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Aoralscan’이 특별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GAMEX 기간 전후로 펼쳐지는 이번 특별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올소마트 온라인 쇼핑몰 행사기간은 9월5일부터 15일까지이며, 현장 구매 결제 시에는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Aoralscan L버전은 풀세트(구강스캐너+노트북+전용카트)가 990만 원이고 단품은 850만 원이다. 올소마트 구강스캐너 특별적립권 3000만원권 구매 시 풀세트를 무료 증정하고 2000만원권 구매 시 5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Aoralscan 3 유선제품은 풀세트(구강스캐너+노트북+전용카트)가 1350만 원이고 단품은 1200만 원이다. 올소마트 구강스캐너 특별적립권 7000만원권 구매 시 풀세트를 무료 증정하고 5000만원권 구매 시 4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3000만원권 구매 시 8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고 2000만원권 구매 시 10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Aoralscan 3 무선제품은 풀세트(구강스캐너+노트북+전용카트)가 1750만 원이고 단품은 1600만 원이다. 올소마트 구강스캐너 특별적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의료기관 감염관리 시스템 표준화 요구가 국내‧외 구분 없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치과 진료실 또한 여러 차례 닥친 위기를 계기로, 감염병에 대응하는 효과적 관리 시스템을 발 빠르게 구축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9월 14~19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61차 국제표준화기구 치과용 의료기기분야 기술위원회총회(이하 ISO/TC 106)에서 치과 핸드피스 감염관리, 그중에서도 역류 현상 차단 시험법 표준화 작업이 주목된다. 해당 기술은 국내 핸드피스 제조 기업인 ‘두나미스덴탈(DUNAMIS DENTAL)’ 등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 감염관리 표준화, 치과의 미래 전략 두나미스덴탈은 썩백(Suck-back) 방지 기술인 ‘SAM(Smart Anti Suck-back Module)’을 자체 개발 및 보급해왔다. SAM은 핸드피스와 배기 라인 사이에 독립 차단 구조를 설치해, 음압 상태의 썩백을 기계적으로 차단하며 냉각수 수관 역류도 방지하는 기술이다. 이를 바탕으로 두나미스덴탈은 현재 ISO/TC 106에서 치과용 핸드피스의 썩백 차단 성능 평가 방법 및 요건에 대한 ‘신규 국제표준안(NWI)’ 논의 진전에 앞장서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주상돈 원장 ·(현) 대구예스타치과 대표원장 ·경북 대학교 졸업, 치주과 수련 및 치의학박사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편입 ·3S sinus elevation kit 개발 ·Multi coping 특허 등록, 골내형 마취액주입 장치 특허 등록 ·2024년 제 44회 대구미술대전 서양화부문 대상 ·2022,2023,2024년 제 41회 42회 4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022년 제 4회 치의미전 대상 ·(저)미용치과에서의 디지털카메라 활용
※ 2025년 9월 8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여자 치과의사 단체는 왜 따로 있는 건가요?” 필자는 현재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어느 날 지인인 남성 치과의사분으로부터 위와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분은 “남성 치과의사회는 없지 않느냐”면서, 여성 치과의사들이 굳이 따로 모여 활동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말씀하셨다. 그 질문을 들었을 때, 남성의 시각에서는 다소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분리될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은 충분히 제기될 수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도 유사한 흐름이 존재한다.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산하에는 Women Dentists Worldwide라는 공식 섹션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여성 치과의사들이 직면할 수 있는 여러 현실과 고민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나는 왜 여성치과의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을까. 그 계기를 되짚어보니, 아마도 결혼과 출산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던 시점이었던 것 같다. 사실 이 칼럼을 쓰면서도, 이 주제가 누군가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여러 번 고민했다. 필자는 이 글을 통해 특정 성별이 우위에 있다거나, 성 평등의 가치를 논쟁적으로 이야기하고
