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해 10월 미국 뉴욕 월드심포지엄에 이어, 중국 경제의 중심 상하이에서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월드심포지엄 2015’를 개최한다.뉴욕 행사를 통해 60여개 국가에서 품질을 인정하는 세계적 브랜드로서 위치를 확인했다면, 상하이에서는 임플란트 시스템은 물론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Tissue Regeneration 등을 아우르는 통합 덴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역량과 성장의지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덴티움 관계자의 전언이다.이를 보여주듯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 명성의 Stephen Chu 교수, Alan Meltzer 박사, Stephen Wallace 교수, Ziv Mazor 박사(이상 미국), De Hua Li 교수, Hong Chang Lai 교수(이상 중국), Yoshiharu Hayashi 박사(일본) 등과 함께 국내 박원배 원장, 박현식 원장, 김태형 원장, 한승민 원장, 고여준 교수, 정의원 교수 등 13인의 연자가 수술과 보철, 그리고 디지털 솔루션에 이르는 다양하고도 깊이 있는 강연으로 학술적 향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더욱이 상하이 푸둥구 내에는 덴티움이 수년 전부터 공들이고 있는 현지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가 위
최근 메르스로 인해 중국 방문객(이하 유커)들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유커들의 한국 방문을 다시 복구시킬 다양한 방안들이 국회에서 논의됐다. 특히 최남섭 협회장은 해외환자 유치 및 치과의사 해외 진출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해법으로 “협력병원 현지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큰 조명을 받았다. 지난 13일 설 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주최하고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주관하는 ‘유커 확대를 위한 문화의료관광포럼’이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계 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설 훈·최동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석, 정치권의 관심을 대변했다사진. 이번 포럼은 한류 열풍으로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유커 관광객 수가 메르스 사태 이후 급감한데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보다 더 많은 수의 유커들을 유치하기 위한 신동력원을 찾기 위해 마련된 포럼이다. 그 가운데 유커 방한 목적의 가장 큰 부분 중 하나인 의료관광과 관련해 각 보건의료계 단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 치과 분야 유치 환자수 낮아치협은 현재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첫 단추로 보건소마다 치과의사를 배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전국 시·도별 보건소 가운데 치과의사가 한 명도 없는 곳이 72곳에 이르고, 치과의사가 있는 곳도 대부분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가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들의 고용형태가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기간제)인 경우가 많아 이들의 정규직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보건소는 치과 공공의료 강화 첫 단추지난해 김제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전국 보건소(보건의료원 포함)의 보건의료 인력 배치 현황’ 자료를 보면, 지역보건법에 나와 있는 치과의사 최소배치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보건소가 7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보건법에서는 보건소마다 치과의사 1명을 두도록 하고 있다.또 보건복지부 ‘지역보건의료기관(보건소, 보건의료원 등 포함) 현황(지난해 10월 31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관에 근무하는 총 414명의 치과의사 가운데 공보의 숫자는 362명(87.4%)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치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보건소
지방자치단체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을 중단하는 경우 해당 지역주민에게 3주 이상 관보와 지역신문 등에 공고해야 한다.또한 학교구강보건사업에 불소도포사업을 추가함으로써 불소도포사업의 횟수 등 필요한 사항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불소도포횟수는 6개월에 1회로 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구강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지난 15일자로 입법예고했다.복지부는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시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의 협의를 의무화하고,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장애인의 구강진료센터의 설치 규정 등의 내용으로 구강보건법이 지난 5월 개정됨에 따라 구강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오창옥·이하 설측교정회)가 설측교정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기 위한 제8회 연수회를 진행한다.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국내 유명연자 14명이 총출동해 간접 접착 술식부터 마무리 치료까지 설측교정의 전 과정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Single-Slotted Lingual Bracket과 Multi-Slotted Lingual Bracket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연수회 특징으로는 2종류의 설측 브라켓을 사용해 실습을 진행하는 한편 설측교정치료의 각 단계별 제작된 Silicon Typodont 사용과 교정치료의 단계별 와이어 벤딩 및 force application 실습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밖에 브라켓의 인디렉팅 본딩 시스템과 와이어의 인디렉팅 벤딩 메서드 비디오도 시청할 계획이다. 참가 인원은 30명. 일시는 9월 6일(일)부터 11월 22일(일)까지(격주 일요일)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1월 22일만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신흥 본사 세미나실.한편 설
