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강령 선포·금연 캠페인 등 “눈길” ‘장애인먼저’ 치과인 실천윤리 강령 선포 제24차 아시아태평양서울총회 개회식이 펼쳐지는 오는 4월 4일 오후 5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장애인먼저’실천중앙협의회(상임대표 李壽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文京淑)와 공동으로 ‘장애인먼저’치과인 실천윤리강령이 선포된다. 장애아동 치아건강돕기 자선골프대회 개최 오는 4월 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내 골프명소인 곤지암 컨츄리 클럽(CC)에서 4명이 한조를 이룬 36팀 144명이 그린의 향연을 펼칠 골프 토너먼트는 ‘18홀 동시샷건’으로 진행된다. 범치과계 금연가두캠페인 이 캠페인은 흡연이 전신 건강과 구강건강에 많은 해악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아태서울총회를 기념하는 금연 운동을 적극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가꾸는 전문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에서 펼쳐진다. 구강위생용품 할인판매전 국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강용품 구입에 있어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는 구강위생용품 할인판매전은 오는 4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치약, 칫솔 및 구강위생용품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셔틀버스 10분마다 떠나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으로 오세요. 코엑스 학술대회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실수도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학술대회장과 전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10분간격으로 운행해 전시장 참관에 참가자들이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코엑스와 서울무역전시장까지의 소요시간은 조직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경우 약 8분이다. 셔틀버스 운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 봉은사 건너편 코엑스에서 출발, 전시장입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편성된다. 셔틀버스는 (주)신흥이 제공한다. <김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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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들을 아태 학술강연 完 韓·中·日 치의학 교류사 세계 석학들의 견해를 종합하면 메소포타미아 의학 및 치의학은 최소 7,000년, 고대 인도의학 및 치의학은 최소 6,000년, 이것이 각각 중국으로 전래되어 삼자가 융화된 중국 의학 및 치의학은 최소 5,000년이며, 다시 한국으로 전해진 것이 최대 3000년, 최소 1800년 정도이다. 일본은 백제와 신라의 장인들에게서 전수받은 토목공예기술의 발달로 6세기경에 목제의치 제작 기술이 생겨 1,500년대에서 1,800년대 중반까지 120개의 목제의치가 발견됐다. 1696년 유럽에서 피에르 포샤르(Pierre Fauchard)는 의과(외과)로부터 치의학을 분리시켜 독립적인 학문으로 급진하는 계기를 마련한 후 18세기와 19세기를 지나면서 치의학이 크게 발달하였고, 선교 치과의사들이 일본, 한국, 중국으로 치의학과 치료법 등을 전파하게 됨으로써 한국 근대치의학이 발전됐다. 李丙台(이병태) 원장이 ‘한국, 중국, 일본 치의학 교류사’를 주제로 펼치게 될 이번 강연에서는 이 같은 3국 치의학의 발전과정을 조망할 수 있다. 강연일자 : 4월 5일(금) 레진계 수복재료의 과거·현재·미래 일본 니혼(Nihon) 대학 치과재료학 노리히로 니시야마(Norihiro Nishiyama) 교수가 ‘치의학에서 레진계 수복재료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펼치는 특강에서는 개원가에서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는 레진계 수복재료의 광범위한 소개가 이뤄진다. 최근의 치아접착술의 발전은 산부식술(Acid Etching)의 확립과 접착용 메타크릴 단량체의 발전과 관계깊다. 레진계 수복재료를 이용한 치아접착은 미세누출, 간접적인 충치발생이라는 임상문제점들의 발생을 막는데 필요하다. 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임상의들은 치아 법랑질과 치아표면에 산부식술을 적용시킨다. 산부식은 치아에 미세한 거친 표면을 형성시키므로 레진 수복재료의 접착력은 극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치아접착에 있어서 친화성 메타크릴 단량체, 2-히드록시 에틸 메타크릴(HEMA)이 레진 수복재료와 산부식된 치아와의 접착력을 높여준다. 이러한 접착력의 증가는 산부식으로 파괴된 교원섬유층 배열의 복구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강연일자 : 4월 6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