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6·13 지방선거 승리 자랑스런 치과인
강북구 구청장 김현풍 원장 등

강북구 구청장 김현풍 원장 치과계 발전도움 주는 사업구상 민주적·행정적 운영 모범 보일터 구민위해 최선다한 봉사는 기본 金顯豊(김현풍) 원장(한나라당)이 지난 6·13선거에서 강북구청장으로 당선, 치과계에 승전보를 전했다. 金 신임 구청장은 “강북구 구민들에게 쏟고 있는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구민들이 알아준 것 같다”며 “출마당시 약속했던 대로 구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당선소감을 대신했다. 金 신임 구청장은 “출마 당시 ‘치과의사가 뭘 알겠느냐’는 식에 일부 곱지 않은 시선 때문에 때론 힘든 적도 있었다”고 토로하면서 “하지만 결국에는 치과의사라는 전문직 직업인으로서 평생을 충실히 살아온 사람, ‘직업을 가진 생활정치인’이란 것이 구민들에게 오히려 더 강하게 어필됐기 때문에 당선될 수 있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金 신임구청장은 또 이번 당선의 결정적인 요인은 “한나라당 당원으로 개혁을 일으킨 것과 34년간 강북구에 살면서 누구보다 더 강북의 어려움을 많이 알고 있어 이러한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인물로 구민들이 평가를 해 주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金 신임 구청장은 앞으로 출마당시 내걸었던 ▲강북구의 혼잡한 교통문제 해결 ▲교육 1등 및 문화의 강북구 건설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강북구의 청정지역화 ▲모든 주민의 필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차원의 복지시대 창달 ▲주민의 뜻에 따라 운영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 등의 공약 사항을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와 더불어 金 신임구청장은 “구청장으로서 치과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방안들도 검토하고 준비중에 있는 만큼 앞으로 이러한 사업들도 심도 있게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金 신임구청장은 “앞으로 공평무사하되 강북을 변화시킬 추진력을 보여줄 것”이며 “정치인이나 관료출신이 아니라 생활인 출신이 오히려 민주적 행정, 창조적 행정을 운영한다는데 모범을 보이는 선례를 남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金 신임구청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했으며 고려대 경영대학원 및 정책과학대학원 고위정책과정, 명지대 지방자치대학원을 수료했다. 또 서울 도봉구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서울시 의약단체장협의회 회장, 치협 부회장, 서울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삼각산을 사랑하는 시민연대 공동대표 및 한나라당 강북을 지구당 고문을 맡는 등 다채로운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4<강은정 기자>
충남 도의원 전영환 원장 그간 경험살려 지역발전 견인 주민 심부름꾼 자임할 터 "지역주민들과 동료 치과의사들의 성원 덕분에 압도적인 차이로 무사히 당선된데 감사드립니다. 4년동안 광역의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충분히 살려 더욱 열심히 하라고 믿고 맡겨주신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충남 서천군 장합읍에서 대학후배인 부인과 함께 장합종합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全英煥(전영환) 원장이 서천군 제1선거구에서 한나라당 서형달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인 67.9%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재선에 성공했다. 95년 첫도전에서 한차례 고배를 마신 뒤 두번 연속 충남도의원에 당선된 것. 의회 회기일을 포함 1년에 150여일 이상은 대전으로 또 몇십일은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청에 올라가는 등 치과진료는 부인에게 맡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뛰어다녔다는 全원장은 “감투라 생각지 않고 지역주민을 대신한 주민의 심부름꾼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천군에서 환경운동연합을 창립해 의장을 맡기도 했으며 서천군발전협의회 회장, 충남발전협의회 이사, 충남환경보전자문위원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全 의원은 지난 임기동안 장항국가공단 착공을 위해 앞장서서 투쟁해 올해 설계에 들어가게 하는 등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道政(도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하면서 환경, 보건복지, 여성문제에 특히 관심을 갖고 소외계층을 위한 입장을 반영하는데 앞장섰으며 지역의 정의여중고 문제해결 등 교육여건 개선에도 앞장서는 등 전문성을 살려 모범적인 의회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全원장은 장항공단 완공을 마무리하는 등 지역발전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앞장 설 것과 지역 초·중·고 학교의 시설개선 등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의 먹는 물 해결을 위한 상수도 보급과 교통문제 해결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全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