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염광원) 제11회 심폐소생술 연수회가 다음달 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이뤄지는 마취과학회의 심폐소생술 연수회는 소아와 성인을 위한 기본생명구조술(Basic Life Support:BLS)의 원리와 수기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 됐다.
또 최근 손쉬운 기도 유지 장치로 각광받고 있는 후두마스크에 대한 강의와 실습도 마련됐다.
치과마취과학회 관계자는 “학회 주최의 심폐소생술 연수회는 새롭게 개정된 2000년 미국심장학회(AHA)와 국제소생술연합위원회(ILCOR) 지침을 바탕으로 교수와 회원 간의 일대일 실습 위주로 진행돼 누구든지 쉽게 이해 할 수 있다”며 “연수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의료사고와 관련 환자와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대비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박미란 02-2072-3866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