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이미지의 치과임상 활용

●일시 : 5월 16일(일) 15:30∼17:00
●장소 : aT센터 그랜드컨퍼런스룸
●좌장 : 안성모 박사 / 안성모 치과의원
김용성 원장(한마음 치과의원)
서울치대 졸업
Dental Image의 Digital화 연구
현 치과 디지털 관련 강연 60여회
현 인천시 치과의사회 정보통신이사

최근 2~3년간 Digital Dentistry라는 용어가 자연스러운 관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제까지는 다양한 치과업무를 경험적으로 또는 아날로그 방식대로 수행해 왔다고 한다면, 지금부터는 디지털 방식으로의 시스템 변화와 사고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인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는 환자와 의사간의 rapport, 진단과 치료계획의 정밀성과 투명성, 진료의 평가 등에서 기존 방식과는 많은 차별성을 갖게 될 것이며, 미래의 치과 환경에 한 차원 높은 단계의 질적인 발전을 가져다줄 것이다.

지금은 바야흐로 인터넷과 디지털 네트워크의 시대이다.
예외없이 치과 임상에도 빠른 속도로 디지털 영상장비가 보급되고 있다. 촬영 즉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는 디지털의 매력은, 신속한 영상취득과 이를 디스플레이 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많은 치과임상의들이 큰 관심을 갖는 분야가 되었다.
‘촬영 → 전송 → 디스플레이’라는 과정으로, 화질 저하 없는 고해상도의 X-ray나 구내 디지털 영상을 얻는다는 것은 대단히 편리하며,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을 위해서도 그리고 환자 상담을 위해서도 유용한 일임에 틀림없다.

이와 같은 변화의 시점에서 디지털 파노라마와 디지털 카메라는 소위 Digital Dentistry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영상진단장비의 두 축으로 급속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서 본 연자는 디지털시대의 ‘5 minute 신환진단법’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만성치주염이나 심한 치아우식증 그리고 불량보철물 등으로 구강상태가 아무리 열악한 신환일지라도 정확한 디지털 영상진단에 의해 오류없는 진단, 치료계획이 5분 이내에 가능하다는 제안이다.
즉,

(1) 디지털 카메라에 의한 상하악 전악 디지털 이미지 취득 : 30초
(2) 디지털 파노라마에 의한 상하악 경조직 디지털 이미지 취득 : 30초
(3) PMH, PDH, pain, sensitivity, mobility, percussion, palpation, swelling등 검사 : 3~4분
이렇게 얻은 자료는 환자에게 100% 그대로 공개하며, 대화를 통해 치료계획을 수립해 나간다.

이 과정을 통해서 환자는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자연스럽게 술자(병원)와의 신뢰관계가 형성된다.
기존에 술자가 일방통행적으로 치료계획을 선언해 버리는 것과는 환자 협조도에서 현격한 차별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의 치과 임상은 디지털 장비와 디지털 마인드로 무장하지 않고는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 강의는 우리가 초기에 관심을 가졌던 디지털 영상장비 도입의 필요성이나 기종선정 등 원론적인 부분보다 디지털 영상장비를 이미 임상에 도입해 사용 중인 선생님들께서 ‘얻어진(acquired)’ 디지털 X-ray 영상과 디지털 구내 영상을 어떻게 적절히 결합하여 환자교육과 치료계획 설명, 나아가서 case acceptance(진료동의율)이 얼마나 획기적으로 높아지는가의 ‘환자 management의 디지털화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New Materials and Techniques in Adhesion Dentistry of Future

●일시 : 5월 15일(토) 10:00∼12:00
●장소 : aT센타 그랜드컨퍼런스룸
●좌장 : 김경남 교수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서병인 박사(비스코)
성균관대 화학과 졸업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Franci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