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상 새 치협대의원 밝혀
○…제53차 충남지부 총회에서는 치협 총회 대의원이었던 박의웅 회원이 지난해부터 일신상의 이유로 거듭 사퇴의사를 밝혀온 것과 관련, 회원들간의 사퇴 수락여부에 대해 집중 논의.
이날 공교롭게 박 대의원이 외국 세미나 참가로 인해 총회에 참석하지 않아 공식적인 사퇴의사 표명에 대한 최종 의견을 듣자는 의견과 임원진에게 사퇴의사 표명을 거듭 알려온 것은 이미 대의원직 사퇴를 표명한 것이나 다름없으며, 지부 회칙에도 대의원은 지부 총회에서 선출하게 돼 있고 치협 총회 한달 전에 대의원 명단을 제출해야 하므로 이사회서 받아들여 다시 선임하자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
논의 끝에 윤창상 회원이 추천돼 선임. 이로써 충남지부에 주어진 대의원 7명중 치협 총회 참석 여부가 불투명했던 1명을 확보.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