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4월 총선에 출마한 의사출신 후보는 모두 7명으로 이 출마자 가운데 4명이 당선되는 평년정도의 성공을 거뒀다.
김찬우 한나라당 의원, 박시균 한나라당 의원, 정의화 한나라당 의원, 고진부 민주당 의원이 당선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거나 의료계를 측면에서 적극 도왔다.
약사출신은 10명이 출마해 1명만이 당선되는 저조한 실적을 보였으며, 한의사는 전국에서 3명이 출마해 모두 낙선하는 아픔을 겪었다.
간호사 출신은 최영희 전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전국구 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