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는 물론, 디지털과 AI 기반 치의학까지 두루 알아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이하 ICOI)가 주최하는 ‘ICOI Asia Pacific Congress 2025’가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학술대회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ICOI에서 주최하는 세계적 행사가 국내에서 개최된 건 지난 2005 제주 ICOI AP 학술대회와 지난 2011년 서울 ICOI World 학술대회 이후 14년이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학술대회인 만큼 많은 이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캐나다, 미국, 프랑스, 일본, 이집트, 인도 등 13개국에서 총 50여 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연단에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행사 첫날에는 오스템, 덴티움, 와이즈 AI, 바이오템 등 주요 임플란트 기업이 함께하는 워크숍이 펼쳐진다. 해당 자리에서는 최근 치과계 산업 동향과 임플란트 기술의 발전
덴탈미용에 관심 깊은 치과 개원의를 위한 ‘보톡스 & 물광 프리미어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 주최 '보톡스 Premium Master 스킨부스터 올인원 총정리' 세미나가 오는 6월 2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남촌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미용 시술 트렌드와 실전 노하우를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로, 덴탈미용 관련업체에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강연을 맡은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치과)은 오랜 임상 경험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구강내과 전문의로, 지난 세미나에서도 현장 시연과 세밀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구성된다. 우선 첫 번째 세션에서는 보톡스 시술의 최신 트렌드와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끌어내는 주사 기법을 중심으로, 실제 케이스 기반의 라이브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물광 주사의 프리미엄 테크닉이 소개된다. 고보습, 탄력 강화, 피부톤 개선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을 목표로 한 처방 및 시술 프로토콜이 공개되며, 이날 남진우 원장의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6월 세미나는 실제 임상에 즉시
전치부 임플란트 임상 기술의 새로운 경지를 엿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는 6월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전치부 임플란트 NEXT LEVEL : Aesthetic Perspectives for Anterior Region’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치부 임플란트’ 단일 분야를 다루는 만큼, 보다 집중력 있는 강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심미치과학회는 ‘전치부 임플란트’를 올해 학술대회 단일 테마로 삼고, 연중 내내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심미치과학회는 ‘송곳니’ 단일 주제를 다뤄, 신선한 도전이라는 평가와 함께 회원의 높은 호응을 유도한 바 있다. 정찬권 춘계학술대회장은 “전치부 임플란트는 빈도는 적지만 노고가 훨씬 더 요구되는 고난이도 술식”이라며 “올 한 해 심미치과학회에서 전치부 임플란트 노하우를 풍성하게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에는 엄선한 4명의 연자가 나서, 임상 노하우 중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각 연자 및 주제는 ▲이수형 원장(글로벌치과)은 ‘심미 임플란트의 Decision tree와 회색지대의 공략’ ▲조인우
ICC(Internal Conical Connection) 임플란트의 사용부터 활용까지 모든 것을 담은 새로운 케이스북이 나왔다. 덴트포토는 지난 2일 새로운 ICC 임플란트 케이스북 ‘Mordern Classic Implant’(박종현‧장홍원 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적에는 ICC 임플란트에 관한 약 380개 임상 증례가 14개의 주제별로 나뉘어 담겼다. 특히 보철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대부분 증례에 과정별 임플란트 수술 사진을 첨부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때문에 꼼꼼히 완독하지 않더라도 수술부터 보철까지, 완결성 있는 증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각 챕터 주제는 ▲공간에 따른 임플란트 선택 및 식립 개수 ▲부위별 & 조건에 따른 임플란트 본체의 선택 ▲지대주 디자인 ▲Embrasure & Interocclusal space ▲Hex or non-hex ▲치부 보철물의 적절한 외형 ▲기성 & CAD-CAM 지대주를 활용한 SCRP 방식 보철 ▲인상채득 ▲스크류 체결 및 전하중(preload) 유지를 위한 노하우 ▲전치부 임플란트 ▲하악 전치부 수복 ▲점점 사라져가는 스크류 타입 보철 ▲적절한 인접면 접촉
대한치과감염학회(이하 치과감염학회)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이 오는 20일까지 DV mall에서 진행된다. ‘치과를 위협하는 숨겨진 위협’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6월 22일 서울 강남 베어홀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국내 저명 연자가 대거 참여하며 효율적인 멸균 관리 시스템부터 안전한 재료, 윤리 교육까지 다양한 주제 강연이 진행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특히 ‘온라인 학술 등록 & 쇼핑 No.1 : DV mall’ 사전등록 시 추가 혜택까지 제공되므로, 학술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등록을 서두르는 편이 좋다. DV mall 사전등록 기간은 6월 20일까지다. PC와 모바일 모두 이용 가능하므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DV mall 관계자는 “DV mall 사전등록 대행 서비스는 편리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치과 관련 단체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DV mall 회원들이 필요한 보수교육을 이수하고, 사전등록을 통한 추가 혜택까지 2가지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현재 DV mall에서는 대한통합치과학회 제22회 정기학술대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이재윤 원장 ·신세계치과(포항) ·보존과 전문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석사 ·UCLA 치과대학 연구원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회장
