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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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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열 회장 법 해석능력 뛰어난 법의학 전문가 매사 일 처리 철저 … 추진력 탁월 金鐘悅(김종열) 회장은 한마디로 법치의학 및 법의학의 대가이다. 95년부터 97년까지 내무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99년부터 2001년까지 대한법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71년부터 현재까지 고려대학교 법의학연구소 연구실장을 맡고 있고 99년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 과장을 겸임하고 있다. 지난 90년부터 93년까지는 치협의 법제이사를 역임한 바 있어서 법과 관련한 해석능력이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으로 재임시 직원을 50명 더 확보하고 30년동안 묵은 일을 모두 처리하는 쾌거를 이룩할 정도로 수완이 좋고 박력이 있으며 매사에 철저하고 다방면으로 뛰어나다. 일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서 권리를 먼저 요구하기보다는 열심히 일을 해 전문성을 확보한 후 결과물을 가지고 요구안을 관철하는 합리성도 갖추고 있으며 적절한 스피드 조절 능력도 갖추고 있다. 엘리트 코스인 경기중·고를 졸업하고 서울치대를 입학, 수재로 소문나기도 했으며, 머리회전력이 좋고 기억력 또한 비상하다. 앞을 내다보는 혜안을 갖고 있고 선견지명이 뛰어나며 추진력이 있어 치의학회의 회장으로서 적절하다고 평가된다. 金회장은 66년에 서울치대를 졸업했으며 대한구강내과학회장과 대한구강보건학회장, 대한법의학회장 등 다수 학회의 회장을 역임한 바 있어 이미 리더로서의 자질을 검증받았다. <안정미 기자>
엄정문 부회장 연구 몰두하는 소신파 학자 주변 잘 챙겨 따르는이 많아 嚴正文(엄정문) 부회장은 오로지 치대에서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데만 신경 써온 소신파 학자로 통한다. 지난 94년 잠깐동안 대한치과보존학회 감사를 지낸 것 말고는 외부 감투를 모두 사양해 왔다. 사실 이번에도 부회장직을 극구 사양했다는 후문이다. 성품이 우직하면서도 후배 교수 및 학생들을 자식처럼 잘 챙겨 주위에 嚴 부회장을 따르는 이가 많다고 주위에서는 말한다. 예순의 나이에도 불구, 일주일에 5일을 강의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환자 돌보는데 전력할 정도로 왕성한 체력을 자랑하고 있다. 嚴 부회장은 지난 66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72년부터 서울치대, 연세치대 강사를 거처 현재 서울치대 치과보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嚴 부회장은 86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 뉴욕주립대 치대, 주리히 치대, 미네소타 치대 등의 방문교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서울치대 치학연구소 악안면수복 연구부장, 서울대 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과장, 서울치대 인사위원, 대한치과보존학회 감사 등을 지낸 바 있다. <신경철 기자>
정인교 부회장 학회장 역임 등 업무 추진력 뛰어나 “자기 본분에 충실하자”가 생활 신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직전회장을 역임했던 鄭仁敎(정인교) 부산치대 교수가 치의학회 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지방 치과대학의 의견을 대폭 수렴하기 위해 두명의 부회장 중 지방대학의 명망있는 교수를 부회장에 영입함으로써 갓 출발하는 치의학회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겠다는 金鐘悅(김종열) 회장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鄭 부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주요이사와 부회장을 두루 거쳐 지난 1년동안 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43차 구강외과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뛰어난 업무 추진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75년 서울치대를 졸업한 鄭부회장은 부산대병원 구강외과에서 수련을 마쳤으며, 지난 81년 부산치대에서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학생과장, 치대병원장, 치대학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해 학회와 대학행정에 무척 밝은 편. ‘자기 본분에 충실하자’를 생활신조로 삼고 있는 鄭부회장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협과 함께 발전하는 방향으로 학회발전에 헌신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이윤복 기자>
최순철 학술진흥이사 젊고 참신하다는 주변의 평 치협종합학술대회 변모 기대 崔珣哲(최순철) 서울치대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주임교수 겸 과장이 치협 종합학술대회 준비 등 실질적인 학술업무를 맡게 될 학술진흥이사를 맡았다. 치협 협회지 편찬위원회 위원과 치과의사 국가시험 출제 및 국시 개선 연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술관련 업무와 꾸준한 연관을 맺어온 崔 교수의 발탁을 통해 이전과 변화된 치협 종합학술대회의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崔이사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제를 포용함으로써 알찬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치의학회의 새로운 활로를 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40대 후반의 젊고 참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