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메디가 지난 9월 28~29일 이틀간 진행된 GAMEX2024에 참여, 핸즈온을 비롯한 갖가지 이벤트로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웰메디는 이번 행사에서 ▲장비존 ▲감염관리존 ▲제품존 ▲핸즈온존으로 부스를 세분화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각 존에서는 전문적인 시연과 정보를 공유했고, 특히 대표 제품인 시멘리스 보철 솔루션 ‘SFIT’와 프리미엄 골이식재 BMP를 통한 핸즈온 자리도 마련해 제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 참가자는 “그간 궁금했던 제품을 이렇게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아주 유익했다”고 밝혔다. 핸즈온 이벤트, 부스 투어 이벤트, 카카오 채널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고, 핸즈온 경품으로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수술용 장갑, BMP 체험권이, 부스 투어 이벤트 경품으로는 코웰메디 마스코트인 코웰이 인형과 키링이 제공됐다. 코웰메디는 오는 27일 HODEX, 11월 22일 YESDEX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행사를 통해 고객과 만날 자리를 만들고,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의 디지털 교정 솔루션 ‘디오 올소나비 투명교정(DIO Ortho navi Clear Aligner, 이하 올소나비)’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디오는 이번 일본 시장 공략을 바탕으로 디지털 교정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지난 9월 1일에 개최된 일본 오사카 1차 론칭 세미나는 디오 투명교정의 해외 첫 론칭 행사로 태풍 산산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5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해당 행사에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 오현근 원장(에이티에이치과), 에구치 카미히토 원장(에구치교정치과), 이케하타 미츠로 원장(나카츠하마치과) 등 총 4명의 연자로 참여, 디오의 투명교정 개발 과정 및 임상 사례 등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선 디오 교정사업팀 팀장은 “올소나비는 디지털 투명교정부터 디지털 브라켓 교정까지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디지털 교정 토탈 솔루션”이라며 오는 12월에 예정된 도쿄 론칭 세미나 및 호주, 카자흐스탄, 중국 등 글로벌 디지털 교정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국 이사(일본 법인장)는 “일본의 투명교정 시장은 연간 2조 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오의 기술력으로 글로벌 디지털 교정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소나비’는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된 이후 디지털 교정 누적 환자 수 6476명, 케이스 1만1039건(2023년 12월 31일 기준)을 돌파한 상태다.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가 ‘제57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행사’ 전시회에서 자사 제품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회사 측은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해당 전시회에서 교정치과를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 슬로건인 ‘BIG CHANGE, BIG CHANCE!’에 부합하도록 오스템올소는 이번 전시행사에서 제품의 전시, 상담 외에 개원가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는 유력 연자들을 특별 초빙, 오스템 부스 내에서 미니강연을 진행한다. 해당 미니강연에서는 오스템의 주력 교정제품과 연계된 최신 임상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지난 2024년 오스템미팅에서 호평을 받았던 임상포스터도 부스에서 공유할 계획이다. 미니 강연 세션에서는 안기용 원장(이바른치과교정과의원)이 ‘Infra-zygomatic crest와 palate 부위의 miniscrew를 이용한 molar distalization’,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의원)이 ‘Low torque 브라켓의 활용방법 제안’,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의원)이 ‘Molar Protraction & 3rd molar’,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의원)이 ‘캐리에모션으로 골격성 III급 반대교합의 치료하기’, 박소현 원장(서울바른현치과의원)이 ‘소아에서 노년까지, 미니튜브를 활용한 다양한 치아이동’,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의원)이 ‘The evolution of aligner orthodontics, and MagicAlign’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울러 전시 행사 기간 동안 오스템 부스에서는 오스템올소가 2024년 출시한 신제품 4종과 주력품목인 브라켓, 튜브, 교정스크류, LPA, 캐리에모션 외에도 오스템의 투명교정, 디지털장비를 함께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교정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스템 제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미니강연 청중을 대상으로 한 ‘미니강연 경품 이벤트’, ‘7문 7답 챌린지 이벤트’, ‘스탬프투어 이벤트’, ‘라면케이터링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아름덴티스트리의 3D프린터용 레진인 ‘C&B NFH Hybrid’가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영구 치관 제작에 사용되는 치관용 레진으로 기존의 임시 치아 제작용 3D프린터용 레진과는 달리 영구치를 만들 수 있다. 