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모아 스마일재단에 전달
손재운 원장 개인전서 ‘1위’
‘치협 종합학술대회 기념 및 장애우 돕기 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손재운 서울지부 원장이 75타를 쳐 참피언 조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단체전 우승은 서울지부 B팀으로 돌아갔다.
치협 종합학술대회 기념 및 장애우 돕기 협회장 배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용인프라자 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여자부, 지부 단체전, 참피언조, 핸디캡 조인 친선조 등 4개조로 나눠 열린 이날 골프대회에서 참피언조 우승은 손재운 원장이 75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강태성(서울) 원장(76타), 3위 손승권(경북) 원장이 각각 차지했다.
서울, 인천, 대전, 경기, 전북, 경북, 경남 등 6개 지부가 참가한 지부단체전에서는 참피언조 개인전 1, 2위를 차지한 손 원장과 강 원장, 김광선, 권태호 원장이 속한 서울지부 B팀이 탁월한 개인능력을 과시하면서 합계 235타로 우승했다.
준우승은 송희남, 오충원, 홍준표, 이준승 원장이 분전한 경기 C팀에게 돌아갔다.
3위는 243타를 기록한 경북지부 팀이 차지했다.
핸디캡 조인 친선조의 경우 윤민의 대전지부 회장이, 여자부는 강민선 원장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모두 1백20여명이 참가한 이번 친선 골프 대회에서는 GC의 나까오 회장과 최고령 참가자인 임채균, 장흥수 원장 등 10명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푸짐한 상품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참가회원들을 통해 모금한 장애우 돕기 성금을 스마일재단 이사인 이수구 서울지부 회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