■ 2025년 6월 1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국가 차원의 치과 만성질환 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치과계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막을 올린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제9회 치주질환과 비전염성만성질환(NCD) 컨퍼런스’가 ‘만성질환 관리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오는 1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연다. NCD는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암 등과 함께 대표적인 만성 질환으로 분류되며, 치주질환 역시 이들과의 상관관계가 다수의 연구를 통해 보고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구강 건강을 넘어 국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치과계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총 3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첫 연자로는 최종희 국장(질병관리청)이 ‘만성질환관리 정책 현황’을 발표하며, 이어 송종운 치협 치무이사가 ‘치과 만성질환의 국가관리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끝으로 주지영 교수(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가 ‘치주질환과 만성질환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6월 9일까지 가능하다. 단, 최근 3년간 학회 연회비 미납 시 비회원 등록비가 적용되며, 치협
구강 건강과 이에 관한 영양의학을 전체적으로 다룬 학술 강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이하 PFA) 한국회 제46회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가 지난 5월 24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김현철 PFA 한국회 회장(리빙웰치과병원)과 김종원 고문, Fukumoto Kazuo 일본부회 회장을 비롯한 PFA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학술 강연으로는 우선 김정원 원장(이앤미치과병원)이 ‘우리병원 기능의학 어떻게 할까? 기능의학 프로토콜’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김정원 원장은 기능의학의 개념으로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방해하는 것을 제거하고(Remove), 적절한 건강에 필요한 것을 넣어줘(Reinoculate) 인체 스스로 치유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Repair), 생리적인 균형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데 있다(Rebalance)고 강조했다. 아울러 ‘턱관절 골관절염의 영양치료’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이장렬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은 턱관절 골관절염에 관해 설명하는 한편,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에 관해 언급했다. 특히 건강식품 원료 관련 기능성 원료와 개별인정형 원료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일선 회원들의
PDRN ‘셀베인주’의 임상 활용법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이 뜨겁다. 제론셀베인이 주최한 ‘2025 PDRN 핸즈온 코스’ 세미나가 지난 5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트(PDRN)의 기전과 치과 분야에서의 골면역학 최신 지견 및 치과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치과 재생 프로그램(Dental Regeneration Program, DRP) 적용법을 주제로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시술 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실습 세션을 통해 PDRN의 메커니즘부터 안전한 시술 노하우까지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자로는 설원석 원장(애플치과), 이덕원 원장(더원구강외과치과), 임종원 원장(베스트치과), 윤종일 PDRN 면역 재생 치의학연구회 부회장(연치과) 등이 나서 ▲PDRN의 치과 임상 활용 증례 ▲당신도 할 수 있는 CASE, 최소 장비로 최대의 효과 ▲PDRN의 이해와 치과 임상 및 골면역학 Part 1, 2 ▲PDRN을 이용한 MRONJ의 치료 ▲PDRN 핸즈온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임종원 원장은 “PDRN은 구강내 궤양 등 염증, 임플란트 치조골
대전‧세종‧충청 지역 교정치과의사들이 여름맞이 배움 한마당을 연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7월 10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2025 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명교정 – Graphy사 Shape Memory Aligner’를 대주제로 삼고 열리는 이날 강연에는 김성훈 교수(경희치대)가 나선다. 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교정치료 시 그래피사의 Shape Memory Aligner의 활용법을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그래피사의 Shape Memory Aligner는 형상기억효과(Shape Memory Effect) 기능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투명교정장치다.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6월 30일까지며, 현장등록도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치협과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각 2점 부여된다. 이상민 지부장(단국치대 교정과 교수)은 “지부는 앞으로도 회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