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치재(대표이사 이용현)가 주최한 ‘POI 임프란트 세미나’가 지난 19일 여의도 대한투자신탁빌딩에서 15명의 소수 정예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프란트 코스는 ‘치과의사와 스텝, 기공사와 함께하는 임프란트 시스템 만들기’란 부제로 임프란트 선택 기준과 시술, 처지와 수술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오는 8월 7일까지 심도 있는 강연이 마련돼 있다.
지난 19일 강연에는 일본과 국내에서 POI 임프란트 강연 유명 연자로 알려진 원영삼 원장이 내한, 임프란트의 역사와 선택 기준, POI 임프란트의 특징 및 실제 구강과 유사한 모형으로 임프란트 실습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원영삼 원장은 이번 강연 코스에 대해 “임프란트 총체적 개념 이해와 임상에 어떤 방법으로 임프란트를 적용하고 올바르게 시술할 것인가를 이해하기 위한 코스가 될 것”이라며 “임프란트 시스템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기본적인 개념 정리가 중요하다”고 정의했다.
원 원장은 “실제 임상가들은 임프란트에 대한 어려운 내용을 알고 싶어하지만 기초적인 개념 정리 위에 심화적인 면이 보강 되야 술자나 환자 모두 만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코스는 지난 19일, 20일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첫 강연을 시작해, 오는 7월 24일과 25일에는 치의와 기공사를 대상으로 ▲임프란트 시술후 care ▲상부 구조 장착▲Provisional 제작 ▲직·간접 인상 cement 등과 함께 지역별로 live surgery 참관 등이 예정돼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