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근 직원들을 위한 가족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 회사 측은 지난 8월 21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있는 오렌지타워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오렌지타워는 오스템의 임플란트 생산공장으로, 생산총괄본부에 소속된 임직원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오스템이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산총괄본부는 그간 영화나 야구 관람 등의 형식으로 외부에서 패밀리 데이를 진행해왔는데 각종 생산설비가 설치돼있는 오렌지타워로 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의미가 깊은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에는 생산총괄본부 소속 직원의 배우자와 자녀, 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렌지타워를 방문한 이들은 가족명찰과 환영선물을 수령하고 가족사진 촬영에 임했다. 이어 레크레이션 게임과 치아 건강 상식 퀴즈 풀이에 도전하고 임플란트 생산 라인과 제품 전시관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견학·체험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다. 또 마술 공연을 즐긴 후 오렌지타워 내 구내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통해 가족애를 다졌다. 제품검사실에서 일하는 신유성 수석기사는 “바
아이오바이오(AIOBIO)는 보건복지부 연구과제를 통해 지난 4년간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임상적 결정 지원 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이하 CDSS)의 최종 임상실험을 10월 말 연세치대와 함께 진행한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실험은 치과 질병 예측을 위한 혁신적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중요한 단계로, 연구의 결실을 실질적으로 평가하는 마지막 절차다. 치아우식(충치), 치주질환, 교합면 마모 등 주요 구강 질병의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해 CDSS의 성능과 정확도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환자 설문, 임상 검사, 방사선 영상, 바이오형광 이미지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알고리즘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치과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임상실험을 통해 CDSS를 혁신의료기기로 인증받기 위한 중요한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며, 이는 치과 진료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체에 따르면 클라우드기반의 CDSS 시스템은 국내에서는 처음 출시되는 서비스로, 미국에서도 새로운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표준화된 의료데이타의 생성이 해외에 비해 아주
“치과 산업계에서 일을 한 지도 18년가량 됐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부담도 많이 되지만, 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해오며 터득한 경험과 배웠던 지식을 활용해 디오가 조금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김종원 대표이사가 새롭게 디오 임플란트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게 된 가운데 앞으로의 회사 운영 방향과 목표를 들어봤다. 김 대표이사는 먼저 중점 추진 사안으로 디지털 기술력과 더불어 임플란트 분야의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 70여 국가 수출 해외시장 활성화 주력 디오는 최근 ‘디오나비’ 누적 식립 100만 홀, ‘디오나비 풀아치’ 누적 케이스 1만 홀을 돌파하며 임상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또 국외 시장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해외 임상가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김 대표이사는 “디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는 시작도 빠르고 연구개발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업계 전반에 걸쳐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임플란트 신제품이 나올 때가 됐다. 디지털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임플란트 분야도 성장을 강화해 디지털과 임플란트 둘 다 잘하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고용노동부 및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와 치과위생사 육아휴직 등 일·육아지원제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오스템 및 고용노동부, 치위협 임직원들이 만나 치과위생사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헌희 오스템 SW사업실 실장, 장중서 고용노동부 일가정양립추진단 과장과 전연진 사무관, 황윤숙 치위협 회장, 전기하 정책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치과위생사 대체 인력 구인·구직 매칭 강화를 위해 오스템의 고용 포털 ‘덴잡’ 활용 방안, 연계 협업 강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덴잡 내 대체인력 일자리(단시간, 파트타임) 별도 카테고리 신설, ‘덴잡-고용센터-인재채움뱅크’ 연계 협업 방안 등 세 기관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집중 논의했다. 덴잡 내 대체인력 전문관 운영과 대체인력뱅크 위탁 가능 여부 등 오스템의 인프라 및 기술력과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추후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향후 세 기관은 치과위생사 일·육아지원제도 활용 활성화 방안 및 지원제도 안착을 위해 업무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실제 치과 병·의원
프로덴티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을 고려, ‘프로세이프’ 마스크 판매를 확대하고 나섰다. 프로세이프는 KF94와 덴탈마스크로 두 가지로 나뉜다. 프로세이프 KF94는 일반적으로 판매 중인 KF94 새부리형과 달리 덴탈마스크 형태로 제작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로세이프 덴탈마스크도 KF80 수준까지 차단할 수 있으며,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 두 제품 모두 일반적인 덴탈 형태지만 프로덴티의 특허받은 돔 구조와 사선 디자인으로 들뜸 없이 얼굴 굴곡선에 밀착, 타원형 호흡공간 확보로 통기성이 좋고 숨쉬기 편하다. 특히 프로세이프 덴탈마스크는 최근 원로 여류화가 이명미의 작품 Daily News를 패키지에 입혀 어느 공간에 놓아도 돋보일 수 있는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이는 어디에 놓아도 공간과 잘 어우러지며 자주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든 필수 소비재로 마스크의 인식을 올리겠다는 노력이다. 황영호 프로덴티 대표는 “최근 다시 시작되는 코로나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마스크를 쓰면 불편한 점에 집중해 그 부분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숨쉬기 편한 마스크로 가장 간편한 방역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지회 및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치산협은 안제모 회장이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 인천·경기 등 5개 지회를 지난 3개월에 걸쳐 모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모든 회원사와 소통하는 집행부’를 기치로 삼은 안제모 회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원사 방문을 시작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각 지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회방문을 기획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제모 회장은 이번 지회 방문을 통해 ▲현행 회비제도 개선의 필요성 ▲정부부처 관계와 향후 치산협의 전략 ▲제1회 덴탈나눔골프대회 개최 등 협회의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해 지회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회 한 회원은 “최근 달라진 협회 위상으로 현재 식약처 등 관계기관들과 원활하게 교류하고 있는 협회의 노력이 직간접적으로 체감되고 있다”며 “주된 수입원이 회비여야 하는 협회 특성상 현행 회비제도와 납부율의 한계로 회무 운영이 쉽지 않을 수 있다. 