을 제기한 청구인 측은 관련 법조항이 의료인의 직업수행의 자유, 평등권 침해,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는 법이라고 맞섰다. 지난 10일 헌재 대심판정에 열린 공개변론은 이 사건과 관련된 청구인을 비롯해 보조 참가인, 이해관계인, 참고인들이 주장하는 바를 공개적으로 듣는 자리로,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사안인 만큼, 참관인들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공개변론의 주요 쟁점으로는 지난 2015년 1월 접수된 의료법 제4조 2항 등 위헌소원 변론과 함께 의료법 제33조 8항의 둘 이상의 의료기관의 개설·운영 금지에 대한 것에 명확성 원칙 및 청구인 및 보조참가인들이 주장하는 직업 수행의 자유의 침해 여부 및 평등원칙에 반하는지에 대한 여부로 요약됐다. # 의료인 중복개설과 급여비용 환수 심판의 대상이 된 의료법 또는 국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학회)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해 새로운 모습과 내용으로 회원들을 맞이하고 있다. 기존의 모바일 홈페이지 기능을 강화하고 그동안 부분적으로 추가돼온 근조기 신청, 원로와의 인터뷰, 온라인 소식지 등의 기능에 ‘병원 별 수술기구 세트’, ‘골이식재 등의 치과기재 DB’, ‘치주보험 FAQ’, ‘회원권익위의 전문분야 회원 상담’ 등 새 기능을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계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도 편리하게 볼 수 있으며, 잇몸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일반인 대상의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노현수 치주학회 정보통신이사는 “이번 집행부가 추구하는 ‘회원과의 소통’ 부분을 강화하고자 학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일상적 알림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치협이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이하 대공협) 신임 회장과 만나 중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만 부회장과 최치원 군무이사는 지난 7일 서울역 한 식당에서 민병규 신임 대공협 회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공협의 주요 현안과 중점 사업에 관해 듣고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민병규 회장은 “현재 공보의들이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되지 않는 학술대회에 참석할 때 지자체에서 ‘공가’를 주지 않아 참석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애로 사항을 토로했다.이에 대해 최치원 이사는 “대공협에서 주최하는 학술대회에 보수교육점수를 줄 방안이 있는지 관련 위원회와 논의해보겠다”며 “만약 그게 안 된다면 공보의들이 ‘공가’를 받아서 학술대회에 참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김영만 부회장은 “회원들의 어려움을 파악해 해결하는 게 협회가 하는 일”이라며 “대공협의 주요 현안을 잘 검토해서 앞으로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이러한 점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병규 대공협 신임
덴티움이 주관하는 ‘2016 화남권 Lab Practical Course’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중국 심천 Just Beauty Clinic에서 진행됐다사진. 이번 코스는 김대수 소장(레인보우 기공소)이 맡아 강의뿐 아니라 그동안 축적된 기공테크닉을 바탕으로 기공 노하우를 공유해 실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이번 기공 세미나는 중화권 내에서 개방형으로 최초 개최된 시범 세미나로서, 세미나 홍보 초기부터 중국 기공사들의 매우 뜨거운 관심을 불러왔다. 이론 강연과 실습이 병행된 세미나로서 rainbow™ Scanner Prime을 이용한 model scan부터 Exo CAD를 이용한 디자인, Milling Machine을 이용한 full Zirconia 제작과정 및 Coloring , Paste Stain, rainbow™ Porcelain을 이용한 build-up technique에 대한 기초부터 활용까지 알찬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문제점들에 대해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해결책을 얻을 수 있었다”, “컬러링과 빌드업에 관한 강연과 실습시간을 가짐
개원들의 니즈를 찾아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덴티움이 지난달 27일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사진.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시작부터 폭발적인 관심 속에 참여신청이 조기마감 됐으며,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약 5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라이브 서저리는 ‘Sinus Elevation on Maxillary Fixture surface cleansing with GBR’을 주제로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술자로 진행했으며,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의 명쾌한 해설로 술자의 임상적 기술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수술의 다양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술자의 오랜 임상경험을 토대로 Sinus Perforation을 극복하는 높은 난이도의 수술을 선보여 난케이스 임플란트 시술 시 극복방안을 제시했으며, 신제품의 활용으로 임플란트 표면의 육아조직들을 cleansing 할 수 있는 장점을 피력했다. 또 이창균 원장의 상세한 해설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뤄진 알찬 논의들로 인해 강연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이 열기를 이어 덴티움에서는 설문결과를 토대로 참가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주제의 라이브 서저리를 지속적으
조광덴탈이 치과경영을 개선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마련하고 나섰다. 조광덴탈은 오는 19일(토)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한 ‘치과는 무엇으로 살 것인가?’를 주제로 제2회 치과임상 및 치과 마케팅 세미나를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는 이승규 원장(4월 31일치과의원)과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 대표)등이 나와 경영 기법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이승규 원장은 ‘나를 힘들게 하는 치과 임상과정 극복하기’를 주제로 근관치료된 치아의 보철 수복, 치과 임상에서의 접착과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안병민 대표는 ‘3.0시장-환자의 영혼을 감동시켜라’를 주제로 ▲이제 3.0 시장이다 ▲착한 고객, 그들이 몰려온다 ▲애플, 이제 당신을 떠나려 합니다 ▲고객이 아니라 친구 ▲‘이유’에서 출발하라 등의 내용으로 마케팅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한다.일시는 오는 19일(토)이며,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장소는 조광덴탈 세미나실(서울역 3번출구 한진렌터카 11층) 등록기간은 오는 11일(금)까지다. 문의: 02-773-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