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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치협 부회장 프로필

 

 


이수구 부회장
‘변화’·‘혁신’ 이끌 주역


‘뛰어난 리더십, 강한 회무 추진 능력의 소유자’ 지난 3년간 서울지부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서울지부 및 치과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개입, 추진해온 이수구 신임 부회장에 대한 일반적인 인물평이다.
이 부회장은 서울지부 회장직과 더불어 치협의 당연직 지부담당부회장으로서 이미 치협의 회무 부분에 깊이 관여해 왔기에 치협의 생리를 누구보다 깊이 간파하고 있는 인물로 서울지부에서 보여 줬던 강력한 회무 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치협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서울지부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의료전문가단체에서 최초로 설립한 스마일재단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쓰는 한편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밖에도 회장 취임당시 내놓았던 공약 사항의 80% 이상을 완수해 내는 강한 추진력을 보이면서 리더로서의 능력을 이미 검증 받았다.
이번 집행부에서는 치무·법제·기획·홍보위원회 등 치협의 주요 정책부서들을 총괄하는 막중한 ‘중책’이 그의 손에 맡겨졌다.
이 신임 부회장은 서울치대를 72년에 졸업하고 고려대 의대 대학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대한악기능교합학회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서울치대 동창회 부회장, (사)스마일복지재단이사, 치협 지부담당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김동기 부회장
치협 18년차…든든한 맏형


김동기 전 자재이사가 치협 부회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치협에 몸담은 지 18년차로 연수로 치자면 단연 최고참이요 최고형님이 됐다.
치협 회무에 처음으로 관여하기 시작한 것은 88년. 당시 군무이사를 시작으로 치협 임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3년의 공백을 제외하고 군무이사, 자재이사, 재무이사, 재무이사 연임을 거쳐 여섯번째 치협 임원을 맡게 됐다.


김 부회장은 재무이사를 두 번이나 맡을 정도로 꼼꼼하고 성실함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세청, 재경부 관계자들과도 두터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재무이사를 6년이나 해 온 만큼 투자세액 공제제도, 신용카드 문제 등에 해박하며 회무처리에 있어서도 빈틈이 없고 꼼꼼해 치협 집행부로 꾸준히 영입돼 왔다고 지인들은 평한다.
김 부회장은 지난 98년부터 2년간 경희치대 동창회장을 맡을 정도로 동창회 일에도 앞장서 왔으며, 대한구강보건학회장도 역임할 정도로 주변의 신망이 두텁고 일처리가 분명하다.
그동안 회장단을 측면에서 보좌해왔다면 지금부터는 젊은 이사들을 이끌고 조화로운 집행부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이며, 오랫동안 치협의 회무에 관여한 만큼 치협의 분위기와 회무 처리에 익숙하다.
김 부회장은 76년에 경희치대를 졸업했으며, 경희대 대학원 동문회 부회장, 경희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경희대 내에서도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힌다.

 

 

 

 

김재영 부회장
치협 위상 ‘업’ 역할 톡톡


25대에 이어 26대에도 부회장에 재신임된 김재영 부회장은 지난 3년간 치무, 정보통신, 섭외, 문화복지 등 협회 주요회무를 관장하면서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치협 위상을 한층 제고하는데 크게 이바지 했다.
김 부회장은 우선 치협 KDA 포털사이트를 새롭게 구축, 오픈하는데 충주적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치협과 각 지부간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각종 회무관리 웹 전산화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김 부회장은 치협 산하 경제특구대응 특위 위원장, 노인의치 관련 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으면서 회원 권익에 앞장서 왔다.


지난 77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치의학박사)한 김 부회장은 81년부터 서울시 관악구 치과의사회에서 회무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