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카자흐스탄 치과의사들을 위한 특별한 핸즈온 코스를 최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13일부터 사흘 동안 카자흐스탄 알마티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아타켄트 파크호텔에서 ‘Osstem AIC Hands-on Course’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카자흐스탄 현지 치과의사 3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알찬 강연과 실습, 토론 등으로 교육 내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1~2회차에서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Implant Prosthetic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3회차에서는 핸즈온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연자인 박 원장은 임플란트의 식립, 인상채득, 심미 등에 대해 주로 강연하며, 참가자들이 임플란트 보철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코스는 현지 연수 원장들이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인상채득을 하는 핸즈온을 통해 보철술기에 상대적으로 약한 카자흐스탄 원장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젊은 임상가 3명의 생생한 골 재생 경험치가 녹아들어 있는 특별한 세미나가 개원가의 호응 속에서 첫 문을 열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가 야심차게 기획한 ‘2016 학술세미나’의 첫 강연이 지난 12일 서울 성모병원 본관6층 604호에서 진행됐다.사진 ‘Clinical Key Factors in Vertical Horizontal Bone Augment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 이동운 중앙보훈병원 과장,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 등 최근 가장 핫한 치주 분야 연자들이 뭉쳐 골 재생의 기초에 근거한 술식 공유 및 실제 임상에 필요한 실전 중심의 노하우들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임상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서울 강연의 경우 일찌감치 등록 정원이 마감됐을 뿐 아니라 이후에도 계속 등록 요청이 이어졌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3명의 연자들은 폭경이 좁은 치조제에 대한 수평적인 골 증대술과 수직적인 골 증대술 등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뼈 재생 술식에 대해 10년 이상 쌓아온 경험치를 공개하는 한편 골 결손부에 대한 이해와 수술의 고려사항, 테크닉 등을 강연과 실습을 통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