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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치대 동문 100여 명 화합 ‘굿 샷’

총동창회 골프대회…김경일 동문, 17기 단체전 우승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전북치대) 동문들이 치과계 발전을 꿈꾸며 그린 위에서 연대의 뜻을 모았다.


전북치대 총동창회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 골프대회’를 지난 8월 31일 뉴스프링빌C.C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유미경 전북치대 학장, 승수종 전북지부장, 신동열 서울지부 부회장, 김정현 경희치대 총동창회 부회장, 홍종현 경희치대 총동창회 총무이사, 정좌락 포인트임플란트 대표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승 트로피는 김경일 동문이 거머쥐었으며 신페리오 방식 경기 1위는 김주은 동문, 남자 장타상은 김영빈 동문, 여자 장타상은 이정경 동문이 차지했다.

 

그밖에 근접상은 이용우 동문, 이 진 동문, 이글상은 신동열 서울지부 부회장, 박찬경 동문, 서동진 동문이 수상했다. 아울러 단체전에서는 17기 동문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포토제닉상은 23기 동문들이 수상했다.


이용근 전북치대 총동창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동문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치과계 발전을 위한 연대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총동창회의 결속을 바탕으로 더욱 큰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