아침마다 치과 문을 열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것은 텅 빈 대기실이다. 의자와 유니트 체어는 늘 그 자리에 있지만, 새벽의 정적 속에서 바라보면 낯설고도 묘한 고요함이 감돈다. 그때 나는 잠시 멈춘 듯한 시간을 즐긴다. 책을 펼치거나 음악을 틀어놓거나, 혹은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앉아 있기도 한다. 마음이 무거울 때면 네덜란드 거리에서 노래하던 마르틴 후르켄스의 You raise me up을 찾아 듣는다. 꾸밈없이 성실하게 불러내는 그의 목소리는 지쳐 있는 영혼을 다독여 준다.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라는 가사가 흘러나올 때면, 마치 내 지난날과 지금의 삶을 함께 노래하는 듯하다. 책상 위의 화분들은 묵묵히 곁을 지켜준다. 손끝으로 잎을 만지면 물이 필요한지 알 수 있다. 내 방의 녹보수는 몇 해째 노란 꽃을 피우고 있다. 환자들은 신기하다며 비결을 묻지만, 사실 나는 그저 바라볼 뿐이다. 햇살과 흙과 물이 제 몫을 다했을 뿐, 나는 다만 곁에 있어 주었을 뿐이다. 환자와의 관계도 이와 다르지 않다. 정성껏 살피되,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지켜봐 주는 것, 그것이 의사의 몫일 것이다. 요즘 후배들이 종
김동석 원장 ·치의학박사 ·춘천예치과 대표원장 <세상을 읽어주는 의사의 책갈피>, <이짱>, <어린이 이짱>, <치과영어 A to Z>, <치과를 읽다>, <성공병원의 비밀노트> 저자 사람은 누구나 편안함을 추구합니다. 편한 옷, 편한 관계, 편한 일상, 그리고 가능한 한 불편한 순간은 피하고 싶어 하죠. 하지만 가끔은 그 편안함이 우리를 점점 더 얕고 약하게 만들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곤 합니다. 예전엔 퇴근길에 작은 책방에 들렀습니다. 종이책 특유의 냄새를 맡고, 무겁고 투박한 책 한 권을 손에 들고 표지를 만지작거리며 고민했던 시간. 어떤 책을 고를까 망설이던 그 짧은 불편함이 어쩌면 나를 깊이 있는 세계로 이끌어주던 출입구였는지도 모릅니다. 요즘은 다릅니다. 원하는 책 제목을 검색하고, 몇 번의 터치만으로 그 책은 내 손에 쥐어집니다. 심지어 요약본이나 서평을 보며 “굳이 다 읽지 않아도 되겠네”라고 생각하게 되죠. 더 나아가 책 자체를 읽는 대신, 짧고 자극적인 릴스나 영상에서 지식을 얻습니다. 빠르고 간편하고, 심지어 재밌기까지 하니까요. 하지만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편해
1983년 3월에 국립중앙박물관의 박물관회에서 운영하는 박물관대학(박물관 특설강좌)에 7기로 입학했다(올해 48기 입학). 역사학, 인류학, 고고학, 미술사, 사상사, 과학사 등 50여 개 과목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하는 주 4시간씩 10개월간의 알찬 수업이었다. 한 강사분이 한중일 삼국의 문화특징을 단적으로 이야기 하는데, 한국은 술문화, 중국은 음식문화, 일본은 목욕문화라고 했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음주가무가 끊이지 않는 민족이라고 하면서 미구에 세계의 연예계를 이끌 것이라고 예언했다. 40여 년 전 당시의 우리나라 영화계, 가요계, TV 및 라디오 연예 프로그램 등의 상황을 볼 때 ‘과연 그럴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면서도, 그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전거를 보았을 때 ‘일말의 희망을 가져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기원 전후, 우리 조상에 관한 기록은 중국의 사서(史書)를 참조하는 경우가 많고, ‘이십사사(二十四史; 중국 역대 왕조에서 공인된 정사 24권)’ 중 특히 <삼국지 위서 오환선비동이전(三國志 魏書 烏丸鮮卑東夷傳)>이나, <후한서 동이열전(後漢書 東夷列傳)을 많이 참조하게 된다. 삼국지는
덴올라이브쇼가 치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테리어 기획 방송을 준비했다. 덴올라이브쇼는 2일부터 5일까지 ‘구해줘 우리치과’를 컨셉으로 ‘1탄 부분 인테리어’ 상담 예약을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치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테리어 기획 시리즈를 총 2탄으로 기획해 치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합리적인 솔루션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체 인테리어가 아닌 부분 인테리어로 상품을 구성해 진료 공백 문제를 해결했으며 공사 기간을 '단 3일'(보편적 부분 공사 시)로 크게 줄였다. 전체 인테리어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라이브쇼 단독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증정 상품까지 묶어 혜택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먼저 상품 계약을 진행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최고급 모니터 받침대(규격 W600, 색상 랜덤 화이트/우드)를 증정한다. 계약금 1000만 원 이상부터 2000만 원 미만까지 소비자가 25만 원인 상품 매대, 2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 고객에게는 소비자가 28만 원인 모바일 카트를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30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상품 매대와 모바일 카트를 모두 증정한다. 저렴한 비용과 다양한 증정품으로 합리적이면서도 효과는 전체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