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원장에 이승일 교수
기초치의학 발전을 위한 협의회가 내달 구성될 예정이다.
치협산하 분과학회 중 기초관련 7개 학회는 지난 8일 저녁 서울대학교병원 가든뷰에서 관련 학회장 모임을 갖고 기초치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기초치의학자의 전략적 육성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연구 개발하기 위한 기초치의학협의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기초치의학협의회에는 치협산하 분과학회인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文赫秀), 대한구강해부학회(회장 白基碩),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邊榮男),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金明起), 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회장 洪森杓), 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金炯一), 대한구강생물학회(회장 李昇日) 등 7개 학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선 협의회 발족을 위한 준비위원장에 대한구강생물학회 회장인 연세치대 李昇日(이승일) 교수를 선출하고 오는 9월 둘째주에 협의회 발족식을 갖기로 했다.
李昇日(이승일) 준비위원장은 “기초치의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