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오는 1월 25일 서울 강남 보아치과에서 ‘예방 진료 시스템, 우리 치과는 왜 실패했을까?’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며, 예방 진료와 계속구강관리 시스템의 실전적 도입 방법과 수익화 전략을 다루는 집중 강연이다.
계속구강관리 진료는 이미 많은 치과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지만, 실제로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치과는 드물다. 이는 진료 시간 확보의 어려움, 환자들의 낮은 동의율, 수익 구조에 대한 불확실성 등 다양한 장벽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덴탈브레인은 현장에서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으로 ‘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심화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김민정 브레인스펙 대표는 다수의 치과에서 실패하던 계속구강관리 시스템을 실질적인 수익 구조로 정착시킨 바 있다. 이번 강의는 ‘심폐소생술’이라는 부제를 통해, 예방 진료 도입에 실패했던 병원들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적성을 담고 있다.
커리큘럼은 총 5교시로 구성되며, 강의의 시작은 ‘실패 원인 진단’으로부터 출발한다. 시간 부족, 직원의 이해 부족, 환자의 낮은 동의율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실패 패턴을 분석하고 병원의 마인드셋을 전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병원 내 DB 분석을 기반으로 충성 고객, 치주 환자, 교정 환자, 임플란트 사후 관리 환자 등 ‘되는 환자’를 선별하는 타겟팅 전략을 소개한다. '모든 환자에게 다 권장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시작부터 실패하지 않도록 성공 확률이 높은 군부터 접근하는 전략적 사고가 강조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진료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Fast & High Quality 진료 프로세스와 장비 세팅 노하우를 전한다. 매뉴얼화된 체크리스트와 체어 타임 배분, 위생사의 피로도를 줄이는 시스템 설계,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장비 사용법 등이 상세히 소개된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환자의 동의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상담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스케일링과 뭐가 다른가요?'라는 환자의 질문에 1초 만에 명확하게 답하는 핵심 키워드를 포함해 구강카메라, 타액진단지, 설압측정기 등 시각화 도구를 활용한 설명법이 공유된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타액진단지 분석 결과를 AI 챗봇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출해보는 실습도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환자 상담에서 활용 가능한 자동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까지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계속구강관리를 통한 수익 모델 설계가 중심이 된다. 리콜(Recall)이 아닌 리텐션(Retention)을 중심으로, 한 번 방문한 환자를 장기 고객으로 유지시키는 전략, 수익과 직원 인센티브에 연결되는 운영 시뮬레이션, 구강관리용품샵 및 연계 제품 운영법 등이 포함된다. 마지막은 참가자의 병원 상황에 따른 맞춤형 Q&A로 마무리된다.
이번 강의는 예방 진료를 도입하고 싶지만 ‘환자가 거절하면 어쩌지’, ‘정말 수익이 날까’, ‘바빠서 여력이 없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치과의사와 실장, 치과위생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자리다.
실제 강의에서는 '좋은 건 알겠는데 우리 병원에서 될까?'라는 질문에 데이터와 사례로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의 정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된다. 수강생 전원은 노트북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이는 AI 챗봇 실습 및 실시간 피드백 참여에 활용된다. 수강료는 덴탈브레인 유료 회원 45만 원, 일반 회원은 55만 원이며,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덴탈브레인 연간 유료 회원 가입 시 다양한 강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강의 및 연간 유료 회원 가입 관련 문의는 덴탈브레인 고객센터(카카오톡 ID: 브레인스펙)으로 하면 된다.
김 대표는 “계속구강관리는 설명과 설득으로만 이뤄지는 진료가 아니다. 구조와 시스템이 갖춰져야 지속 가능하며, 결국 병원 매출과 연결된다”며 “원장의 결심만으로는 부족하고, 실제로 돌아가는 ‘자동화된 시스템’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강의에서는 실패 없이 예방 진료를 도입할 수 있는 구조적 접근법을 단계별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