또 틀니 등 복잡한 의치 제작에도 사용할 수 있어, 국내에서 이미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해당 제품은 굴곡 강도가 160MPa 이상으로 높고, 레진 점도가 매우 낮아 프린팅 이후 프린터에 남은 레진의 잔여물 청소가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으며, 전 세계 치과와 기공소에서 3D프린팅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는 “NFH 레진의 품질을 미국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치관용 레진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서 출시한 처방의약품들이 치과의사들로부터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2023년 UBIST DATA(치과 병·의원 처방량 환산 기준)에 따르면 오스템의 처방의약품은 전국 치과에서 1초에 하나씩 처방되는 수준의 처방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단부터 처방까지 논스톱 진료 환경 구축’을 목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은 물론 흔치 않게 사용하는 성분들까지 라인업을 구축해 치과의사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오스템 지난 2108년부터 지난해까지 ▲항생제(아목시스, 아목시클란, 세파클린) ▲진통소염제(나프록소, 아세클로페낙, 록소리펜) ▲위장관제(알파펜, 모사프리, 에스오메프라졸) 등 치과 관련 처방의약품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노약자에게도 안전한 라인업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항생제의 경우 페니실린 계열로 오랜 기간 안전성이 입증된 아목시실린 성분을 사용하며, 진통제 역시 고령 환자 및 C V Risk Factor 환자에게도 안전한 나프록센, 빠른 통증 감소에 효과적인 아세클로페닉, 강한 진통 효과와 낮은 위점막 동성의 록소리펜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위장관제 역시 진통제 복용에 대한 속쓰림 개선의 가이드인 1차 처뱡약 PPI(에스오메프라졸)를 사용한다. 오스템은 수급 이슈로 장기화된 품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자체 생산 라인도 구축한 상태다. 진통소염제 일부와 알마펜과 모사프리 자체 생산 라인을 구축해 안정적인 시장 공급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제품을 사용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별도 가이드도 마련했다. 진료 및 치료에 적합한 의약품 처방 레시피를 안내하며 삭감 원인 및 예방 처방 가이드도 제공한다. 오스템은 향후 의약품 복용 횟수는 줄이고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한 라인업과 고령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작은 정제 개발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2018년 출시 후 당사의 의약품에 대한 큰 이슈가 없었던 만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해 제품을 찾는 치과의사들이 지속 증가 추세”라며 “클로르헥시딘, 미노덴 등 치과 진료에 있어 꼭 필요한 의약품까지 구비하며 1초에 하나씩 처방될 정도로 많은 치과의사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용 수복 및 접착 재료, 기구, 장비 등을 평가해 치과기자재의 질을 제고하고자 산‧학이 맞손을 잡았다. 한국접착치의학회(이하 접착치의학회)와 스피덴트는 최근 ‘치과용 수복 재료 및 접착 재료, 진료 기구 및 장비 등의 평가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접착치의학회는 지난 2023년 11월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재료 및 기구 평가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이 자리에서 덴탈나우와 MOU를 맺고 평가 결과를 일반 치과의사가 확인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키로 한 바 있다. 이번 스피덴트와 MOU는 메타비전사에 이은 두 번째 협약이다. 먼저 진행된 메타비전사의 재료 평가 결과는 접착치의학회 홈페이지 및 덴탈나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접착치의학회는 “현재 다수 업체의 재료 평가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학회는 다양한 제품의 설문 문항들을 준비 중이며, 추후 치과의사들의 접착 및 수복 진료 시 의미 있는 참고자료로 사용될 수 있는 결과를 축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스피덴트는 “이번 MOU를 통해 제품 피드백 수렴 및 개선을 시도할 것”이라며 “또 접착치의학회가 진행하는 학술대회에도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 학회와 힘을 모아 심미 수복 및 접착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치과재료 국산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제4세대 임플란트 솔루션이 출시 1년 6개월 만에 치과1600개소, 누적 판매 11만 개를 기록했다. 