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광주동구치과의사회 회장이 연말을 맞아 지난 14일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을 방문해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초아의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회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백화포럼’과 무안 일로 중앙치과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해 소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50여명의 아동들과 다양한 놀이를 하고 페인트 칠, 타일 보수, 청소 등 환경미화 활동, 배식봉사 등의 봉사를 진행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양혜령 회장이 직접 나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위행용품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백화포럼에서 준비한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양혜령 회장은 “반가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했다. 앞으로도 사랑나눔 봉사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일선 회원들을 위해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안내 포스터를 제작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13일부터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특히 30일의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부터는 이를 위반해 적발될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벌이 내려진다. 또 시설의 관리자·운영자가 출입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 준수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경기지부는 이번에 제작된 포스터 2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한편 지부 회원들이 의료기관 내에 해당 포스터를 부착해 직원 및 환자들이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충북지부(회장 이만규)가 지역 내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다. 충북지부는 지난 5일 충북간호조무사회(회장 연명미) 및 (주)미즈간호전문학원(원장 이창하)과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역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한 중지를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만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많은 치과가 힘든 여건에 처한 상황”이라며 “이번 3개 단체 협약식이 지역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회원의 근심을 덜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 이 회장은 충북간호조무사회 측에 카카오채널 개선을 통한 구인광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에 연명미 충북간호조무사회 회장은 “충북지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간호조무사의 치과 취업 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창하 미즈간호전문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실한 인재 배출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 치과의 구인난 해소에 이바지하겠다”고 화답했다.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대구지부는 지난달 27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대구경북본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지부는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성금 전달로 행사를 대체했다. 이기호 회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취약 계층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건강한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대구경북 본부장은 "저소득 가정과 독거 노인에게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사무장치과 근절과 공정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달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무장치과 근절하기 위한 인적자원·정보 등을 공유하고, 건강보험 재정건전화와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건보공단은 사무장치과 의심 의료기관을 사전분석 및 행정조사하고, 대구지부는 사무장치과 의심 의료기관 제보접수 및 정보공유 등 지역민 건강권 보호와 공정한 의료질서 확립에 공조하기로 했다. 이기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무장 치과는 시민에게 금전적 손실뿐만 아니라 신체, 정신적 피해를 끼치고 보험재정 누수에도 막대한 피해를 준다"며 "의료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무장 치과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코로나19에 지친 회원들을 위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부산지부가 주관한 ‘2020 온라인 걷기대회 및 힐링 예술제’의 개막식이 지난 10월 24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장산에 있는 대천공원에서 지부 제30대 집행부, 이재호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전건후 부산치대동창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온라인 걷기대회 및 힐링 예술제 개막식에서는 부산지부 제30대 집행부 및 내빈이 직접 대천공원에서 1시간가량의 코스를 걸으며, 네이버 ‘BAND’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회원들과 호흡을 함께 했다. 또한 ‘치의학산업연구원 유치를 부산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1대 국회 첫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발의를 시작으로 치의학산업연구원이 부산에 유치되기를 희망하는 의미의 작은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걷기 대회를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대체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 여러분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만보 이상 걸었다는 인증샷을 올리며 참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기나긴 코로나19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힐링하는 휴식의 시간이 되기를
수원분회(회장 위현철)는 회원 편의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분회 측은 지난 10월 15일 경기지부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4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업체는 베라덴탈, 한국카드넷, 에스원, 세기냉동 등 4개 업체다. 이 자리에는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과 민봉기 총무이사를 비롯해 업체 대표와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업체들은 수원분회 회원들을 위해 각종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수원분회에서는 업체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베라덴탈(대표 최용석)은 국내 치과의료기구 할인과 분기별 신제품 및 일정 품목 추가할인 행사 등을 진행하며, 한국카드넷(대표 노용성)은 최신형 IC카드 단말기 설치와 핸드폰으로 카드 매출 및 입금 확인이 가능한 어플 등을 제공한다. 또 에스원(지사장 성시우)은 신규, 타 업체 사용 회원 서비스료 할인 및 설치 공사비 무료, 기존 에스원 cctv 사용 회원 무상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제공하며, 세기냉동(대표 성석모)의 경우 냉·난방기 세척, 설치가격 할인 및 유지보수 진행 시 추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위현철 회장은 “지난 6월 협약식에 이어 오늘 4개 업체와 추
지난 15일 오스템 마곡신사옥에서 서울지부(회장 김민겸)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업무협약식(MOU)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차가현 부회장을 비롯해 노형길 총무이사, 홍종현·조서진 홍보이사, 이재순 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스템 측은 엄태관 대표와 조인호·김경원 교육연구원장, 강두원 국내영업총괄본부장, 이광렬 덴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부와 오스템은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서울지부가 진행하는 전시·학술행사에 오스템은 적극 협조하는 것은 물론, 그 밖에 공동행사 등을 개최해 상생을 도모한다. 특히 서울지부와 오스템은 치과 종합 포탈 ‘덴올’의 콘텐츠 개발 시 협력을 통해 회원들에게 양질의 학술 정보, 뉴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민겸 회장은 “오스템은 임상교육을 기반으로 치과 임플란트 대중화를 이끌었고, 국내 치과산업의 획기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특히 최근에는 임상은 물론 치과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양질의 콘텐츠로서 제공하는 치과전문 인터넷 포털 사이트 ‘덴올’을 개국함으로써 또 다른 변화가 기대되고 있
부산지부(회장 한상욱)와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은행은 지난 10월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치과진료 지원을 위해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양측은 지난 9월 21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지부는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치과진료 봉사를 주 목적으로 지난 2014년 부산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을 설립,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치과진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과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한부모·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등 소외계층의 치과진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 봉사단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치과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기부금을 적재적소에 유용하게 잘 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전건후)와 상호 발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지부 등 3개 단체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치의학과 지역사회 구강보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지난 10월 8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 김현철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전건후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 회장이 참석해 협약식에 따른 학술 교류, 한국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구성원 간 교류 및 공동행사 상호 협력 등 협약 주체 당사자 간의 상호관심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원지부(회장 변웅래) 주관 ‘2020년도 하반기 보수교육’이 지난 9월 19일 윌리힐리파크(구 횡성 성우리조트)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강원지부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보수교육 과정에서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예방지침을 준수하고,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3개의 강연장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하반기 보수교육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가 함께 주관했으며,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의원)과 김도영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부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시 고려사항 ▲임플란트주위염의 Risk Factor‧처치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연자들은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강의를 진행했다”며 “온라인 강의를 벗어나 오랜만에 보수교육을 받으러온 개원의들의 반응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강의하니 즐거운 마음이 든다”고 후기를 전했다. 변웅래 회장은 “서울지부로부터 전달받은 방역 노하우를 기반삼아 철저한 문진, 체온 측정과 더불어 방역 3종 항목인 KF94, 페이스쉴드, 글러브를 보수교육 내내 장착토록 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