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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회무 3년…<7>>
정보통신위원회

치협 홈페이지 구축 노력 회원 정보·의견 교환 토대 치의신보에 정보통신 교육 연제 보험 청구 프로그램 공급 역점 정보통신위원회는 인터넷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이에 따른 치협의 신속한 회무를 처리키 위해 지난 98년 4월 신설됐다. 따라서 치협 산하에 조직돼 있는 위원회들에 비하면 그 연륜이 매우 짧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해서 그동안의 사업실적이 미비하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건물을 짓는 공사에 있어서도 처음 건물을 올리기 위한 기초 토대를 만드는데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듯이 새로이 신설된 정보통신위원회의 업무 또한 이와 같았다고 할 수 있겠다. 李泳植(이영식) 이사를 필두로 한 현 집행부 정보통신위원들이 업무는 치협 정보통신과 관련 기반을 마련하는 단계였다고 할 수 있다. 보다 단단한 건물이 올려질 수 있도록 그 기초 토대를 마련하는데 많은 시간과 공이 들여졌다. 현 집행부의 정보통신위원회 사업은 크게 세가지 정도로 압축해서 볼 수가 있겠는데 우선 첫번째가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한 회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기반 마련 및 정보의 제공이다. 두번째는 회원들의 정보통신마인드 확장을 위한 홍보사업, 세번째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이득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사업마련으로 나눠볼 수 있겠다. 특히 세가지 사업 중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한 회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기반 마련 과 정보제공을 위한 사업은 정보통신위원회에서 가장 중점을 뒀던 사업으로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가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지금과 같은 폭넓은 회원들의 정보공유의 장으로써 면모를 갖출 수 있었던 데에는 李泳植(이영식) 정보통신 이사의 공이 컸다. 李 이사는 정보통신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촉 될 당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활용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만큼 신속하고 정확하게 회원들의 반응을 읽어들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판단, 치협 홈페이지가 회원들의 정보공유 및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다른 애착을 쏟아온 것이 사실이다. 정보통신위원회의 이러한 노력으로 회원들은 이제 치협 홈페이지에 접속함과 동시에 치협의 모든 회무를 한 눈에 돌아볼 수 있으며, 치의신보와 협회지의 정보 또한 인터넷을 이용해 간편하게 읽어 들일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내에 마련된 각종 게시판을 이용, 구인구직, 매매, 보험문의 등 필요한 정보를 검색,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치협 회무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및 회원들간의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을 할 수도 있다. 특히 정보통신위원회에서는 회원들의 의견을 협회의 회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치협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등록을 한 전체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대량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치협과 회원간 인터넷망 구축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위원회는 온라인 상에서 회무 이외에도 매달 한번씩 치의신보 텐티가이드에 인터넷 고정 코너를 빌어 협회 정보통신 위원 및 지부정보통신이사들이 기본적인 인터넷의 활용을 비롯 정보통신에 관련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이 정보통신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를 확장시키기 위한 오프라인 상의 작업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위원회는 인터넷과 관련된 사업이외에도 앞서 밝혔던 중점사업 중 세번째 사업인 회원들의 실질적인 편의 및 이익 제공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회무가 바로 치과의료보험 청구프로그램의 안정적인 공급 및 서비스를 위한 ‘치과의료보험 청구프로그램 관련업체 간담회’ 개최다. 특히 년 2회 이상 개최하고 있는 이 간담회는 앞으로 치협과 청구프로그램 공급회사와의 협조를 기하는 밑바탕을 마련코자 관련업체 사장 및 프로그래머를 1명씩 참석시키고 있으며 이들과의 미팅을 활성화시키는 노력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보통신위원회는 앞으로 치과에서도 컴퓨터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하는 것이 자연스런 흐름이 될 것으로 판단, 정품 소프트웨어의 구입을 희망하는 치과를 모집 공동구매사업을 실시하는 안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하지만 현재는 공동구매 조건이 (치과별 3세트 이상 반드시 임대 + 매년 450,000원씩 지불) 매우 열악한 상태이기에 적절한 시기를 관망하고 있는 중이로 앞으로 점차 공동구매 조건이 향상이 되면 본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한 기초 작업을 준비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들어 정보통신위원회의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과 함께 빠르게 번져나가는 치과 인터넷홈페이지 과대광고에 대한 단속 및 제재에 대한 사항으로 정보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