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결정되면 치정회 등 적극 나설 것
치과계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 대국회를 상대로 할 때 국회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치협으로서는 이번 총선에서 치과의사들이 가급적 많이 국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면에 나설 방침이다.
그동안 수십차례 국회를 드나들었던 정재규 협회장은 “구강보건법이 제정되는 등 치과계의 현안과제를 풀어나가는데 있어 국회의원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느꼈다”며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치과의사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치협과 한국치정회가 적극 나서 도울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치협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치협은 각 당의 선거공약에 치과계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전방위로 각 당을 공략할 방침이다.
한국치정회 김지호 회장도 “아직까지 최종후보로 확정되기까지는 시간이 남아있다”며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 치정회 설립취지에 맡게 치과의사 출신 후보자를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