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협회장 예비후보 이상훈 선거캠프(이하 선거캠프)는 치과계 사상 최초로 선거인단제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가 동창회선거와 접대선거가 아닌 정책선거의 새 문화를 만들어가는 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선거캠프는 “이 어려운 치과계를 누가 이끌어 가느냐도 매우 중요한 일이겠지만, 동창회선거의 고질병을 고치지 못하고 이번에도 동창회 세 대결과 동창회 줄세우기가 선거과정에서 만연하고, 묻지마 후보선택으로 이어진다면 치과계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퇴보할 것이 자명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선거캠프는 “일전에 모 치과대학 동창회 명의로 자 대학 출신 단일후보의 지지의사 표명은 자 대학 동창회 회원들을 향해서 보내진 내부적인 것일지라도 동창회선거를 타파해야 한다는 치과계의 자정분위기 노력과 맞지 않으며, 지지하는 단일후보를 위해서라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제부터라도 선거기간동안에는 오해를 줄 수 있는 각 대학 동창회의 집회를 최대한 자제해야 할 것이며, 동창회 차원의 특정후보 표 몰아주기, 당선 직후의 자리를 보장하는 대가로 동창회 줄세우기 등은 더더욱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선거캠프는 “오늘날의 치과계는 매우 중요한 변화의 시
단국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이 교정학 교실 수련의 및 대학원 동문들을 위한 상반기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3월 27일, 4월 17일, 6월 19일 세 차례에 걸쳐 예정돼 있는 이번 상반기 세미나의 첫 세미나는 차경석 교수가 나와 ‘전위성 Ⅲ급 부정교합의 치료전략(1988년 이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펼칠 예정이다.이어 4월 17일에는 김상태 원장(보스턴 탑치과의원)이 나와 ‘Multidisciplinary approach to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마지막인 6월 19일에는 김혜선 원장(바른이 치과의원)이 초청돼, Another esthetic criteria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전망이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다. 장소는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6층 대회의실.
덴티움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중국 장춘의 길림대학 구강병원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덴티움 장춘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첫날에는 Gao Wei 박사(북경대학 구강병원 제1문진부)의 임플란트 설계 및 식립·보철 및 사후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4일에는 Gao Wei 박사의 덴티움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 Zhou Yanmin 교수(길림대학교 구강병원원장)의 발치 후 즉시 식립 강의가 진행됐다.또 오후에는 한국 초빙 연자로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의 덴티움 시스템 소개와 길림구강병원과의 중계방송을 통한 상악동 골이식과 즉시 식립 라이브 서저리가 이어졌다.이 밖에 강의장 외부에는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되고 있는 덴티움의 신제품 소개와 고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는 중국 SNS Weixin, Weibo의 홍보도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참석자들에 따르면 “길림 대학 구강병원에서 업체 제휴 세미나는 최초일 뿐만 아니라 국가인정 1급 5학점 부여의 혜택도 주어지는 등 중국에서의 덴티움 브랜드 파워를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파키스탄의 치과의사들이 IBS implant 본사 세미나 참석, IBS 임플란트 시스템에 큰 매력을 느끼고 돌아갔다.이번 세미나에는 골질체크를 시작으로 Dual Surgical System의 3가지의 테크닉과 (P.B.R Technique, B.E.B Technique, C.M.C Technique) 제품들의 역학적 배경, 핸즈온 코스 등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가장 호응이 컸던 C.M.C Technique은 Magic Sinus Lifter 하나만으로 가능한 술식으로 상악동막을 안전하게 원하는 높이만큼 거상할 수 있도록 하는 술식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이번 방문자들 중에는 이전에 세미나를 접한 후 IBS implant의 술식에 큰 매력을 느끼고 다시 찾아온 이들도 있었으며, 규모가 큰 사옥으로 이전한 IBS implant의 모습을 보고 “IBS implant이기에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히는 등 만족감을 표시했다.한편 이미 국제적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IBS implant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회인 IDEM에서 다시 한 번 그 소문을 입증할 계획이다.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은 의료인이 정당거래를 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은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자격정지를 받은 의료인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행정처분취소 소송에서 A씨의 패소를 최근 선고했다.법원은 “검찰이 불법 혐의(리베이트)를 근거로 A씨에게 지시한 벌금 및 추징금 약식기소가 확정된 것은 행정소송에서도 유력한 증거자료로 쓰인다”며 A씨의 유죄를 판결했다.A씨는 지난 2012년 지방검찰청으로부터 2011년경 모 제약사 영업사원에게 의약품 처방을 부탁 받고 720만원을 송금 받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 및 추징금 72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복지부는 A씨에 의사면허 자격정지 2개월을 지시했다.그러나 A씨는 “영업사원으로부터 받은 720만원은 시장조사에 따른 정당한 수수료이므로 리베이트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수수 당시 의료법 행정처분은 마련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처분할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대힌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치위생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올해를 치위생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원년으로 삼을 전망이다.치위협은 지난달 22일 김원숙 회장을 비롯한 치위생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그랜드힐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했다.이날 치위협 정기대의원총회에는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해 신경림 새누리당 의원, 김영환·이목희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 치위협 총회를 축하하며 발전을 기원했다.아울러 이날 통과된 치위협 올해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의료기사 면허신고제 관련 TFT, 치위생 50주년 기념사업, (가칭)한국치위생평가원 설립추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 운영을 포함해 ▲회관 매입 추진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확대 등 치과위생사 역량제고 ▲치과위생사의 날 기념행사 등 대국민 홍보 ▲제21회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개최 준비, 라오스 치과위생사 제도 도입 추진 등 국제교류 활성화 등으로 요약된다.또 치위협 산하 시도회 분회를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명칭을 개정키로 한 정관개정안과 회원 구성을 변경하고, 명예회원과 특별회원의 구분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한
