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부는 총회 전날 오후 11시까지 임원들이 모여 의견을 조율하는 등 노력으로 총회에는 안건에 대한 특별한 논의없이 굵직굵직한 사안들이 빠르게 통과되는 분위기.
273명 회원 중 247명이 참석해 성원됐으나 보수교육 이후 열리는 총회에 참석한 사람은 적어 집행부의 마음을 착잡하게 함.
유영호 회장은 최근 대통령 탄핵과 관련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욱 본 일에 충실해야 한다고 충고.
정의종 의장은 흑백양론으로 지극히 첨예하게 대립되는 등 국론이 분열돼 큰 위기라며 치과의사들이 앞장서 세대간 넘을 수 없는 강을 넘어선 안된다고 경계.
총회 전후로 보수교육 및 학술집담회를 개최, 오전과 오후에 이종엽 강북삼성병원 치과 과장을 초청, ‘전치부 esthetic restoration’과 ‘치주조직을 고려한 심미보철’을 주제로 강연.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