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임상 개념을 A부터 Z까지 자세히 다룬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PROSTHESIS BASIC SEMINAR’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을 응축했다. 이는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인 치료 계획 수립, 보철물 설계, 유지 관리 전략에 중점을 뒀다. 세미나 첫째 날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보철물 설계와 식립 깊이에 대한 기준을 다뤘으며, 특히 발치 후 즉시 식립, 연조직 상태, 식립 위치의 다양성 등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조건을 세밀히 설명하며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유지 관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해결책을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SCRP, ER type 등 Combination type 보철물 ▲보철물 분할 설계 ▲인상 채득 오류 예측 ▲임시 보철물의 역할 ▲불량한 골질에 대한 점진적 하중 적용 등을 포함한 실제 임상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 원장은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는 치료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타 치과에서 해결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처음 치료한 치과가 평생 환자를 책임진다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보철의 시작부터 사후 관리까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압축적으로 전달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실제 진료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