IBS implant(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21일 부산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Dual Surgical System’에 대한 학술적 배경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IBS implant는 이번 세미나에서 Dual Surgical System을 활용할 수 있는 IBS implant의 Magic Kit에 대한 소개와 사용법, 이를 이용한 3가지 테크닉을 주로 다뤘다.3가지 테크닉이란 좁은 골폭을 확장하고 동시에 임플란트 접착면이 되는 골을 다져 골질을 임플란트 시술에 적합하도록 개선시키는 B.E.B Technique과 ▲상악동막 거상 시 막에 붙은 골편을 잡고 방향과 힘을 컨트롤해 원하는 방향으로 원하는 높이만큼 거상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C.M.C Technique ▲GBR 시 사용할 수 있는 환자의 자가골을 채취하는 동시에 단 한번의 Drilling으로 식립구를 형성할 수 있는 P.B.R Technique 등으로 나뉜다. 이날 세미나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새롭게 출시된 ‘Magic Mushroom’이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이미 Magic Mushroom은 출시와 동시에 많은 사용자들을 거느리고 있는 제품으로 fixture에 물리적 힘이
임플란트 임상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온 ‘덴티움 서울 임플란트 심포지엄 2014’가 오는 4월 27일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개원가의 니즈를 파악해 선정된 주제로 구성됐으며, 뼈 재생(GBR)의 문의가 높아 지는 점을 감안해 전 세계 Implantology와 Bone Regeneration 학문을 이끌고 있는 Myron Nevins 석학을 초빙, 다양한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전망이다.덴티움은 심포지엄 첫 세션에서 전통적으로 진행돼 왔던 GBR 콘셉트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Narrow 임플란트를 활용한 최소한의 GBR 콘셉트를 논의할 예정이다.함병도 원장(카이노스 치과의원)의 Clinical and histological analysis of different types of bone substitute for alveolar augmentation과 최성호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의 골이 부족한 경우 재생재료를 이용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또 두 번째 세션에서는 Myron Nevins의 Osteogenic procedures for your patients로 학
워랜택이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 치료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2일(토)과 23일(일) 양일간 열릴 예정인 이번 세미나에는 알기 쉬운 턱관절 질환의 진단에서 치료까지 소수정예로 실무위주 강의로 진행된다.연자로는 순천향대부천병원 치과과장으로 있는 이기철 교수가 진행하며, 보험 청구는 김태완 교수(관동의대 분당제생병원 구강악안면외과과장), 턱관절 실습은 황경균 교수(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구강악안면외과)가 맡아 진행한다.첫날인 22일에는 턱관절(TMD) 장애의 정의(총론)와 ▲체계적 TMD 치료법 및 어려운 증례의 치료 ▲턱관절 장애 임상검사 및 진단 강의, 영상 검사 ▲보험청구를 위한 차팅 강의 및 실습 등이 강연될 전망이다.이어 이튿날인 23일에는 통증의 기전을 시작으로 ▲턱관절 장애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방법 강의 및 실습 ▲턱관절 장애의 장치치료 강의 ▲스프린트 장치 제작 및 조정 실습 ▲턱관절 장애의 외과적 치료 ▲이갈이의 관리 강의, 턱관절 장애 환자 치료 시 임상 주의 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일시는 3월 22일(토)과 23일(일). 시간은 22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3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덴티움 GBR Sinus Course가 오는 20일부터 총 5회 차로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한승민 원장의 GBR Course는 그 동안 축적된 임상 테크닉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적합한 Biomaterials 응용방법을 알려주며, 돼지 턱뼈를 이용한 soft tissue management, membrane application 등 다양한 술식 체험을 통해 수강생들의 GBR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정의원 교수의 Sinus Course가 진행되며, 상악동에 대한 해부생리학적 특징부터 Lateral crestal approach 실습을 통해 실전임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 할 예정이다.덴티움 관계자는 “다양한 실습을 통해 수강생들은 손끝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덴티움에서 새롭게 출시한 GBR System에 대한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계적인 내용 정리를 통해 실전임상을 준비하는 개원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덴티움 홈페이지 (http://www.dentium.co.kr)에서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을 확인할 수 있다. 등록 및 문의: 070-7098-557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설측교정치과의사회)가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학술집담회를 3월부터 가질 예정이다. 오는 3월 20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열리게 될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회원은 물론 설측교정 베이직 연수회를 거친 준회원 등 설측교정에 관심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설측교정치과의사회는 Basic lingual 코스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강의와 더불어 케이스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회원을 찾아갈 예정이다.일시는 오는 3월 20일, 4월 17일, 5월 15일, 6월 19일 등 매달 세번째 목요일이며, 저녁 8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장소는 신원덴탈 세미나실. 문의: 031-915-8884.
양혜령 원장(전 광주시 의원)이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동시지방선거에 광주동구청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양 원장은 지난달 20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구청장 임기 내에 동구를 호남상권과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진.양 원장은 호남의 정치 경제 1번지 동구가 “도시적 발전 역량과 잠재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민선지방자치 이후 제대로 꽃 피우지 못했다”면서 “자치행정의 책임자들과 지역 특권정당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양 원장은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을 앞둔 앞으로 2~3년이 동구의 백년 역사를 결정지을 중요한 시기”라고 진단하며 “강한 리더십으로 도시적 역량과 주민적 에너지를 집결시킬 수 있는 인물이 구청장이 돼야 한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양 전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창당되면 새정치연합에 입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