전치부 솔루션 ARi®와 구치부 솔루션 BD Cuff™를 통해 Thin & Defected Ridge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성과는 ARi®와 BD Cuff™가 각각 전치부와 구치부 임플란트 시술에서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으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성능으로 임상가들의 강력한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A new Game Changer in Anterior Atrophic Ridge’를 모토로 탄생한 ARi®는 공식 출시 이후 1개월 만에 치과 300개소를 돌파하며 단기간 내 성능과 효용성을 입증한 한편, 임상에서 기피해온 전치부 thin ridge 문제를 쉽고, 안전하고 빠르게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ARi®는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과 달리,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하는 차별성을 기반으로 이러한 적응증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Complication의 예방에도 효과적인 Implant Body Design이 적용돼 재수술 부담을 줄이고 치조골 소실에도 장기적 안정성을 지닌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BD Cuff™는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의 강력한 강도와 ARi®(AnyRidge incisor)의 핵심 컨셉을 융합한 구치부 솔루션으로, 얇거나 낮은 치조골, 결함이 있는 치조골에서 GBR 없이도 식립이 가능하며, 치조골 소실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최종 보철까지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특히 Bone Defect 발생 시 Thread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GBR을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한 달 이내에 최종 보철이 가능해 BD Cuff™는 체어타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키고 진료 피로도를 줄인다고 덧붙였다. 메가젠 관계자는 “ARi®와 BD Cuff™의 빠른 시장 장악은 메가젠의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력 덕분. 새롭고 차별화된 솔루션이 임상 현장에서 그 가치를 이미 입증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임상가들이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고, 환자들에게도 최상의 결과를 안겨줄 수 있도록 메가젠은 임플란트를 향한 진심을 담아 끊임없는 혁신과 솔루션 제공으로 글로벌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165개국 2만4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 지속가능성장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펙트(UNGC)’에 미니쉬테크놀로지가 국내 1호 의료테크기업으로 가입했다. 미니쉬테크는 지난 9월 23일 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UNG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연합(UN) 산하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 지난 2000년 뉴욕 UN 본부에서 회의를 거쳐 창설됐으며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에 관한 분야의 10대 원칙을 경영전략에 내재화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도록 한다. 특히 국내 의료테크기업 중 UNGC에 가입한 사례는 미니쉬테크가 최초다. 이에 따라, 미니쉬테크는 매년 이행보고서(CoP)를 제출하고 ESG 경영 이행 여부를 공개하는 등 UNGC의 목표 달성에 동참한다. 미니쉬테크 관계자는 “국내 의료테크 기업 중 처음으로 UNGC에 가입한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할 것”이라며 “특히 자연치아를 지키고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가 대한노년치의학회와 노년층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의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닥스메디, 대한노년치의학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노년층을 위한 구강 건강 증진 활동을 강화하고, 상호 간의 우호적 관계를 발전시키는 한편,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다. 