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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부/레진 급여화 반대 한목소리

진흥원 빈도조사 회원 협조 당부


개원가의 핫 잇슈로 부각되고 있는 광중합형 복합레진충전 등의 급여화 대책에 대한 목소리가 경북지부에서도 일고 있다.
경북지부(회장 김원표)는 제5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 20일 오후 1시30분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고 광중합형 레진 등의 급여화를 비롯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총회에서 유지웅 보험이사는 광중합형 레진 등의 급여화는 2006년도에 예고됐는데 현 정권이 들어서면서 2005년도 실시로 앞당겨졌다며 치협에서 수가의 불합리성 등을 이유로 철회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포항의 최태호 대의원은 이 문제는 개원가의 가장 큰 잇슈라며 개원가가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치협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성근 총무이사는 이와 관련 현재 진흥원에서 광중합형 레진충전 등에 대한 빈도 등의 조사를 하고 있다며 해당 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지부는 전년도 회기년도 말 현재 신입회원 수가 예년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며 이에따른 예산도 1백98만원 줄어든 1억3천5백48만여원으로 책정했다.
한 총무이사는 “매년 신입회원이 30명가량 입회했으나 2003년도에는 예상보다 12명이 감소했으며 전출회원이 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최종환 기자 choi@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