World Society of Lingual Orthodontics(이하 WSLO) Meeting이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교정과)가 향후 2년간 WSLO를 이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에 WSLO 학술대회 기간에 경 신임회장을 만나 2년간 학회를 이끌 방안을 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WSLO의 핵심 초기 멤버로서 현재 WSLO가 있기까지 큰 공로를 세운 바 있는 경희문 신임회장은 “한국 치과의사라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짧은 소감을 남기는 한편 WSLO 초기 핵심 멤버로서 학회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가감 없는 소신을 밝혔다.경 신임회장은 “설측교정이 활발한 유럽에서도 설측교정을 할 수 있는 치과의사는 전체 교정 치과의사의 10% 미만에 불과하다”면서도 “유럽설측교정학회와 아시아설측교정학회를 기반으로 세계 각국에 세계설측교정학회를 적극 홍보해 회원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전 세계 설측교정인들이 설측교정의 기본기를 다지는데 학회에서 도움을 주고 싶은 복안을 강구해 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경 신임회장은 “설측교정 분야도 CAD/CAM 등 최신 장비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최근 전국을 뒤흔든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사태도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고자 하는 열기를 막진 못했다. 덴티움 대구 Practical Course 세미나 영남 15기가 지난 6월 20일(토)부터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더욱 심화된 코칭을 통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사진. 연자는 윤성만 원장(A플란티아 치과의원)으로 전반적인 Surgery Part, Prosthetic 및 GBR SINUS까지 임플란트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폭 넓은 강의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또 패컬티는 권태영 원장(울산 수치과의원), 윤현옥 원장(울산우리치과의원)으로 다양한 실습재료(덴티폼, Pig-jaw)를 활용해 임상 노하우를 1:1 핸즈온 방식으로 진행,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이어 오는 8월 29일 강서 Practical Course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세미나 등록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IBS Implant(대표 왕제원)가 최근 중국에서 잇따른 세미나를 열고 IBS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나섰다. 이에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도 크게 만족감을 보이는 등 중국에서 연이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IBS 임플란트는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하남성 정저우시 제3인민병원, 정저우시 군병원, 임플란트 연구소, 개인병원 등 180여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신개념 IBS Implant 시스템에 대하여 세미나를 열어 큰 호평을 얻었다사진.이어 중국 산서성 태원에서 지난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3일간 산서성 산서인민병원, 산서의학대 제1부속병원, 임플란트 연구소, 민영적십자병원, 개인병원 등 120여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은 IBS implant의 제품과 IBS Implant가 제공하는 Magic Surgical System에 대한 질문들을 시작으로 골질 분류(뼈의 상태를 여섯 가지로 분류-뼈마다 장단점분석) 및 차별화된 수술법, Onetime Drilling, 그리고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왕제원 대표이사의 강의와 hands-on course 를 통해 기대와 큰 호감을 표현했다. 특히 핸즈온 코스에서 큰
국내를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도 전 세계 설측교정 임상가들의 학구열을 막진 못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World Society of Lingual Orthodontics(이하 WSLO· 조직위원장 홍윤기) Meeting이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전 세계 20여개국 설측교정 임상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Evolutions and Revolutions in Lingu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린 이번 WSLO 국제 학술대회는 설측교정의 전반적인 부분을 논의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한국은 지난 2007년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등 전 세계 설측교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설측교정 트렌드 공유 조직위 측에서는 이번 WSLO 준비를 위해 1년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거듭했으며, 특히 학술대회 메인이 될 강연의 주제 및 내용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최신 설측 브라켓이 소개됐으며, 이 부분을 지원해 주는 CAD/CAM 시스템과 골격성 고정원들이 접목시키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 서울스마일진료팀(단장 김현종)이 지난 6월 25~29일 일정으로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에 있는 재단 해외진료센터에서 ‘2015 베트남 무료치과진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김현종·권지용·박홍주 원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300여명의 현지 환자에게 보존치료와 발치, 스케일링 등의 진료를 제공했다.또 봉사단은 진료봉사 외에 현지 세종학당 준공식에 참석해 베트남 지역사회에서 고조된 한국어교육열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서울의료봉사재단은 이 같은 베트남 지원 사업을 계속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사)바른이봉사회(회장 김태우·이하 봉사회)가 경희치대 치과교정과 소속 장 스베따(Tyan Svetlana) 학생과 원광치대 치과교정과 소속 들레어사이드 알리(Dler Saeed Ali)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두 학생에게는 각각 36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나눠 180만원씩 지원된다.대한치과교정학회와 대한치과교정진흥원 회원의 성원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봉사회는 개인 및 기업기부금과 봉사회 회원들의 연회비 등의 재원을 바탕으로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 대국민 교육 및 홍보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특히 치과교정학 분야를 전공하는 저소득 가정의 국내외 학생 또는 연구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미래 국민 구강보건의 향상과 대외 국가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올해부터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봉사회는 이에 따라 지난 4월 30일까지 장학지원신청을 받은 바 있다.
부산지부의 (사)나눔봉사단(이사장 배종현)이 기획재정부의 지정기부금 단체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지난 6월 30일 기획재정부(장관 최경환 · 이하 기재부)는 (사)부산시치과의사회나눔봉사단을 지정기부금 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한은 2020년 말까지이며, 나눔봉사단을 포함해 163개의 단체가 이번에 지정기부금 단체로 선정됐다.나눔봉사단은 지난 12월 정식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현재 부산지부 회관 3층에 진료소를 마련해 상시적 진료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오는 9월 8일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며, 8~9월 다문화, 한부모, 새터민 가정 진료 사업을 시행한다.배종현 이사장은 “나눔봉사단은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설립했다”며 “이번에 지정기부금 단체로 선정되면서 기부자들에 대한 공제 혜택 등 사업을 진행하는 데 큰 동력을 얻었다. 앞으로도 좀 더 어려운 이웃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커다란 나눔 공동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 회원들 ‘소통과 숨통’ 부산지부 미술전시회 성황부산지부 문화복지위원회(이사 이화순·김병철)가 처음으로 주최한 미술전시전 ‘소통과 숨통’이 성황리에 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