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돌 축하화합 건배”

○…오후 6시 30여분부터 치의신보 창간 39주년 및 2005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축하하는 행렬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기 시작.
정관계 인사 및 보건의료계 유관단체장, 각 대학 학장 및 병원장, 학회장, 시도지부장, 치과업계 관계자, 전현직 치협 임원, 유관 언론매체 관계자 등이 속속 도착, 식전행사로 준비된 칵테일을 마시며 그동안 못 다한 담소를 나누기도.

○…김재영 공보 담당 부회장은 지난 1966년 12월 15일 월 1회 발간의 치과월보 창간이후, 75년 치의신보 한문 제호 변경과 더불어 월 2호 발행, 84년 월 4회 주간 발행, 91년 독립채산 실시, 2003년 주2회 발간, 최근 광고면이던 표지 1면을 기사화까지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온 치의신보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연혁을 발표.

○…박종수 대의원 총회 의장은 치의신보 창간 39주년 및 2005 올해의 치과인 상의 축사를 빌어 “3년간 감사를 하면서 치의신보 경영에 참여 한바 있다. 이에 대해 얘기 할 것이 있다”며 “치의신보는 지난 10년간 1년에 약 2억 여원이 소요되는 협회지를 떠맡아 제작하면서 20억원을 직접 벌어 치협 제정에 도움을 줬다”고 강조, “공보이사 및 임원들과 최종환 국장, 기자 등 치의신보 직원 모두에게 위로와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 후 소감을 통해 김춘진 의원은 “치과계 대선배도 많으신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죄송한 마음이다. 치과의사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말고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 감사하다”고 밝히고 “치과계가 국민에 존경받고 의료정책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치과계 의견을 적극 수용,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재용 장관은 “존경하는 선후배들이 정성을 모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오늘 수상은 우리 치과계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인 노력을 해 달라는 회원들의 ‘염원’과 ‘명령’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치과의사 출신이 아니라 치과의사 장관으로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치의신보 창간 39주년을 축하.

○…기념 케이크 절단에 이어 김정균 치협 고문, 황규선 전의원, 최상묵 전 편집인의 덕담과 건배제의로 치의신보 창간 39주년 및 2005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축하.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화환 및 화분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 대한병원협회 유태전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엄종희 회장,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 장영일 회장, 대한영양사협회 양일선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영곤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대한치과기재협회 이경재 회장, 연세대치과대학 박영철 학장, 재단법인 스마일 임창윤 이사장, 대한치과이식학회 양재호 회장,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 박창석 회장, (주)약업신문 이영복 사장, (주)신흥 이용익 대표이사, 신원덴탈(주) 이용현 대표이사, (주)스카이덴탈 안병일 대표이사, (주)미동양행 송규천 대표이사, 동국제약(주) 권기범 대표이사, (주)비아이트레이딩 김달진 대표이사, (주)지씨코리아 스즈키 유타카 대표이사, (주)영진다이렉컴 박진영 대표이사, 아람인쇄 
                 
■축전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 환경부 이재용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기우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완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화원 의원, 질병관리본부 오대규 본부장, 강북구청 김현풍 구청장,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최욱환 회장
 <이상 무순>지난 15일 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본지 창간 39주년 기념식 및 ‘2005 올해의 치과인 상’시상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만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