또 노년층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최신 치의과학적 연구 및 임상 데이터를 상호 공유, 구강 건강 증진 관련 학술 활동 강화 등에 있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한노년치의학회는 치과의사에게 최신 치의과학 정보를 제공하고 노년층 구강 건강을 위한 학술 활동을 지속하고, 닥스메디는 최신의 치의과학 연구 데이터를 학회 측에 제공함과 동시에 원활한 학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년층 구강 건강 제품과 학술 활동 지원금 제공,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예방적 치료 방안 제시 등을 펼칠 계획이다. 닥스메디는 구강전문가와 미생물 전문가가 함께 다양한 연구를 토대로 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해성분 없는 천연항균성분,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한국형 구강유래유산균 개발을 통한 ‘입 속 세균 리모델링’을 지속 연구 중이다. 특히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리모델링을 통한 치주염 예방을 위한 원천기술 ‘신규한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DM163 균주 및 이의 용도’ 특허권을 취득했으며, DM163 균주를 활용한 치주염 예방 및 파골세포 분화 억제 기술에 대한 지적 재산권 권리도 동시에 확보한 바 있다. 또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노년치의학회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노인 치과 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치과의사 및 구강 건강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고, 구강 건강 관리의 표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노년층이 구강 건강을 유지하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4’에 참가한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이번 전시에서 근관 및 수복 솔루션부터 임플란트까지, 혁신적인 기술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신제품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선 복합 수복 레진 제품군 'Neo Sectra ST'를 선보인다. 이는 덴츠플라이시로나의 독자적인 ‘SphereTEC’ 기술을 통해 우수한 내구성 및 심미성을 제공한다. SphereTEC 기술은 구형(球形)이면서 Pre-polymerised된 필러를 제조하는 공정이다. 구형의 과립형 필러는 레진을 잘라내도 입자가 원형을 유지하는 만큼 재료가 균일하게 분포돼 매끄러운 표면 마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와동내 접합과 기구에 달라붙지 않아 편안한 핸들링을 제공해 작업자의 효율성을 높인다. Neo Spectra ST Flow 및 HV는 이 밖에 술자의 선호에 따른 두 가지 타입의 점성 제형을 제공하고, 뛰어난 광택 유지력 및 투명성과 주변 치아와 근접한 색상을 구현한다. 또 Cloud system으로 5가지의 쉐이드만으로 대부분의 쉐이드를 대체한다. 아울러 덴츠플라이시로나는 'SmartLite Pro Endo Activator'도 공개한다. 이는 근관 치료 과정에서 세척 및 소독 단계의 효과를 개선하는 근관 활성화 시스템으로, SmartLite Pro 모듈형 핸드피스 시스템과 호환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타원형 운동과 증가된 에너지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다방면의 세척을 제공하며, 중간 길이 팁(28 mm)을 제공해 25mm및 31mm 길이의 파일 사용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 이번에 등장하는 'CEREC MTL Zirconia'는 CEREC CAD/CAM 시스템용으로 크라운, 브릿지, 온레이, 인레이 및 비니어 제작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850 MPa 이상의 고강도를 지니며, 매끄러운 색상 그라데이션으로 높은 심미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CEREC Primemill과 CEREC SpeedFire를 사용할 경우 One-Day 지르코니아 워크플로우가 가능해, 빠르고 손쉬운 진료 프로세스를 가능케한다. 이 밖에 MIS 임플란트도 선보인다. MIS는 ‘Make It Simple’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임플란트 진료를 간편(Simple)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MIS 임플란트는 Titanium Grade 23의 강한 내구성으로 구성돼 임플란트의 파절 위험을 최소화한다. 또한 상부 보철 과정이 임플란트 치은 형성에 간섭을 주지 않도록 설계된 Stay-in abutment 인 ‘MIS CONNECT’를 통해 bone-level에서의 미세 움직임과 세균 누출을 최소화시켜 임플란트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모든 개별 임플란트마다 일회용 파이널 드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차 감염을 방지하고, 매번 최적의 상태로 드릴을 사용토록 해 수술 효율을 증가시킨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신제품과 연계해 ▲SureSmile과 함께하는 스마일 캠페인 ▲Neo Spectra '퀴즈 풀고 구슬 아이스크림 받고!' ▲Neo Spectra '핸즈온하고 커피쿠폰 받고!' 등의 부스 이벤트로 현장의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의 부스는 코엑스3층 C홀, #357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