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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공모전·건치 아동 선발

인천지부(회장 이근세)가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학생 공모전과 건치 아동을 선발하는 등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지부는 지난 9일 이근세 회장 등 인천지부 관계자들과 안창영 치협 부회장, 안상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인천 시티은행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글짓기·포스터·표어 공모전 및 건치아동 선발대회 등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마술협회에서 주관한 현란한 마술 쇼는 참석한 어린이들을 사로잡는데 충분했으며, 치과의사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황병기 원장의 공연도 함께 이어졌다. 이어 치과의사 개그맨 김영삼 원장의 보건 교사 연수 교육이 실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근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예방에 관심을 갖게 해 초기치료 및 예방치료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여 밝은 미소로 가득 찬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이날 행사에는 치과계 내빈 외에도 인천 각 지역의 교육장, 각 의약단체장 및 기타 유관단체장이 참석, 구강 보건의 날을 축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