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 이모저모 한국 치의학 수준 ‘감탄사’박영국 교수, 엄인웅·최용창 원장 강연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33회 APDC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의 우수한 연자들이 출동해 우리의 앞선 치의학 수준을 뽐냈다. ‘Advancing the Pinnacles of Dental Health Care’를 대주제로 열린 총회 학술대회에서는 14개 지역에서 초청된 연자가 44개의 학술강연을 펼쳤으며, 국내에서는 박영국 경희치대 교정과 교수를 비롯해 엄인웅·최용창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섰다. ▲박영국 교수는 ‘The Role of Biology in The Orthodontic Practice’를 주제로 교정치료 시 바탕이 되는 생물학적 기전에 대해 강의했으며, ▲엄인웅 원장은 ‘Autogenous Demineralized Dentin Matrix on the Alveolar Bone with Implant’를 주제로 자가치아뼈를 가공한 이식재를 활용하는 임플랜트 술식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최용창 원장은 ‘Does The Implant System Make Differ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홍순호 부회장부드러움+추진력 ‘외유내강형’ 홍순호 부회장에 대한 이미지는 이번 제28대 회장단 선거를 하며 확 바뀌었다는 것이 주변인들의 평가다. 평소 곱상한 외모에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누구보다 저돌적이고 열정적으로 임했다는 것. 평소 홍 부회장과 깊은 친분이 있는 지인들은 홍 부회장이 온화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임과 동시에 중요한 판단을 해야 하는 순간에는 신속한 결단성을 보이며, 결정한 일에 대해서는 성취가 될 때까지 끝장을 보는 강한 책임감의 소유자라고 입을 모았다. 이러한 성격을 알기에 홍 부회장과 잠시라도 회무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이번 선거에서도 홍 부회장이 속한 후보를 적극 밀었다는 후문이다. 홍 부회장은 연세치대 6기로 지난 1985년부터 1994년까지 경북치대 보철과 교수를 역임하고, 삼성의료원 보철과장, 강남구치과의사회 회장,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회장, 제18대 연세치대 동문회장을 역임하는 등 공직과 학회, 분회 및 동창회를 두루 이끈 풍부하고 다양한 회무 경험을 갖고 있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박경희 보험이사 지부 보험이사 6년 전문성 검증 서울지부 보험이사를 6년동안 역임한 바 있는 박경희 이사가 치협 보험이사의 중책을 맡았다. 서치 보험이사를 맡는 동안 보험청구 교육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앞장서 왔으며, 경기도를 비롯해 지방 보험교육 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보험전문칼럼을 기고하는 등 보험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적임자가 임명됐다는 평가다. 성격이 소탈하면서도 털털한 편으로 친화력이 뛰어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비상근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심평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도 협회 보험 업무를 진행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어진 업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일처리 능력 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많아 새로운 일을 찾아 하는 스타일로 서치에서도 보험청구교육을 전보다 활발히 진행했으며, 치협 보험위원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왔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에서 기획이사, 국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보험이사와 서울치대동창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김경욱 부회장공직·개원의 가교역할 기대 모아 제4대 대한치의학회장에 당선된 김경욱 학술담당 부회장은 강한 추진력과 더불어 완숙한 경륜을 바탕으로 한 회무 수행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평소 원만한 인간관계로 공직 뿐 아니라 개원의들과의 교류도 활발해 공직과 개원의간의 가교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 부회장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을 맡으면서 폭넓은 인맥과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임기동안 학회 자산을 4배 가까이 늘린 바 있는 등 치의학 발전을 위한 재정적 확충은 물론, 학술연구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치전원 출신의 우수한 인재들을 활용한 생명·재료·기계 공학 등 미래 치과산업을 선도할 신소재 및 신기술을 