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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서포터즈’ 기부 행렬

박소라·손윤희 원장, 나눔·미래 발전 위해 쾌척
공공의료 기능 강화, 취약계층 진료 지원 등 공헌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발전후원회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잇단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소라 아이미즈치과 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 발전후원회 ‘1호 서포터즈’로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지난해 11월 18일 1000만 원을 쾌척했다. 박 원장의 기부금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층 장애인 환자들의 치과 치료비 지원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원장은 “치과 진료가 가장 필요하면서도 심리적 거리가 먼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장애인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2월 9일에는 손윤희 동문(45회 졸업)이 ‘2호 서포터즈’로 동참하며 교육 발전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손윤희 동문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넘게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원내생 지도를 이어오며, 실제 진료 현장의 임상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해온 인물이다. 이번 기부는 오랜 교육 봉사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나눔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손윤희 동문은 “후학들과 함께 성장해 온 시간이 제게도 큰 의미였다”며 “이번 기부가 미래 치의학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두 차례의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은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병원장은 “박소라 원장의 기부는 취약계층 장애인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큰 힘이 될 것이고, 손윤희 동문의 나눔은 미래 치과 의료를 이끌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러한 따뜻한 뜻을 이어받아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과 진료의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발전후원회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 내 공공의료 기능 강화, 취약계층 진료 지원, 의료봉사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