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기간중 aT센터와 서울교육문화회관을 왕복하면 1000원씩 적립, 이를 소년소녀가장돕기에 활용한다.
치협은 학술대회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기로 하고 필립스 소니케어 후원으로 소년소녀가장돕기 캠페인을 펼친다.
후원 업체인 필립스 소니케어는 aT센터와 서울교육문화회관에 행사를 위한 부스를 마련하고 회원들에게 스티커를 배부, 회원들이 지정된 장소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스티커의 개수에 따라 1000원씩 적립, 이를 통해 모은 돈을 소년소녀가장돕기에 활용하게 된다.
박영국 학술이사는 “회원들이 460여미터 되는 aT센터와 서울교육문화회관 사이의 거리를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걸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특강도 듣고 치과 기자재도 구경하고 좋은 일도 할 수 있으니 회원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완 필립스 소니케어 사업부 부장은 “올해에는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석하지 않지만 소년소녀가장돕기를 통해 치과의사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aT센터와 서울교육문화회관 사이에 쉼터를 마련해 회원들에게 음료수 등을 제공하고, 경품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