적용한 기자재 개발에도 소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치과계 파이를 키우는데 있어서도 김 부회장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김경욱 부회장은 지난 76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단국대치과병원 진료부장, 단국치대 부학장, 단국대 치의학연구소장, 단국대치과병원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대한악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곽동곤 정보통신이사상대방 배려하는 업무 스타일 강점 외모적인 측면에서는 샤프하면서도 다소 차가운 인상을 줄 수 있으나 외모와 달리 자상하고 농담을 잘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스타일이다. 진료에 있어서는 환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면서 양심적이고 바른 진료를 펼쳐 지역에서 인기가 많다는 평이다. 개인적인 일보다 치협과 전체 치과의사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일하면서 봉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발탁됐다. 체육에도 특기가 있어 검도 3단의 숨은 실력자이기도 하다. 수원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 경기지부 보험이사, 심평원 전문심사위원 경력을 갖고 있어 치과계 보험통 중의 한명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경기지부 회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어 회무에도 능통하다. 수원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수원 수성라이온스클럽 회장, 씨유덴텍 총무이사 등을 역임해 대외적인 면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원광치대 1988년 졸업으로 원광치대 동창회 부회장을 맡아 동창회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마경화 부회장 판단력 탁월…보험 현안 해결 달인 지난 2006년 8월 1일부터 치협 상근보험이사를 맡아 업무능력을 검증받은 마경화 상근보험이사가 부회장으로 승격돼 이전보다도 더 막중한 책임을 맡게됐다. 26대와 27대 집행부에 이어 보험업무를 총괄하게 된 마 부회장은 그동안 심사평가원, 보험공단, 보건복지부 등 일주일에 5~6회 이상의 보험관련 회의에 참여해오면서 정부, 의료계, 시민단체 보험관계자들과 두터운 친분과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두뇌 회전이 빠르면서 순간 판단력이 탁월해 보험정책을 풀어가는데 ‘치과계 최고의 보험전문가’로 평가받는 마 부회장은 보험 현안과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1993년 은평구치과의사회에서 후생이사를 시작으로 회무를 시작, 1996년부터 서울지부 평이사, 치무이사, 보험이사를 거쳐 2002년 섭외이사로 치협에 들어와 자재이사도 역임했다. 경희치대 동창회에서 이사, 재무이사, 총무이사를 거쳐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동창회에서도 신망이 두텁다. 지난 집행부에서는 친화력을 바탕으로 치협 이사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왔다. 1957년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배형수 기획이사넉넉한 인품…집행부 감초역 기대 지난 집행부에서 공보위원회 위원으로서 회무에 참여한 바 있는 배형수 위원이 기획이사로 발탁됐다. 배 이사를 잘 알고 있는 한 지인은 한 마디로 ‘경북치대의 소금이요, 빛’이라고 평가했다. 현재의 경북치대 재경지부가 있게 한 중심축으로서 구심점을 만들고, 경북치대의 단합과 화합을 일구는데 최일선에서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학문적 발전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한 인물이다. 경북치대 출신들의 동문들을 모아 스터디 그룹을 조직해 학술적인 면에서도 뒤처지지 않도록 중심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성격은 부드럽고 모나지 않았으며, 남을 먼저 배려하는 인품을 지니고 있어 외유내강형으로 평가받는다. 배려하는 인품 덕분에 집행부 내에서 서로 신뢰하고 존경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경북치대를 1984년에 졸업하고 경북치대 재경동문회장을 3년간 역임했다. 또 부평구에서 섭외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협회 총무위원회 위원, 자재위원회 위원, 공보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회무에 가담해 왔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심현구 부회장강하고 빠른 회무 처리 ‘활력소’ 김세영 치협 집행부를 이끌 여성 부회장에 회무 추진력이 강하기로 정평이 난 ‘여장부’ 심현구 전 대한여차치과의사회 회장이 확정됐다. 국내 여성 1호 구강외과 수련의라는 수식에 걸맞는 강한 추진력의 소유자인 동시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답보 상태에 빠진 회무 진행에 활력소를 불어 넣는 등 이미 심 부회장의 자질은 오래전부터 검증돼 왔다. 