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회장 김종환)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전북지부는 지난 9일 전북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회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보수교육에는 김세웅 과장(가천의대 길병원 치과센터 보철과)의 ‘장기적인 예후 면에서 바라본 시멘트 유지형 상부구조물의 문제점 및 대책’과 권소란 원장(미시간치과의원)의 ‘치아미백과 심미치료’강연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주시치과의사회, 전북지부, 전주시 보건소가 참여한 가두 캠페인에는 치과 무료검진을 전주역에서 실시, 일반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종환 회장은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2006년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무한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북지부는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구강보건 의식을 고취시키고, 불우한 이웃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각종 구강보건사업들을 끊임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 국민구강 향상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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