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를 비롯 전국 16개지부에서는 지부특성에 맞는 전통적인 치아의날 부대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서울지부
서울지부(회장 김성옥)는 ‘2006 치아의 날’에 즈음에 치아사랑 시민걷기대회와 건치연예인, 건치아동 및 건치자모 선발대회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일에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제61회 건치아동선발대회와 제4회 건치자모 선발대회를 열어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제15회 건치연예인 선발대회를 통해 건치가수, 건치연예인, 건치방송인을 선정, 건치아동, 건치자모 수상자 등과 함께 오는 4일 뚝섬 서울숲에서 열리는 치아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서울지부는 이날 기념식을 가진 뒤에는 치과의사와 가족, 수상자와 가족, 시민 등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아사랑 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서울지부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문화일보홀에서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덴탈씨어터 제8회 정기공연을 덴탈씨어터와 함께 주최할 예정이다.
부산지부(회장 신성호)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기념식, 학술강연, 건치아동 선발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9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10분까지는 부산시민을 상대로 구강보건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쥬디스태화 정문 등 인근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에는 지부 치무위원 및 5개 대학 치위생과 학생 등 치과계 가족들이 치약, 센스타임, 자일리톨 껌, 부채 등 구강용품과 ‘알고싶은 치과이야기’ 등을 배포하는 한편 구강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서면로타리에는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간 대형LED전광판을 통해 행사와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후 4시30분부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건치아동 선발과 모범 치과교의, 모범보건교사에 대해 교육감, 지부회장의 표창이 전달되는 순서가 마련된다.
아울러 기념식 전후로는 지부 회원들을 위한 학술 및 보험청구 강연이 열린다.
오후 2시30분부터는 최상윤 원장이 ‘미백의 최신지견과 마케팅’을 주제로 강연하며 기념식이 끝난 5시20분부터는 안영재 한국치정회 상임위원과 홍선아 청구팀장이 건강보험 청구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저녁식사 후에는 클래식 공연과 경품 추첨이 열리는 등 지부 회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알찬 행사들이 펼쳐진다.
대구지부(회장 조무현)의 올해 치아의날 행사는 다른 해에 비해 다채롭게 열린다.
대구지부는 오는 6월 2일 ‘제1회 예쁜 첫 니 콘테스트’를 대구 남구 보건소에서 처음 연다.
2004년도부터 출생한 모든 유아가 참여자격을 갖게 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예쁜이를 가진 유아를 선발, 유아 구강 건강의 중요성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치아의 날인 9일에는 경북치전원 강당에서 구강보건의날 기념식을 열고 대구시내 초등학생 5학년 중에서 선정된 우수 글짓기 표어 당선 학생 47명을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요일인 6월 11일에는 대구 어린이회관 앞에서 구강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에서 대구지부는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는 물론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만들어 주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대전지부(회장 기태석)는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글짓기포스터(만화) 공모전’을 가지며, 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치아동도 선발해 시상한다.
또 9일 대덕 컨벤션센터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이동근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최신 임프란트 경향 및 증례 & 본 그래프트’를 주제로 한 보수교육도 가질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