심 부회장은 “집행부 내 이사진으로서2명의 여성을 배정한 것에 대해 김세영 집행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어려운 치과계에 회원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를 아는 지인들은 “여성임을 강조하기보다 ‘일’로써 승부하는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라며 “심 부회장이 치협에서 회무를 한다면 치과계의 앞날은 밝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는 분위기다. 심 부회장은 1983년 연세치대를 졸업, 구강악안면외과를 수련하고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미국 로마린다 치대 임플랜트 센터에서 펠로우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 회장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치협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최치원 대외협력이사친화력·아이디어 샘솟는 인재 최치원 신임 대외협력이사는 외유내강형으로 온화하며 친화력이 강해 치협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대내외적으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지인들에 따르면 특히 업무적으로 치밀하며 신선한 아이디어뱅크로 통하며, 지난 1989년 조선치대를 졸업하고 현재 조선치대 재경동문회장, 조선치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선후배간에 신망도 두터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최 이사는 조선치대 재경동문회와 고려대안암병원,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동문들과 대학병원과의 상호 진료의뢰 등 환자진료 협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더욱이 보건대학원 출신으로 보건분야 다양한 인맥을 활용, 치과계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인재로도 손꼽히고 있다. 아울러 지난 집행부 치협 경영정책위원 재임시에는 ‘치과의사 스트레칭 동영상’을 제작 배포하기도 했으며, 또한 ‘치과 진료실내 공기오염 실태조사’ 연구를 통해 치과진료실 환경 개선과 치과의사 건강 증진에 대한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저서로 ‘치과인의 건강’을 발간했으며, 치의신보가 선정하는 ‘2010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박영섭 부회장대인관계·회무 ‘무결점’ 정평 지난 27대 집행부에서 치협의 핵심 정책파트인 치무위원회의 주무이사를 맡아 지난 3년간 굵직굵직한 현안을 해결해 낸 박영섭 원장(박영섭치과의원)이 이번 28대 집행부 ‘부회장’으로 승격, 발탁됐다. 박 부회장은 ‘포용력’이 있고 ‘인간성’이 좋아 주변에 따르는 사람이 많고 일처리에 있어서는 매우 치밀하고 용의주도해 ‘결점’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완벽한 인물’로 평가를 받으며 3년전 치무이사에 낙점된 바 있다. 특히 관악구치과의사회 회장, 전남치대 경인동창회 회장, 치협 자재·법제·공보위원회 위원 및 봉사 단체인 (사)열린치과의사회의 부회장을 두루 역임하면서 회무부터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일단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선 100% 완벽하게 임무를 완수해 내는 ‘책임감’ 있는 스타일로 정평이 나있다. 실제 이 같은 평가는 적중했다. 지난 집행부 치무이사를 맡아 치과위생사 파노라마 촬영 허용, 노인의치 보철사업 수가 인상, 고려대학교의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설 저지 등 기대 이상의 성과들을 도출해 내며 자신에 대한 평가를 입증했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장재완 문화복지이사 나눔 열정 가득한 치과계 문화인 장재완 문화복지이사는 지역주민의 문화환경에 관심이 많은 마음 따뜻한 도선관장이다. 송파구치과의사회 회장으로 지난 2009년 지역 내 이사랑나눔도서관을 열어 주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아동들의 풍부한 독서활동이 아이들의 발전은 물론 치과의사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장 문화복지이사는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무엇보다 실천이 앞서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구회 회원들을 한명 한명 모두 접촉하며 발로 뛰는 회무를 펼쳐 보인 장 문화복지이사는 벌써부터 전국의 회원들의 문화증진을 위해 ‘어떻게 해야 많은 회원들의 말에 귀 기울일지’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 찬 책임감 있는 스타일이다. 장 문화복지이사는 각 지부 및 분회의 회장 및 총무 등을 먼저 접촉하며 최대한 많은 회원들을 만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치과의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행사들이 국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