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이하 기치협)는 지난 7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새 회장에 백기석 서울치대 구강해부학과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백기석 교수는 지난 70년에 서울치대를 졸업했으며, 윤흥렬 FDI 회장이 치협 회장에 재직시 학술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기치협 회장단 회의는 대한구강보건학회, 대한구강생물학회, 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 대한구강해부학회, 대한치과기재학회,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대한치과의사학회 등 7개 분과학회의 회장이 참석해 열리는 회의이다.
기치협은 기초치의학의 활성화를 위해 2001년 치협 분과학회 중 기초치의학 분야의 7개 분과학회가 모여 구성한 단체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