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8일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치의학회장 선거와 관련 김경남 후보가 기호 1번으로, 안창영 후보가 기호 2번으로, 김수남 후보가 기호 3번으로 최종 확정됐다.
치의학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변영남)는 지난 8일 앰배서더호텔에서 회의를 개최, 후보자의 등록서류를 검토하고 후보자 기호를 등록순서 대로 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이같이 후보등록을 확정했다.

또 지난번 학회장 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이 직접 참석하지 않고 정책소견서를 제출하는 것에 그쳤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이 직접 선거 현장에 참석해 10분 이내로 후보자의 정책소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아울러 감사를 학회장 선거와 함께 추대키로 했다.
치의학회장 선거는 협회장 선거 8일 전인 오는 15일 분과학회협의회에서 치러지며, 선거권은 분과학회장 21명에게 주어진다.
치의학회장은 새 집행부에서 학술담당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학술이사와 신설될 수련고시이사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치의학회장 선거인명부 : 백형선 대한치과교정학회장, 손호현 대한치과보존학회장, 최순철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장, 이의웅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종철 대한소아치과학회장, 조인호 대한치과보철학회장, 채중규 대한치주과학회장, 장기완 대한구강보건학회장, 신제원 대한구강해부학회장, 신효근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 변영남 대한치과의사학회장, 강동주 대한군진치의학회장, 김명기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장, 김진 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장, 김교한 대한치과기재학회장, 한경수 대한구강내과학회장, 김각균 대한구강생물학회장, 양재호 대한치과이식학회장, 안창영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장, 남동석 대한구순구개열학회장, 염광원 대한치과마취학회장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