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경품추첨 참석자 관심 끌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대회 마지막날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품추첨을 겸한 폐회식에서 4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경품 추첨에서는 유니트 체어·전동치솔 등 크고 작은 경품이 50여명에게 전달돼 흥겨운 축제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종열 준비위원장은 “특히 이번 대회는 학술과 기자재 전시회 외에도 환타지아 덴탈레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려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면서 “대회기간동안 아쉬웠던 부분은 세밀한 평가를 통해 향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두중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경품행사에서는 전자칩 인식방식을 도입,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품추첨에서는 전자식 추첨방식을 적용함에 따라 수동방식보다 추첨시간을 대폭 줄이면서도 당첨자가 자리에 없는 경우를 없애는 등 효율적인 추첨행사가 됐다.
경품 대상인 신흥의 토러스 상떼 유니트체어는 개원한지 한달된 허윤준(충남 홍성 수치과의원) 원장에게, 또 다른 대상인 스카이덴탈의 카이저 유니트체어는 고정훈(강서구 한마음치과의원) 원장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