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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야 시

○…경희치대 통기타 그룹인 애야   시는 학술대회 둘째날과 셋째날 aT센터 정문입구에서 서정적이면서 부드러운 포크 송을 불러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
경희치대병원 소아치과에서 수련중인 박성훈 전공의와 분당스마일라인 치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효근 씨는 이틀동안 학창시절부터 갈고 닦은 연주솜씨와 노래실력을 발휘.
특히 첫날에는 관람객이 30여명에 불과하고 바람이 불어 악보가 날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웃음과 여유를 갖고 공연.
‘애야   시’는 ‘넉넉하지 못하지만’이라는 뜻의 17세기 이탈리아 말.
관람객 가운데서도 20대 초반의 여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OB 대표는 공연석 옆에서 흐믓한 모습으로 후배들의 공연을 지켜보며 격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