향후 회비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지회 역시 소속된 회원의 의견이 잘 대변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집행부 역시 지회 회원의 고충을 잘 이해해주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저널 인사이드’가 신규 콘텐츠를 8월 22일 업로드한다. 저널 인사이드는 임상 논문을 5~10분 이내 빠르고 쉽게 풀이해주는 리뷰 프로그램으로 치과의사의 임상에 도움되는 논문을 핵심만 정리해 임상의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가 연자로 참여해 지난 2023년 COIR에 게재된 논문 ‘Influence of soft tissue thickness on marginal bone level around dental implants: A systematic review with meta-analysis and trial-sequential analysis’를 요약, 정리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재은 교수는 연구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까지 논문의 중요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요약해 설명하는 것은 물론 관련한 임상 케이스도 직접 보여주는 등 시청자들이 논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는 연조직 두께를 확보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과 임상 적용 팁도 담긴다. 저널 인사이드는 올해 8월 기준 박창주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임플란트가 유럽 시장 내 입지다지기에 나섰다. 디오는 지난 7월 23일 포르투갈 현지 최대 DSO(기업형 네트워크 치과병원) ‘오랄메드’와 150억 규모의 임플란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랄메드는 현재 포르투갈 전역에 80여 개의 치과 클리닉 및 기공소, 콜센터를 운영하는 초대형 DSO로, 빠른 속도로 클리닉 수를 늘려가고 있다. 디오는 최근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갖춘 임플란트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결과를 통해 효용성을 검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디오의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의 우수성이 해외에서도 입증됐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현재 디오와 오랄메드는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우선 내부 직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양사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세미나를 개최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서도 협력해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및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과 상호 발전의 기회를 모색한다. 미니쉬테크는 지난 5일 조선치대와 임상, 연구, 사업 발굴 등 각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정범 조선치대 학장, 곽해성 미니쉬테크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연구와 임상 실험 분야에서 산학 협력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또 세미나 및 학술 강연을 공동 주최하는 등 최신 치의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특히 이 자리에서 미니쉬테크는 조선치대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조선치대 학생들에게 미니쉬치과병원 실습 및 임상 참관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미니쉬테크는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조선치대는 다양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축적한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치과 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김해성 경영혁신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해성 신임 대표는 지난 2020년 경영고문으로 입사해 회사의 중장기 목표 수립과 전략적 방향성 설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이마트 대표이사(부회장),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SI 대표이사 등 대기업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경영 노하우와 폭넓은 사회·경제적 네트워크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오스템이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인 최근 3년 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치과업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쌓아왔다. 경영혁신단장으로 발탁된 2021년부터는 오스템의 핵심 전략과 중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조직 혁신을 주도해왔다. 아울러 대내외에서 주요 임원직을 수행하며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검증 받은 만큼 미래 성장을 이끌 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것이 회사 측 판단이다. 김 대표는 과거 신세계그룹의 해외사업을 주도하며 부회장에 오를 정도의 경력이 있는 만큼 해외 32개국 36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오스템의 글로벌 시장 강화 전략에도 한층
아름덴티스트리가 자사의 세멘리스 어버트먼트인 ‘마스터픽스’(Master Fix)가 베트남에 진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아름덴티스트리는 ‘마스터픽스 런칭 세미나 및 제1호 밀링센터 협약식’을 지난 7월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졌다. 아름덴티스트리의 공식 딜러사 ‘G-DENT’와 제1호 밀링센터 ‘HÙNG HÂN DENTAL LAB(훙한덴탈랩)’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치과의사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TS.BS. NGUYỄN KHÁNH LONG의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최신 솔루션’ ▲TS.BS. ĐỖ THANH ÂN의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한 세미나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이성근 이사가 ‘세멘리스 솔루션 – 마스터픽스’를 소개했고, 한국어·베트남어 통역도 제공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베트남 국영방송국 VTV에서 한국 치과 의료기기와 새로운 보철 기술에 대해 직접 취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훙한덴탈랩을 베트남 제1호 아름덴티스트리 공식 밀링센터로 지정하는 협약식이 이어졌다. 훙한덴탈랩은 하노이에 위치한 기공소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했으며, 베트남 10대 기공소로 손꼽힐만큼 규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